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레인 인 헤븐’·위시 ‘실리 댄스’, 청량 집안싸움 승자는? [K팝 이곡저곡] 작성일 11-08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kPyBYoMZQ"> <div contents-hash="20d36d48af02d2c5432425cb39447c97eb165897f80016938ac6eabd3353fc8d" dmcf-pid="UEQWbGgR1P" dmcf-ptype="general">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K팝 아이돌 음악들...뭘 들어야할지 고민이시라고요? 스타투데이 지승훈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숨겨진 명곡, 신곡, 가리지 않고 던져볼테니 귀만 열어두세요. ‘K팝 이곡저곡’입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2a448db0b081799682ab877739a6321c6b4859cbbb280155a9238caddd616a" dmcf-pid="unbsFIx2G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CT 드림(위)과 위시. 사진ㅣSM엔터테인먼트, 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8/startoday/20251108100002525izqe.jpg" data-org-width="700" dmcf-mid="FCtDZr8B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startoday/20251108100002525izq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CT 드림(위)과 위시. 사진ㅣSM엔터테인먼트, 스타투데이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a6861b07f26f2ffb65247fa64cb782718ab5b3744cc1d079228ac0970372b21" dmcf-pid="7LKO3CMVt8" dmcf-ptype="general"> 아이돌 그룹 음악의 기세가 나날이 거세지는 가운데, 소리없이 사라지거나, 생각보다 주목을 받지 못하는 음악들이 대개 존재한다. </div> <p contents-hash="60a5f87ec97ff1acecb7e1b620e56dac2f1803e42f2518e3bc336fb738d39864" dmcf-pid="zo9I0hRfX4" dmcf-ptype="general">하이브,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기획사들 외에도 수십개의 중소기획사들이 아이돌 음악을 생산하고 있다. 그중에서 대중적으로 성공하는 곡은 손에 꼽는다. 우선적으로 음원 사이트 내 차트 순위권에 이름을 올려야 대중의 시선을 끌게 되나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p> <p contents-hash="371a4e490d30998317238271b8238fbf6556c50d6c5c33952e416d2600f8e592" dmcf-pid="qg2Cple41f" dmcf-ptype="general">그러다보니, 차트에 진입 실패한 곡들은 사실상 대중에게 소개 한 번 하지 못한 채 묻히는 게 다반사.</p> <p contents-hash="faccb275d89ca5964a955c13111e1479841a69ec333c859e333c5607aa0fe0eb" dmcf-pid="BaVhUSd8tV" dmcf-ptype="general">또한 팬덤 수준에 따라 음악의 인기 척도가 결정되는 현 아이돌 시장 시스템 탓에 기획사 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더 심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33c3dc6557883b1c8b3e0950e8ff2efc4c7ad2aeb4f12304159810a4135daeb3" dmcf-pid="bNfluvJ6t2" dmcf-ptype="general">매년 K팝이 글로벌 해지면서 좀 더 다채롭고, 다양한 그룹들의 노래도 소개할 필요될 필요가 있다. 아티스트 소속사가 대형이든, 소형이든 ‘좋은 노래’는 묻히지 않고 더 널리 퍼져야 한다. 가리지 않고 소개하는 시간, 두 팀의 곡을 들여다보는 ‘K팝 이곡저곡’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47d32252bc224aaf6cc6d533bad63107ea13fbaae6894e72f853f6860a0369" dmcf-pid="Kj4S7TiP1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CT 드림. 사진ㅣSM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8/startoday/20251108100003945jyob.jpg" data-org-width="700" dmcf-mid="3tI4A6HlG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startoday/20251108100003945jyo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CT 드림. 사진ㅣSM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d0496ee54ae4843917d72b3a4413d01f14a64e4deae7d507745e82177e56b2e" dmcf-pid="9A8vzynQYK" dmcf-ptype="general"> <strong>◆ NCT 드림 ‘레인 인 헤븐’</strong> </div> <p contents-hash="01ab6c835d24db7828c08510aadd159e3d50e100f9efcba173752b0a10636962" dmcf-pid="2c6TqWLxYb" dmcf-ptype="general">NCT 중에서도 청량을 원한다면 이 팀을 찾게 돼 있다. 바로 NCT 드림(DREAM)이다.</p> <p contents-hash="321ec6400be2e8ff769d7e4da07785d83fbc5641e7c78e72cdb9a718aabfbe5f" dmcf-pid="V6FNyAKp5B" dmcf-ptype="general">NCT는 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명맥을 잇고 있는 주요 팀 중 하나다. 그 안에서도 여러 유닛 그룹을 결성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그만큼 다채로운 멤버들의 음악성을 알 수 있을 뿐더러 팬들 또한 자기 취향에 맞게 유닛 팀을 선택해 응원한다.</p> <p contents-hash="bdc6ad5edbce5056691fad731c027d5b37a328c1ccc9850538a4a580a34fee8a" dmcf-pid="fP3jWc9U5q" dmcf-ptype="general">줄곧 ‘청량’을 이야기하는 NCT 드림이 기자의 원 픽이라고 할 수 있다. NCT 드림은 지난해 8월 자신들의 첫 영어곡인 ‘레인 인 헤븐’(Rains in heaven)‘을 발매했다. 비록 발표한지 1년이 조금 넘었지만, 더 세상 밖에 알리고자 추천한다.</p> <p contents-hash="4c6ddd311d7b2f80abb95a3df4a89c6e48c0cbd69d980f0f58357a3bafb2af26" dmcf-pid="4Q0AYk2uGz" dmcf-ptype="general">노래는 리듬감 있는 드럼과 베이스, 감정 짙은 신스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코드로 진행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980년대 스타일의 팝 곡을 염두하고 만들었다. 멤버 마크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p> <p contents-hash="84bd533c4445fa5e3b1b816c6b28d744b7bf23e628d3fb2cc5dd2f863b3f0a9a" dmcf-pid="8xpcGEV7Y7" dmcf-ptype="general">좋은 음악에는 이론에 기반한 음악적 평이 아닌, 청취자의 경험과 추억이 담긴다고 했다. 실제로 다수의 팬들은 자신들이 느낀 기분좋은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귀가 아닌 마음으로 음악을 접했다.</p> <p contents-hash="ee0de93443a43afb6f69ef54315c0906eb9904d38f08fe388b926e5184f577dd" dmcf-pid="6MUkHDfzZu" dmcf-ptype="general"><strong>“요즘 제 편이 없는 것만 같아 울지 않은 날도, 웃는 날도 없었는데 엔시티 드림의 위로를 듣고 버텨낼 힘을 찾은 것 같아요. 오늘도 아침에 이 노래를 들으면서 등교하는데 날씨도 너무 좋아서 이렇게 행복했던 경험은 오랜만인 것 같아요.” </strong></p> <p contents-hash="b98d5f3d47421cc23fa4567e34f959d900021cad1957179d2b47d045dbcc9cfe" dmcf-pid="PRuEXw4q5U" dmcf-ptype="general">1년, 2년, 5년이 흘러도 들어야 할 가치가 있는 곡, ‘레인 인 헤븐’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c7829f2bce9e44cbfd05830c0689d6d15fc0ea1faf974df416ddac92d56641" dmcf-pid="Qe7DZr8B1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CT 위시. 사진ㅣSM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8/startoday/20251108100005280fyho.jpg" data-org-width="700" dmcf-mid="0N1gvNB3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startoday/20251108100005280fyh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CT 위시. 사진ㅣSM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77fe593863bd58931c0b7c7fb252702a8ea7dd2abac2cf6b30a4404bc381ad5" dmcf-pid="xdzw5m6bX0" dmcf-ptype="general"> <strong>◆ NCT 위시 ‘실리 댄스’</strong> </div> <p contents-hash="f75e492c3d03bf1014ec414c5d7abb54d7a7712061340bce166e95d4c889c041" dmcf-pid="yHEBnKSrt3" dmcf-ptype="general">NCT 막내 유닛 그룹, NCT 위시(WISH)가 눈에 들어왔다. 올해 데뷔 2년 차로 기존 NCT 멤버들에 이어 새롭게 결성된 후배급 그룹으로 팬들에겐 이제야 익숙해져가는 단계다.</p> <p contents-hash="71be123b46052ce3cd2804d280fe681ca12ab8bf0f1952ad436030fb45969647" dmcf-pid="WXDbL9vmHF" dmcf-ptype="general">그중에서도 지난 4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 실리 댄스(Silly Dance)가 귀에 꽂혔다. 이 곡은 댄스 팝 장르로, 사랑에 빠진 설렘과 순수한 감정을 경쾌하게 표현한 노래다.</p> <p contents-hash="e52cc290597632d4adf22d6a7f1f10e4b55091024e7796f4301fa8072f17c601" dmcf-pid="YZwKo2Ts1t" dmcf-ptype="general">NCT 드림의 노래들과 유사한 결을 보이는 곡으로, 특유의 청량과 사랑스러운 느낌을 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1fc931aa7ad45fc2c83b982145f5872a6f3ba1d9571de88dc16841b00b1e7e4" dmcf-pid="GOJ54tkLY1" dmcf-ptype="general">특히 이 곡은 최근 진행된 첫 단독 콘서트 무대에서 라이브로 선보여졌는데, 멤버들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 이유는, 정형화되지 않은 안무에 있었다. 기본 틀은 짜여져 있으나 그 안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동작과 제스처들이 음악의 분위기를 통통 튀게 만든다.</p> <p contents-hash="686ac664c64ec2ec618ecbe9171359a673a5c15128181e45ceca9125fcc0b070" dmcf-pid="HIi18FEoG5" dmcf-ptype="general">한 가요관계자는 이 곡에 대해 “이 곡이 NCT 위시를 대표하는 곡이라곤 할 수 없으나, 팬들의 수요가 반드시 존재하는 곡”이라며 “앞으로 있을 NCT 위시의 콘서트 트랙리스트엔 무조건 포함될 매력있는 ‘청량 넘버’”라고 평했다.</p> <p contents-hash="4ac75e42c88e54b1de7c552b25980c6f3ddf5b821fb30e08934a64cbd812d52d" dmcf-pid="XCnt63DgXZ" dmcf-ptype="general">실제로 다수의 팬들 역시 ‘실리 댄스’를 NCT 위시의 ‘최애’ 곡으로 응원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255218be8dbd5c7c95e2ac37a83cafd86e18a955ec57090bd64c648ed0673aa" dmcf-pid="ZhLFP0waGX"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특별 기고] 스타들이 달린다 — 러닝, 일상의 문화를 바꾸다 11-08 다음 “사실 6개월 연장한 것”…故김주혁, ‘1박 2일’ 하차 관련 ‘눈물의 비하인드’ 최초 공개 1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