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 하반신마비 11년만 두발로 섰다…송지은 포옹 작성일 11-08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FZJho711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722d10a5909e72511665d95850e564e1ab6966de424e2ec4da854616718365" dmcf-pid="t35ilgzt5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위(왼쪽), 송지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8/newsis/20251108100651273viju.jpg" data-org-width="720" dmcf-mid="5AbwtOQ9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newsis/20251108100651273vij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위(왼쪽), 송지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b5757b2847bf15d05a416f36cc40f4ef302556d7cffe7df8bed5266697410b2" dmcf-pid="F01nSaqF1t"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크리에이터 박위가 부인인 가수 송지은을 위해 두발로 섰다.</p> <p contents-hash="448f2e0ae7546ee78cf6688114a097914ffbd301f5eaf0c3e3f76f9968525549" dmcf-pid="3ptLvNB3Z1" dmcf-ptype="general">박위는 8일 인스타그램에 철봉을 잡고 두 발로 선 모습을 공개했다. 송지은은 박위 품에 안겨 있다. </p> <p contents-hash="596355b154cbf5605ad34280a3bcfffe5ccfe8a23255f8ae11895ac62f8a31d0" dmcf-pid="0UFoTjb0H5" dmcf-ptype="general">박위는 "사랑하는 사람을 안아줄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며 "휠체어를 타고 지낸 이후로는 내겐 꿈 같은 일이 되어버렸다. 11년 만에 그 작은 꿈을 이뤘다. 철봉에 매달린 채로 잠시나마 지은이를 바라보며 안았다. 언젠간 두발로 일어서서 안아줄 수 있는 날을 소망한다"고 썼다. 송지은은 "앞으로도 쭉 오빠 껌딱지 할 예정"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6d5d509a2f283599f836a0f97f4825c727beff40857b19b081a754b49afd5cd" dmcf-pid="pu3gyAKpYZ" dmcf-ptype="general">이날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영상도 공개했다. 박위는 친구 도움을 받아 턱걸이를 시도했다. "확 올라갈 줄 알았는데 더 이상 안 올라간다"고 하자, 송지은이 도와줬다. 박위는 "힘들진 않은데, 지은이가 도와주는 게 웃기다. 그냥 안아달라"고 했고, 송지은은 "멋있다"며 껴안았다. 운동 후 박위는 "언젠간 아이를 가질 수도 있다. 우리 둘 다 체력이 필요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66c1b3c226c37e7f776bc615af83f1478855564245a5c41a221023b5580f7be" dmcf-pid="U70aWc9UGX"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박위는 2014년 낙상사고로 경추가 골절,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재활 후 상체는 움직일 수 있게 됐다. 위라클을 운영 중이며, 구독자 약 10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아버지는 '상어'(2013) '기적의 형제'(2023) 등을 연출한 박찬홍 PD다.</p> <p contents-hash="a79899f631f86469da4870e708517faaf0e973644e79979aceccdb6f41872544" dmcf-pid="uzpNYk2uYH"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plain@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그래미 본상후보' 케데헌 '골든' 英 싱글 1위…로제도 진입 11-08 다음 '올해 4관왕 대열' 사발렌카의 파이널스 우승 도전…리바키나의 역전 능력이 복병 1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