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리 vs 이서아, 한국테니스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 격돌 작성일 11-08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08/AKR20251108045500007_01_i_P4_20251108190514487.jpg" alt="" /><em class="img_desc">김나리<br>[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나리(수원시청)가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br><br> 김나리는 8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이은지(세종시청)를 2-0(7-5 6-3)으로 물리쳤다. <br><br> 김나리는 9일 결승에서 이서아(춘천 봉의고)와 맞대결한다. <br><br> 김나리는 1990년생, 이서아는 2008년생으로 둘의 나이 차는 무려 18살이다. <br><br> 이서아는 정효주(강원도청)를 2-0(6-2 6-1)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08/AKR20251108045500007_02_i_P4_20251108190514494.jpg" alt="" /><em class="img_desc">이서아<br>[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김나리는 이번 대회 여자 복식에서 김다빈(강원도청)과 한 조로 출전해 우승했고, 혼합 복식에서도 권순우(국군체육부대)와 한 조를 이뤄 정상에 올랐다. <br><br> 9일 단식 결승에서 이서아를 물리치면 대회 3관왕이 된다. <br><br> 남자 단식 결승에서는 홍성찬(국군체육부대)과 신우빈(경산시청)이 격돌한다. <br><br> 또 남자 복식에서는 이정헌(성남시청)-조성우(부천시청) 조가 우승했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차준환,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5위…파이널 진출 실패 11-08 다음 '18초 KO승 데뷔→명예의 전당' 韓 UFC 희망 최두호, '옥타곤 복귀' 시동 걸었다! "90% 회복, MMA 훈련 시작" 1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