'세계 1위' 사발렌카, 리바키나와 WTA 파이널스 결승서 격돌 작성일 11-08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사발렌카·리바키나 모두 WTA 파이널스 첫 우승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08/NISI20251108_0000776331_web_20251108055147_20251108092818987.jpg" alt="" /><em class="img_desc">[리야드=AP/뉴시스]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가 7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5 여자프로테니스(WTA) 파이널스 단식 준결승에서 미국의 어맨다 아니시모바를 상대하고 있다. 2025.11.08.</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올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시즌을 마무리하는 왕중왕전, WTA 투어 파이널스 결승에서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와 엘레나 리바키나(6위·카자흐스탄)가 격돌한다.<br><br>사발렌카는 8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대회 단식 준결승에서 어맨다 아니시모바(4위·미국)를 상대로 2-1(6-3 3-6 6-3) 승리를 거뒀다.<br><br>앞서 리바키나도 제시카 페굴라(5위·미국)에게 2-1(4-6 6-4 6-3) 역전승을 거두며 두 선수의 결승전 맞대결이 펼쳐졌다.<br><br>사발렌카는 올해 US 오픈에서 여자 단식 정상에 오르며 개인 통산 4번째 메이저대회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br><br>그는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도 결승까지 진출하며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br><br>다만 WTA 파이널스에선 아직 우승 기록이 없다.<br><br>올해가 다섯 번째 WTA 파이널스 출전인 사발렌카는 3년 전 준우승이 이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이다.<br><br>리바키나도 만만치 않은 상대다. 그 역시 지난 2022년 윔블던 정상에 오르며 메이저대회 우승 경험을 쌓았다.<br><br>올해는 WTA 500 스트라스부르 대회와 닝보 오픈에서 우승을 달성했다.<br><br>이날 결승에서 사발렌카를 꺾는다면 리바키나 역시 첫 WTA 파이널스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br><br>이번 대회 결승은 사발렌카와 리바키나의 통산 14번째 맞대결이다.<br><br>상대 전적은 사발렌카가 8승 5패로 앞서 있다. 올해는 세 차례 만나 사발렌카가 2승 1패를 기록했다. <br><br>결승전은 오는 9일 열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셰도우 AI, 치명적 보안 위협 될 수도…구글이 본 내년도 보안 트랜드 11-08 다음 ‘저스트메이크업’ 파리금손 최종 우승 1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