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이상수,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8강행 작성일 11-08 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08/0001306397_001_2025110810270859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신유빈</strong></span></div> <br>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과 맏형 이상수(삼성생명)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상위급 대회인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에서 나란히 8강에 올랐습니다.<br> <br> 세계랭킹 14위 신유빈은 오늘(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에서 독일의 니나 미텔햄(세계 89위)을 게임 점수 3-0(11-3 13-11 11-6)으로 완파했습니다.<br> <br> 이로써 8강에 오른 신유빈은 루마니아의 36세의 베테랑 사마라 엘리자베타(세계 29위)를 상대로 WTT 챔피언스 두 대회 연속 4강 진출을 노립니다.<br> <br> 신유빈은 지난 주말 끝난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대회 때 8강에서 세계 8위 천이(중국)를 4-1로 꺾고 WTT 챔피언스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 4강에 올랐었습니다.<br> <br> 그는 16강 상대인 미텔햄을 맞아 두 번째 게임 듀스 대결을 13-11로 이겼을 뿐 1게임과 3게임 모두 여유 있게 승리하며 3-0 대승을 완성했습니다.<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08/0001306397_002_20251108102708753.jpg" alt="" /></span>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이상수</strong></span></div> <br> 남자 단식 16강에 나선 이상수(세계 25위)도 타이완의 간판 륀윈루(세계 11위)에 3-1(12-14 13-11 11-7 11-9) 역전승을 낚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br> <br> 이상수는 세계 3위 우고 칼데라노(브라질)를 3-1로 꺾는 '테이블 반란'을 일으킨 프랑스의 시몽 고지(세계 17위)와 8강전을 치릅니다.<br> <br> 반면 여자 단식 16강에 올랐던 이은혜(대한항공·세계 43위)는 일본의 하야타 히나(세계 13위)에게 게임 점수 0-3(6-11 9-11 6-11)으로 완패했습니다.<br> <br> (사진=WTT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공식발표] "영원한 배드민턴 여왕" 타이쯔잉, 충격 은퇴...'214주 세계 1위' 타이쯔잉 시대 가고 'GOAT' 안세영 왕조 온다 11-08 다음 '韓 탁구 간판' 신유빈의 고공 행진,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여자 단식 8강 진출 1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