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창민 감독, 뇌출혈 투병 끝 사망 "장기기증으로 4명 살려" 작성일 11-08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Ly9KSrt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1b10a6b43d94d2f6913a570c522a14dc94a19d4f51dfa154a614466542a112" dmcf-pid="QFoW29vm1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8/xportsnews/20251108202352276kolj.jpg" data-org-width="1440" dmcf-mid="62gYV2TsX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xportsnews/20251108202352276kol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4823fccf5e747180ed035383fe831ecea31e7bab1ba86181aa1d78f4503cdab" dmcf-pid="x5ivbBhDY1"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창민 감독이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41세.</p> <p contents-hash="9dc3cb8a3f9f90b42b2976218dc771740ccf9b9526823e4a4670573ee349009d" dmcf-pid="ynZPrw4qG5" dmcf-ptype="general">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창민 감독은 지난달 20일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하다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어제(7일) 세상을 떠났다.</p> <p contents-hash="9acfed57da09af95a0c3ea725723f2096682336f68713ae47fdddafcf87b3308" dmcf-pid="WL5Qmr8BXZ" dmcf-ptype="general">유족인 고인의 여동생은 엑스포츠뉴스에 故 김창민 감독이 장기기증을 통해 소중한 새 생명을 살리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e295715c99fc986f0c0c5e3ccc55028ed2a46bd80cebff83a872953ff77895a" dmcf-pid="Yo1xsm6bX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직 너무 젊고 꿈이 많은 영화감독이었다. 젊은 나이에 하늘나라로 가게 됐지만 장기기증을 통해 새 생명을 나누게 됐다. 이는 가족 모두의 뜻이었다. 출품 예정인 작품도 있다. 가족의 뜻에 따라 출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2815e997c09b0e8a317b221ab96d32d64318b643432a3f6ec9d441b2f6bdaee" dmcf-pid="GgtMOsPKXH" dmcf-ptype="general">앞서 고인의 여동생은 김창민 감독의 계정에 "지난 10월 20일 뇌출혈로 쓰러진 오빠는 가족 모두의 간절한 바람에도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11월 7일 뇌사 판정을 받은 후 장기기증을 통해 4명에게 소중한 새 생명을 나누고 주님 곁으로 떠났다"라며 부고를 알렸다.</p> <p contents-hash="708f6fe281f603a478494d0767c9bda9c321f137141835c296442573d82cc81c" dmcf-pid="HaFRIOQ9HG" dmcf-ptype="general">이어 "겉으로는 강해 보였지만 누구보다 따뜻하고 여린 사람이었다. 오빠를 기억해 주시는 분들께서는 부디 먼 곳에서나마 그의 마지막 길이 외롭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고 따뜻하게 추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469fa376c60c96f1b364f6dd6bf73ad55a416445602b7dde0f65aebb838b3cdb" dmcf-pid="XN3eCIx25Y" dmcf-ptype="general">빈소는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6시 30분이다.</p> <p contents-hash="7c6eb420670332e704ca09ef245c629e4cedc052b8ece444dc1c3fe9dc3a2442" dmcf-pid="Zj0dhCMVGW" dmcf-ptype="general">김창민 감독은 1985년생으로 영화 '구의역 3번 출구', '그 누구의 딸' 등을 연출했으며 2016년 경찰 인권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3c85f35186ac4a5053d5a537703e5fc1ee997a07f498734776e71421765a3be" dmcf-pid="5ApJlhRfGy" dmcf-ptype="general">영화 '대장 김창수', '그것만이 내 세상', '마녀', '목격자', '마약왕', '천문:하늘에 묻는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 '클로젯', '소방관' 등의 작화팀으로도 참여했다.</p> <p contents-hash="3bcb62323e968311f0e11a603c8d1164f072374e3e5457b99bf38e7a6dec3845" dmcf-pid="1TPm03DgYT" dmcf-ptype="general">사진= 故 김창민 감독</p> <p contents-hash="a804a9160f06ab1a5a39623d33bfd45513cd8bf99c61966ba6e819fa74fece13" dmcf-pid="tyQsp0wa5v" dmcf-ptype="general">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준하, 연예인 겸 자영업자의 고충 고백.."낯선 사람이 신체 접촉"[놀뭐][★밤TView] 11-08 다음 추성훈·장근석, ‘추사랑까지 세 토끼띠 인연’… 15년 우정이 만든 하루(종합) 1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