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부인' 전영자씨 별세… 향년 72세 작성일 11-08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7일 강원 춘천 자택서 사망2022년 故이외수 작가 사망 소식 3년 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AMAzd3GL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a0e27b65b0f229b0c464e67443f874e540c0f7ce15e3528bdc223636dd0d86" dmcf-pid="FcRcqJ0He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故) 이외수 작가의 부인 전영자씨가 지난 7일 별세했다. 이외수 페이스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8/hankooki/20251108154913957sdsu.jpg" data-org-width="640" dmcf-mid="1cSFjynQn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hankooki/20251108154913957sds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故) 이외수 작가의 부인 전영자씨가 지난 7일 별세했다. 이외수 페이스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ef11462e9ddaf0f1e77e298ee029cdb5b038381ae181974ca35360f9300805" dmcf-pid="3kekBipXnM" dmcf-ptype="general">소설가 고(故) 이외수씨의 부인 전영자씨가 세상을 떠났다.</p> <p contents-hash="8f045ce4c5f16048a00f42b7cef251127acc9f6382da8a9429d58e27d51a06b0" dmcf-pid="0EdEbnUZix" dmcf-ptype="general">8일 유족에 따르면 전영자씨가 지난 7일 오전 10시께 강원도 춘천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2세. </p> <p contents-hash="cc3d712e8c4c61b04d23fe48e2b251b06605dd500262be3ee4c63c7582f208b7" dmcf-pid="pDJDKLu5nQ" dmcf-ptype="general">미스 강원 출신인 전영자씨는 강원 춘천의 한 다방에서 DJ로 생계를 이어오던 이외수와 만나 1976년 11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p> <p contents-hash="82085a9d4f14836a567a8e3a56a2d078b42cae76c5b2c75f36d34249725bf92c" dmcf-pid="Uwiw9o71RP" dmcf-ptype="general">전영자씨는 생전 어려웠던 결혼 생활을 토로한 바 있다. 2006년 EBS TV '다큐 여자'에 출연해 남편이 책상 앞에서 사투를 벌이는 동안 쌀을 빌리러 다녀야 했고 현실과 동떨어진 남편으로 인해 몇 차례 짐을 쌌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에서 고인은 "글을 쓰며 평생 살아야 하는 것이 남편의 천직이라면 작가 이외수의 아내로 살아가야 하는 것 역시 나의 천직이었는지도 모른다"고 말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c16c40f2930a45bdab4968e72aafd0253ce0fcdad970ac5701f54308f5574148" dmcf-pid="urnr2gztR6" dmcf-ptype="general">지난 2019년 전영자씨는 이 작가와 졸혼을 선언했다. 그러나 2020년 3월 이 작가가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졸혼을 종료하고 남편의 곁을 지키며 병간호를 이어왔다. 전영자씨는 2022년 이 작가가 사망한 이후 춘천에서 혼자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p> <p contents-hash="5fa27dc4c7d9975038f0676c4c7b032f634eac787e9d6c272dff16bfb71891a8" dmcf-pid="74p4v7Ocd8" dmcf-ptype="general">빈소는 춘천 호반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엄수된다. </p> <p contents-hash="2b04ed690c7bbc7ad72ade849d987d58cdef9a9a86d1ff1b348472b5c8736264" dmcf-pid="z8U8TzIkM4" dmcf-ptype="general">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71cm' 손태영, 형부 이루마 기죽인 장신.."키가 더 큰 듯" 11-08 다음 '마지막 썸머' 이재욱, 일잘남의 정석…건축소장 프로美 폭발 1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