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성시경은 감동이었어” 군대 동기부터 노쇼 피해자까지, 쏟아지는 응원 작성일 11-08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6YFw7Ocz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a9c25b87529976ec7bcf0b966636ee0c0184289ede73ae6895ee5e5bbb2714" dmcf-pid="7PG3rzIkz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시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8/JTBC/20251108113736170arxh.jpg" data-org-width="560" dmcf-mid="UL0bv4YC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JTBC/20251108113736170arx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시경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8d6efef7d8a09afe3090c8f49ee3f2536f4d3953f62c42fc73c78308d469c7e" dmcf-pid="zHoE4OQ9z8" dmcf-ptype="general"> <br> 전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가수 성시경을 향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오랜 팬은 물론, 성시경의 군대 동기부터 성시경의 도움을 받은 사기 피해자까지 한 마음으로 댓글을 남기는 중이다. </div> <p contents-hash="7edff6092f1da3cb93e06440a0d87c86cfb465438d79ba4d8f1ef3d2c4263fe7" dmcf-pid="qXgD8Ix2p4" dmcf-ptype="general">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는 최근 벌어진 사건으로 인해 유튜브 활동을 쉬어가겠다는 공지가 게재됐다. 그러자 성시경을 향한 응원이 담긴 댓글과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미담 증언까지 이어졌다. </p> <p contents-hash="1aff47fe329c748727c7a2133e040609d2afa12a5f0de2025b26405a364b0ea5" dmcf-pid="BZaw6CMVzf" dmcf-ptype="general">'08-13기 12사단2중대 훈련병 5번'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네티즌은 '형을 응원해. 어디서든 형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말하고 다녀. 나의 자랑스런 동기 기운내시길'이라는 댓글을 겼다. 그러자 또 다른 네티즌은 '벌써 15년이나 된 얘기지만, 1소대 담당했던 조교들 역시 다양한 추억과 함께 꾸준히 응원합니다. 형님 훌훌털고 일어나시길!'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c9a58e1cd13198156d75d41b37fe369702cecb5d83d04a8ebb0ac094f3eab6ae" dmcf-pid="b5NrPhRf0V" dmcf-ptype="general">또한, '10년도 더 넘었지만, 제가 가로수길에서 일하던 때 심야근무를 하고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께서 바로 전 손님이 가수 성시경이었다면서 정말 예의바르고 사람 좋은 것 같더라고 제게 자랑처럼 말씀하시던 기억이 난다'는 댓글도 등장했다. 해당 댓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비록 직접 뵌 적은 없어도 어디서 누구에게든 상대에 대한 존중이 있는 분이라 생각했고, 동창이라 더더욱 응원하는 마음이었다. 그 진심에 부합하는 더 좋은 인연이 나타나서 상처가 치유되길 진심으로 기도해본다'라며 '부디 힘내세요!'를 외쳤다. </p> <p contents-hash="dca2a9bb1db9e7f1826bfaf3776dfdafc6c40b751e57abacf9bab0bda99be272" dmcf-pid="K1jmQle4F2" dmcf-ptype="general">성시경의 유튜브 콘텐트 '먹을텐데'에 참여한 바 있다는 한 식당 업주는 '먹을텐데' 제작진을 사칭한 이들에게 노쇼 사기로 650만 원의 금전적 피해를 입었고, 이를 알게 된 성시경이 피해금을 입금해줬다고 이야기했다. '성시경은 자신의 이름을 사칭한 사기를 당한건 자신의 책임도 있다며 피해금을 입금해 주시겠다고 저희를 설득 했다'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쇼 사기 보상 받은 일을 언론에 내고 싶다고 했지만 그것 또한 너무 민망하다며 마다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네티즌은 '저에게 성시경님은 정말 감동입니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255743ced93a65a505a24a95f189e63da58be3d05d746bfc3f72d27f77948738" dmcf-pid="9tAsxSd8F9" dmcf-ptype="general">이처럼 성시경과 인연이 있던 팬들뿐만 아니라, 성시경을 멀리서 지켜보던 팬들까지 댓글을 통해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65b848ac9f98175f5e894ab792c1e102d97f64e4dc457d69676eec1a8269a288" dmcf-pid="2FcOMvJ67K" dmcf-ptype="general">'20년 팬인데 댓글 처음 달아본다. 묵묵히 응원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다' '형. 우린 매니저보다 오래 됐다. 형 팬만 20년이 넘는다. 우리가 있잖아' '얼굴도 한 번 못 봤고 있는 줄도 모르고 살았던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위로하고 있다' '좀 쉬다가 와도 된다. 우린 어디 안 간다' 등 한 목소리로 성시경을 응원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0b942061c73670d7091b23d030e649841845a9b627f92d7e4aea01be796d4b4d" dmcf-pid="V3kIRTiPUb" dmcf-ptype="general">한편, 전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성시경은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예정이다. 아픔을 딛고, 오는 9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5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공연에 참여한다. </p> <p contents-hash="42d2f25bff9460b461c22c92196331092795f1f3548054b339cd1b3e7e057bb8" dmcf-pid="f0ECeynQUB" dmcf-ptype="general">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은진 ‘뼈말라’ 근황에 유인나도 놀랐다…“반쪽 됐어”(‘유인라디오’) 11-08 다음 조세호x지석진, 롤렉스 시계 차고 등장..유재석 "이게 바로 가짜의 삶"(뜬뜬) 1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