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폭군→얄미운 사랑? 대세 드라마 필참…‘흥행 타율’ 남다른 이 배우 작성일 11-08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세 작품 속 신스틸러로 종횡무진 활약<br>tvN ‘얄미운 사랑’에서 웃음 담당 연기 변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S4uMvJ61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6b72e02679fa3dde5f51694166d37ec9331cf1e51319154af4b51c3ce72dbf" dmcf-pid="bv87RTiPX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얄미운 사랑’에서 황지순 역을 맡은 배우 최귀화 [tv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8/ned/20251108112743108tivv.png" data-org-width="1280" dmcf-mid="7o0Wqc9U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ned/20251108112743108tiv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얄미운 사랑’에서 황지순 역을 맡은 배우 최귀화 [tvN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25b618bba15674f3b5e76ea71c90281783ae5c26bf94a85d5ea62f174fb589" dmcf-pid="KT6zeynQXO"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span><span>오징어 게임 203번, 제산대군, 돌개 그리고 황지순까지</span><span>.</span></span> 매 드라마마다 연기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배우 최귀화의 남다른 ‘흥행 성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귀화는 올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대세’ 작품에 빠지지 않고 얼굴을 비추며, 막강한 존재감으로 명실공히 ‘믿고 보는 배우(믿보배)’로서 자리를 잡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26dead8d2a41e5b6573ef4226d747fff2fe0242ff2b5d819b85b04aaeebb2db9" dmcf-pid="9I936CMVGs" dmcf-ptype="general">‘부산행’, ‘택시운전사’, ‘범죄도시2’ 등을 통해 이미 ‘트리플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최귀화는 올해 여름 공개된 <span>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3’에서는 최대 위험 인물 중 1인으로 활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가 맡은 역할은 203번 참가자 김기민.</span><span> </span>생존 본능에 충실한 순수 폭력 캐릭터로 게임의 흐름을 뒤흔들며 잔혹한 데스게임의 긴장을 배가 시켰다. 비교적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섬뜩한 악인의 얼굴 뿐만 아니라 예측 불가능한 행동으로 보는 이들의 허를 찌르며 등 노련한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p> <p contents-hash="71726703746a00b57eab38e144b48bd1be00aa2de5b5b1f63ec20ab787cd2d31" dmcf-pid="2C20PhRfHm" dmcf-ptype="general">올해 최고 흥행 드라마로 꼽히는 tvN ‘폭군의 셰프’에서도 최귀화의 존재감은 남달랐다. 작중 최귀화는 <span>선왕의 배다른 형제이자 현왕인 이헌(이채민 분)의 숙부인 제산대군</span>을 분했다. 제산대군은 매일 허허실실 웃는 얼굴로 도성을 누비지만 실체는 극악무도한 짓을 서슴지 않는 냉혈한인 인물. 작품의 주요 축인 왕실 암투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종친으로, 최귀화는 호탕한 웃음 뒤에 잔혹한 본색을 숨긴 제산대군 그 자체를 연기해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8398f1e6413d1eabe341f3cbd1de2c2d52feeebec0a2980fb3837ceab69ef3" dmcf-pid="VhVpQle4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 게임 3’에서 203번 참가자를 분한 최귀화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8/ned/20251108112743415addf.jpg" data-org-width="1280" dmcf-mid="z8e2oZjJ5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ned/20251108112743415add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징어 게임 3’에서 203번 참가자를 분한 최귀화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7fb5e6da22f85ed393bd494fc34e106232fac0890ebceae5e8c0f71b22cd2cb" dmcf-pid="flfUxSd8Zw" dmcf-ptype="general">‘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추창민 감독과 ‘추노’의 천성일 작가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탁류’에서도 최귀화의 활약은 남달랐다. 그가 분한 <span>‘이돌개’는 좌포도청 종사관으로, 왈패들을 휘하에 두고 온갖 명목으로 세금을 걷는 부패한 탐관오리</span>다. 작품의 이름처럼 세상을 혼탁하게 만드는 인물 중 하나로, 최귀화는 잔인하고 극악무도한 돌개로 또 한번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p> <p contents-hash="aea0dc2b0f8c80b21d967cc0acbf0c02ec97eaf8b75fcfffcffe7702cc30ab08" dmcf-pid="4S4uMvJ6HD" dmcf-ptype="general">올해 유독 ‘빌런’으로 종횡무진해 온 최귀화는 지난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는 웃음 치트키로 시청자 앞에 섰다. <span>킹스백 엔터테인먼트 대표 황지순 역으로, 과거 임현준(이정재 분)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의 매니저로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인물이다.</span> 임현준과 함께 연예계를 떠나 대본 인쇄소를 운영하던 중 임현준이 출연한 영화가 대박이 나자 함께 재기해 매니지먼트 회사의 대표로 자리매김하는 등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살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897071cd241043e9e864d49b5ce00a61e38308ffa75bc76cce54b388c85c5b" dmcf-pid="8v87RTiP5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폭군의 셰프 속 제산대군을 분한 배우 최귀화 [tv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8/ned/20251108112743725sadp.jpg" data-org-width="1000" dmcf-mid="q6PqdWLx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ned/20251108112743725sad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폭군의 셰프 속 제산대군을 분한 배우 최귀화 [tvN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4237cd58e3cc10b9686b12048e27747fd0bf58e17d004c3eaf66ccc6575ddd5" dmcf-pid="6T6zeynQtk" dmcf-ptype="general">‘얄미운 사람’을 열창하며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황대표는 영화 ‘착한형사 강필구’ 출연을 두고 고민하는 친구 임현준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며 배우로 재기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를 제공했다. ‘착한형사 강필구’의 대박을 계기로 황대표 역시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발돋움하며 환골탈태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p> <p contents-hash="2d26891c4f054d980a85fa10c649ace3eaa85946becb207c66afb0381da23008" dmcf-pid="PyPqdWLx5c"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장면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황대표의 무심한 촌철살인 멘트가 보는 이들의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톱스타와 출국 날짜가 겹치자 관심이 몰릴까 걱정하는 임현준에게 “형은 신경도 안 써”라며 현실을 직시해주기도. 기자 위정신(임지연 분)과 악감정을 쌓아가는 임현준에게 폭풍 앙탈을 부리며 어르고 달래는 황대표의 애타는 노력도 흥미를 자아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영혜 작가, 子 이태성·성유빈 함께한 '고소해' 멘토링 쇼 첫회 성료 11-08 다음 ‘세계적인 당구대회에 흥을 더하다’ 광주3쿠션월드컵 음악총괄 ‘DJ루마토’ 1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