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美 정부에 세액공제 범위 확대 요청 서한 작성일 11-08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pvxuNB3m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f57b0cc537ba0a23d0da79a784417dfee5033d637e422a120d616afa1852d3" dmcf-pid="HUTM7jb0O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샘 올트먼 오픈AI CEO (출처: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8/etimesi/20251108110340519fbgt.png" data-org-width="561" dmcf-mid="Yo1gfsPKD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etimesi/20251108110340519fbg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샘 올트먼 오픈AI CEO (출처: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1206840ca8f2c1488aeb2a2ff442bc978b1dbe45bfdd66b58148a12584b840" dmcf-pid="XuyRzAKpre" dmcf-ptype="general">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지난달 말 백악관에 서한을 보내 반도체 관련 세액공제 범위를 넓혀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p> <p contents-hash="1a058798ea95e8825dad4dc709a2772f1ed15dcb80ee84091e0645c4c8636aed" dmcf-pid="Z7Weqc9UsR" dmcf-ptype="general">7일(현지시간) 오픈AI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한에 따르면, 회사는 반도체법(칩스법) 상 투자세액공제를 받는 대상을 반도체 제조 이외 관련 공급망으로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p> <p contents-hash="8598509a06729594a309692862538f1fa032af007b88015b5501fd5a83075a94" dmcf-pid="5zYdBk2usM" dmcf-ptype="general">언급된 분야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AI 서버 제조, 변압기와 특수강 등 전력망 구성품 등이다.</p> <p contents-hash="69496e60b4cac2a9d5e8cb81a9c46a94e1222f80bd44570fd94d61ca62ad2d90" dmcf-pid="1qGJbEV7mx" dmcf-ptype="general">오픈AI는 “투자세액공제 대상 확대는 실질적 자본 비용을 낮추고 초기 투자 위험을 완화하며 민간 자본을 유치해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미국 내 AI 구축을 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3dded01daf3d43bdec195dced5d2aac474a698d99a47a8ee712c41fb72e14a8" dmcf-pid="tBHiKDfzsQ" dmcf-ptype="general">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인 2022년 제정된 칩스법은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기업에 25%의 세액공제를 지원하는 법이다.</p> <p contents-hash="40a165b0c64ce4bb3b48a987a9e4f568babfa720e589b8a8bc6f9ae2361a454d" dmcf-pid="FvA7y6HlrP" dmcf-ptype="general">올해 7월에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에 따라 세액공제 폭을 35%로 확대됐다.</p> <p contents-hash="b17a78771a3b45d6bca6b8daf0c30712ff5943b8c3031134cf6eea886e4a068e" dmcf-pid="3TczWPXSr6"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서한에서 최근 논란이 일었던 정부의 보증 등 방안도 언급했지만, 자사에 대한 보증이 아니라 제조업체에 대한 보증이었다.</p> <p contents-hash="6a1bab8b14d5c47f6d24723894282e3abb63130a3fb82710b801bee91aa4c6c3" dmcf-pid="0ykqYQZvm8"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정부가 중국에 맞서 미국 내 제조업체에 보조금 지급, 비용 분담 협정, 대출 또는 대출 보증 등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5783131ebc5085c64ec086b1621b606b5ba83fa78a3f0440e690d87910acd439" dmcf-pid="pWEBGx5Tr4"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이와 같은 재정 지원이 구리, 알루미늄, 전기강판, 희토류 원소, 반도체 원자재 등에 대한 중국의 '시장 왜곡'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3f6bc76b62ca39c4923c0d7cff57fd4b49466397247c85162155ee9f4a2095e4" dmcf-pid="UYDbHM1yEf" dmcf-ptype="general">또 직접 자금 지원은 변압기를 비롯한 핵심 전력망 부품의 생산 기간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74338c809d21304ef82c190b4326b214474d945c025466c523df1ba3c6d9085" dmcf-pid="uGwKXRtWOV" dmcf-ptype="general">이 서한은 크리스 리헤인 오픈AI 최고대외협력책임자(CGAO) 명의로 지난달 27일 발송됐으며, 수신인은 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이다.</p> <p contents-hash="957aa647854586211a897c7bb8c6d2c9581dd96416385df68e703e8fd3b9414e" dmcf-pid="7Hr9ZeFYO2" dmcf-ptype="general">이 서한은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면서도 아직 이익을 내지 못하는 오픈AI가 막대한 비용이 드는 AI 투자와 관련해 지속해서 연방 정부의 지원을 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예시다.</p> <p contents-hash="e560fe94a8915029fa6717bc3ca7b5e483a638741b616035b246cb7d096fa456" dmcf-pid="zXm25d3Gr9" dmcf-ptype="general">앞서 새러 프라이어 오픈AI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정부가 AI 칩 조달 비용을 보증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발언했다가 역풍을 맞았다.</p> <p contents-hash="3e40ace51b955297ef4b5d07e4080d644efd553c35ad03f1a40fd0a4b929e6e9" dmcf-pid="qZsV1J0HOK"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AI 정책을 총괄하는 'AI 차르' 데이비드 색스 백악관 과학기술자문위원장은 “AI에 대한 연방정부의 구제금융은 없다”고 못 박았다.</p> <p contents-hash="f4f4299e1d115946d2100b60f4bb067c567e79093b46d054f5acf8c09453bf8c" dmcf-pid="BRqrdWLxrb" dmcf-ptype="general">새러 프라이어는 곧바로 자신의 발언을 철회했다.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픈AI 데이터센터에 대한 정부 보증을 보유하고 있지도 않고 원하지도 않는다”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95d8e4283763b3cc3ff45d17ec0393af18d2c5334ad50ada1baa0b17f87a50dd" dmcf-pid="beBmJYoMrB" dmcf-ptype="general">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33kg 김다예, 출산 후 걸을 때 “무릎이 부숴지는 느낌” 심각 몸 상태(행복해다홍) 11-08 다음 김다예, 33kg 살 뺐지만 “토마토 닭가슴살만 NO…‘이것’ 매일 먹고 안 굶어”(행복해다홍) 1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