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예능 줄줄이 휴지기… MBC, 새바람 꾀하나 작성일 11-08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BC '복면가왕'과 '서프라이즈', 나란히 휴지기 예고<br>두 장수 예능 공백 속 MBC가 내세울 전략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MUY3PXSM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5be79b8e79382a47b9b60058af80108fde773473c5076ddf7d4963a666462f" dmcf-pid="zRuG0QZvJ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가 장수 예능 프로그램들의 연이은 개편을 단행하면서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다. MB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8/hankooki/20251108173015886kjnv.jpg" data-org-width="640" dmcf-mid="UR67fNB3R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hankooki/20251108173015886kjn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가 장수 예능 프로그램들의 연이은 개편을 단행하면서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다. MBC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70734433b6088adfc8b87fd8eb510905120b01a48d9b65495500c3892ed79e5" dmcf-pid="qe7Hpx5Tds" dmcf-ptype="general">MBC가 장수 예능 프로그램들의 연이은 개편을 단행하면서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다. '복면가왕'과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등 수년간 주말 예능을 지탱해온 장기 프로그램들이 일제히 휴지기를 선언하면서 MBC가 예능의 세대교체를 시도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p> <p contents-hash="f5b430527e5375e2f69e6befbe1fdaf0a2877d6f22885eb4832834f20ce5deff" dmcf-pid="BdzXUM1ynm" dmcf-ptype="general">최근 MBC는 여러 프로그램의 재정비를 알렸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단연코 '복면가왕'의 시즌제 전환이다. 2015년 첫 방송된 '복면가왕'은 올해 방송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6월 10주년 특집이 방영돼 역사를 키워드로 과거 가왕들을 조명하기도 했다. 앞서 '복면가왕'의 장효종 PD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방송 프로그램이 10주년을 맞는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긴 세월에 걸쳐 새로운 인물을 소개하는 재미보다, 이들의 노래를 감상하는 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앞으로 '복면가왕'이 여러 세대를 함께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존재의 가치를 되새기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d2ddb3ebdf90adccc6cdb9c2d4237e4ac23390777831754247f8e6d7bdac587f" dmcf-pid="bJqZuRtWir" dmcf-ptype="general">다만 시청률 하락과 시청자 피로도가 누적되면서 리뉴얼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MBC는 결국 '복면가왕'의 휴지기를 공표하며 내년 하반기 시즌제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본질적인 포맷 재정비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d5dd8e83b6bd32247be4ce4fccd52366b692fa15a689fd9342da23aa336e13a2" dmcf-pid="KiB57eFYMw" dmcf-ptype="general">같은 시기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휴지기 소식도 전해졌다. 무려 23년을 달려온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변화하는 방송 환경에 맞춰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한 뒤 재정비를 거쳐, 내년 초 새로운 포맷과 더욱 서프라이즈한 이야기로 돌아온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제작진은 "프로그램 종영이 아닌, 더 나은 모습을 위해 잠시 쉬어가는 것인 만큼 2026년 초 다시 돌아올 때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는 소회를 밝혔다.</p> <p contents-hash="08286a729c5a9678f4ea92cf1f91b588c3e61870a20d580388e461ea8fedba10" dmcf-pid="9nb1zd3GdD" dmcf-ptype="general"> 그간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전 세계의 미스터리, 기괴한 사건, 믿지 못할 이야기는 물론 스타들의 숨겨진 이야기까지 재연을 통해 재구성함으로써 흥미와 재미를 선사해, 오랜 시간 일요일 오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a70e95feb39c5e205ad37b7619c113949ec1448dabce24c83e85d912920d10" dmcf-pid="2LKtqJ0HR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대표 장수 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재정비를 위해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다. MB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8/hankooki/20251108173017114gsem.jpg" data-org-width="640" dmcf-mid="uk0yt8Ghn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hankooki/20251108173017114gse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대표 장수 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재정비를 위해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다. MBC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37885789d985b43cc3b0befc1159e398d6303667861257f55047c8d7d4d5a3d" dmcf-pid="Vo9FBipXnk" dmcf-ptype="general">두 프로그램 모두 MBC 장수 예능 대표작이기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꾸준히 '스토리 예능'의 명맥을 유지해왔던 '신비한TV 서프라이즈'와 주말 황금시간대를 굳건히 지킨 '복면가왕'의 개편 소식은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따라가는 결정으로도 보이지만 자칫 악수가 될 수 있다. </p> <p contents-hash="46e238dfb62ce6204cc0afc2bfebcbf3a002ea9a8965bbc7c56e575e0efda278" dmcf-pid="fGkdjynQMc" dmcf-ptype="general">수년간 MBC는 예능 부문에서 타 방송사들에 비해 실험적인 포맷이나 콘셉트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놀면 뭐하니?'의 부진과 새로운 흥행작이 부재했다는 점이 내부적으로 부담이 컸을 터다. </p> <p contents-hash="4fcd6f32b81bec839499436c7c9a659f545ee71f0b917298114c40448653e1eb" dmcf-pid="4HEJAWLxLA" dmcf-ptype="general">MBC는 이번 변화를 단순한 종영이 아닌 재정비로 보고 있으나 짧지 않은 공백기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예측이 다소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먼저 시즌제를 도입해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청자 피로도를 줄이려는 시도이자 예능국에 새로운 흐름을 꾀하며 선순환을 구축하겠다는 것이 MBC의 전략으로 해석된다. 특히 시청자들이 TV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보는 비중이 줄어들면서 콘텐츠 시즌제 운용 등 여러 장치로 유연하게 대비하려는 움직임이다. </p> <p contents-hash="3af524726abae3a3d7065b5fdd7248f1daac063cee4bf427ffab463e00cf11a3" dmcf-pid="8XDicYoMej" dmcf-ptype="general">MBC 예능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장수 프로그램들이 잇따라 쉰다는 것은 젊은 제작진과 예능이 전면에 나설 타이밍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다만 주말 오전과 오후를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우는 과정에서 기존 시청층의 이탈 가능성도 있다. </p> <p contents-hash="b29e53d0ddac7300360b1771de6f88cd7743e42b372385d6ce3a2741f3bc32d0" dmcf-pid="6ZwnkGgRdN" dmcf-ptype="general">SBS '틈만나면', KBS2 '1박2일' 등 일부 지상파 예능들이 시즌제로 운용되나 MBC의 경우 계절 예능인 '심야괴담회'를 비롯한 일부 예능을 제외하면 아직 과도기다. 장수 프로그램을 단순히 쉬게 하는 것만으로는 시청자들의 유입이 어렵기에 새로운 포맷에 대한 확실한 방향 제시가 필요하다. </p> <p contents-hash="3a26e0451a88f081b1d16afbbc2a7dec74eb957694a4ca0cff5caee1c7b04e6d" dmcf-pid="P5rLEHaeMa"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지현, 단양서 겁에 질렸다…김용빈은 목포서 길치력 ‘폭발’ 11-08 다음 '이강달' 강태오 "사극이 더 재밌어...한복 입으면 그 세계관 들어간 느낌" [RE:뷰] 1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