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관왕 대열' 사발렌카의 파이널스 우승 도전…리바키나의 역전 능력이 복병 작성일 11-08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1/08/20251105104130012466cf2d78c681439208141_20251108100015035.png" alt="" /><em class="img_desc">아리나 사발렌카 / 사진=연합뉴스</em></span>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와 엘레나 리바키나(6위·카자흐스탄)가 WTA 투어 파이널스 결승을 펼친다. <br><br>7일 리야드 준결승에서 사발렌카는 아니시모바(4위)를 2-1(6-3, 3-6, 6-3)로 격파했다. 리바키나는 페굴라(5위)를 2-1(4-6, 6-4, 6-3)로 제압했다.<br> <br>올해 호주오픈·프랑스오픈 준우승, 윔블던 4강, US오픈 우승을 기록한 사발렌카는 가장 빼어난 시즌을 보냈다. US오픈 이후 15경기 14승으로 기세가 뜨겁다. 하드코트에서 39승 6패를 기록했다.<br> <br>사발렌카는 "리바키나와 맞붙게 돼 기대된다"며 "남은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전의를 밝혔다.<br> <br>반면 리바키나는 평이한 시즌을 보냈다. WTA 500 대회 2회 우승에 그쳤다. 다만 최근 10연승(도쿄 제외) 중이며, 올해 9차례 역전승으로 리그 2위다.<br> <br>통산 전적은 리바키나가 5승 8패로 밀린다. 그러나 최근 8차례는 4승 4패로 팽팽하다.<br> <br>리바키나는 "사발렌카는 위대한 챔피언"이라며 "강력한 서브와 샷이 까다롭다"고 평가했다. 관련자료 이전 박위, 하반신마비 11년만 두발로 섰다…송지은 포옹 11-08 다음 '싱글맘' 쥬얼리 조민아, 또 보험왕 됐다…벌써 15번째 1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