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간 김용빈, '파트너' 파트리샤와 대환장 케미(길치) [종합] 작성일 11-08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cLhwDfzy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3c644982f907416e040102137ad911fe67b2ebb582017c79e10ec0c1221d35" dmcf-pid="Fkolrw4q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길치라도 괜찮아 / 사진=EN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8/sportstoday/20251108213352748mvwa.jpg" data-org-width="600" dmcf-mid="XV4Okc9U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sportstoday/20251108213352748mvw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길치라도 괜찮아 / 사진=ENA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a20ea942278a53e9a6d356c87c669fbdec375a9bb9878809d96e1b351e35bf" dmcf-pid="3EgSmr8BTL"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길치라도 괜찮아' 김용빈과 박지현의 소도시 여행이 펼쳐졌다.</p> <p contents-hash="294912045785b54a280b23aa3de68f0b5a2a7584a0b04d2ddcc5c49c71236a09" dmcf-pid="0Davsm6bvn" dmcf-ptype="general">8일 방송된 ENA 예능 '길치라도 괜찮아'(이하 '길치')에서는 김용빈과 박지현이 각각 전라남도 목포와 충청북도 단양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94e05c8627c2d2d2a58935bea6ed0cb732e4a6c723f602fa8c888291d8754c" dmcf-pid="ptYbp0wa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길치라도 괜찮아 / 사진=EN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8/sportstoday/20251108213353981lawj.jpg" data-org-width="600" dmcf-mid="ZDzAnipX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sportstoday/20251108213353981law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길치라도 괜찮아 / 사진=ENA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ff0cca44e12a3405588c179268110c7f92964c8b0b3d94fedce9d77e88310f5" dmcf-pid="UFGKUprNWJ" dmcf-ptype="general"><br> 기차를 타고 목포역에 내린 김용빈은 "혼자 기차 타는 걸 불안해한다. 옆에 누가 있으면 틀려도 도와줄 사람이 있는데, 이건 제가 다 해야 하지 않나"라고 걱정을 내비쳤다. 여행 가이드로 '캡틴따거'가 걸린 그는 "이분 사람을 엄청 개고생 시키던데"라며 불안해했다.</p> <p contents-hash="9c096c690a584e187e3504ada1d011b9c2b3603cbe39a03c4ff0eebe60cf3eef" dmcf-pid="u3H9uUmjWd" dmcf-ptype="general">첫 번째 목적지는 안내된 주소를 보고 찾아가야 하는 곳이었다. '길치' 김용빈은 우선 관광안내도를 살핀 뒤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했다. 타야 하는 버스가 왔지만, 만 원짜리 밖에 없는 탓에 탑승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badecbcf56a07d7bf42d1332bb605a93c32a2e38648290feaa8e231a4c662e99" dmcf-pid="70X27usACe" dmcf-ptype="general">김용빈은 "검정고시 본 뒤로 15년 만에 처음 타봤다. 그땐 친구가 항상 옆에 있었다. 데뷔를 초등학교 6학년 때 해서 놀러 다니고 그런 걸 많이 못 경험해봤다"고 말했다. 근처 은행에 들른 그는 만 원을 모두 동전으로 바꿔왔다.</p> <p contents-hash="ab8c08b1e963072f15eff3c3d9157d2537be775cc9ef552fbff09c0f695fbf11" dmcf-pid="zpZVz7OcyR" dmcf-ptype="general">이때 김용빈을 알아본 현지인들이 등장했다. 한 남성은 "김용빈 씨 팬이다. 목포 출신인 박지현 씨보다 김용빈 씨가 인기가 더 많다"며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이를 본 박지현은 "뭐냐. 형이 돈 주고 사람 쓴 거 아니냐"며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a6db298725b82cc36ddccb64709878e8bbcf380b8dec37563917fdfb74743112" dmcf-pid="qU5fqzIkvM" dmcf-ptype="general">버스에 탄 김용빈은 자신이 내려야 할 곳을 지나쳐 한 정거장을 더 가고 말았다. 결국 목적지까지 걸어가야 했고, 도착 장소는 영화 '1987'의 촬영지로 알려진 사진 촬영 명소였다.</p> <p contents-hash="0ee8044f64d438b4362aff8b6f4b98259dc3d0c9c1e2b7093d4f71a6cf5bd82a" dmcf-pid="Bu14BqCEWx" dmcf-ptype="general">김용빈이 도착한 곳엔 파트리샤가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파트리샤가 누군지 알지 못해 폭소를 안겼다.</p> <p contents-hash="e68a62fdb889400b5e7cf029462585b708c0336da21382c5c40ab48fbac9234b" dmcf-pid="b7t8bBhDvQ" dmcf-ptype="general">본격적으로 두 사람의 '레트로 감성 탐방'이 시작됐다. 시화가 그려진 계단을 올라 흑백사진관에 입성했고, 능숙한 포즈를 취하며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3a2364df9951f04daf24293cffff9ff46631857983573dbfc74cc20d282763" dmcf-pid="KXv7t1cn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길치라도 괜찮아 / 사진=EN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8/sportstoday/20251108213355240ijch.jpg" data-org-width="600" dmcf-mid="5pJOkc9U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sportstoday/20251108213355240ijc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길치라도 괜찮아 / 사진=ENA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2675f11b777f5c0dec01169d2ded251ddc6c50c42aacdcc9016438b86e35f5" dmcf-pid="9ZTzFtkLW6" dmcf-ptype="general"><br> 다음 코스부터는 자가용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김용빈은 운전 경력 14년 차다운 자부심을 드러내며 당당히 운전석에 앉았다. 자외선 차단을 위한 장갑도 필수였다.</p> <p contents-hash="6de0782baff2c89579d8e9b465645274fbc6a949f022fc6246a1d52d8cb42fd7" dmcf-pid="25yq3FEoW8"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목포의 유명 맛집으로 가 꽃게비빔밥, 생선구이 등을 주문했다. 꽃게무침을 입에 한 입 넣은 김용빈은 "할 말이 없다.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알레르기로 인해 꽃게를 못 먹는 파트리샤는 입맛만 다셨다.</p> <p contents-hash="35bd615d1121724e2faae08d333eb52ff5e4c4ad5fae5ef0a53215bf42f6f093" dmcf-pid="V1WB03DgC4" dmcf-ptype="general">김용빈은 평소 먹성이 좋다며 "햄버거 2개, 피자 6~7조각, 삼겹살 15인분까지 먹어봤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찐다. 노래할 때 에너지를 많이 쏟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437af532dc5ac174ac5d73c32a8b295d3fc5fde8b3c40b36d2d8f9d7972ddaf" dmcf-pid="ftYbp0wahf" dmcf-ptype="general">파트리샤가 "평소 인기를 체감하냐"고 묻자, 김용빈은 "사실 잘 못 느낀다. 차에 타면 촬영장이고, 차에 타면 집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최근에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내가 변 모 배우님을 이겼더라. 그분의 팬카페에 들어가 봤더니 가입자 수가 10만 명이 넘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cd1c8869cb053edafc9fee537cd04d567ac8624832e7acfced3d206b3a1c6ba" dmcf-pid="4FGKUprNCV" dmcf-ptype="general">"오빠 팬카페는 몇 명이냐"는 파트리샤의 질문에 김용빈은 "입 다물고 네가 직접 확인해보라"라고 한 뒤 "4만 명이다"라고 실토했다.</p> <p contents-hash="74c30a31a32d9d5edf8cc3aa5c57ca0db9a1ba7be7c2f164dc7fc3f606cd114d" dmcf-pid="83H9uUmjh2" dmcf-ptype="general">식사를 마친 이들은 100년 된 가옥으로 만든 숙소에 입실했다. 김용빈과 파트리샤는 서로 안방을 차지하겠다며 실랑이를 벌였지만, 화장실과 가까운 방을 주려는 김용빈의 속 깊은 배려였다.</p> <p contents-hash="3cf9e4076e645f8f1b02d9c1fb413c5f5e845c711bdc166e89ebc1562fc3dbc5" dmcf-pid="60X27usAv9" dmcf-ptype="general">해가 질 무렵, 두 사람은 요트 투어를 시작했다. 노을 진 바다와 선상의 야경, 화려한 불꽃놀이는 엄청난 낭만과 힐링을 선사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1ba4fd6c4f36ac4018499980e9e87b3a30fb1d4e143ffc5f792ccd1a4736ab" dmcf-pid="PpZVz7Oc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길치라도 괜찮아 / 사진=EN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8/sportstoday/20251108213356471roba.jpg" data-org-width="600" dmcf-mid="1GZVz7Oc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sportstoday/20251108213356471rob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길치라도 괜찮아 / 사진=ENA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fb204014732209d5f5b85d47e11eeaf964751272c479250a6df4a418ef974f" dmcf-pid="QfqJP6Hlhb" dmcf-ptype="general"><br> 한편 박지현은 '액티비티의 도시' 단양으로 향했다. '또떠남'이 안내한 첫 번째 관광지는 만천하스카이워크였다. 해발 320m의 절벽에서 단양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었다. 박지현은 도착하자마자 풍경을 감상하며 감탄사를 쏟아냈다.</p> <p contents-hash="93e232acdf186bc175562286696a4c9a4b85976c30c14c6eec0b25f8dd6dcb42" dmcf-pid="x4BiQPXSyB" dmcf-ptype="general">전망대로 올라서자, 박지현은 일본어로 말을 걸며 사진을 찍어달라는 여성과 조우했다. 그는 이번 여행의 파트너이자 능숙한 한국어 실력으로 한국을 여행하는 유튜버 '유이뿅'이었다. 박지현은 유이뿅을 알았지만, 그는 박지현을 알지 못했다. 두 사람은 집라인을 탑승하러 이동했다.</p> <p contents-hash="52d5df5a5bed6217f3bddfee4b64c57132bfc7eb2629eb010dd9c484b3a05888" dmcf-pid="yhwZTvJ6Sq" dmcf-ptype="general">겁이 많은 박지현은 집라인을 타기 전 "동의서에 사인을 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이뿅은 완강하게 "타고 싶다"고 했고, 결국 박지현은 울며 겨자 먹기로 사인한 뒤 입장했다.</p> <p contents-hash="27285cc4e106c3c41c4656717fdff8afd02bf4cd83b0670471c2bf4d12c674ef" dmcf-pid="Wlr5yTiPvz" dmcf-ptype="general">먼저 집라인에 탑승한 유이뿅은 환호성을 지르며 신나게 즐겼다. 반면 박지현은 불안에 떠는 모습으로 올라 금방이라도 울 듯한 표정으로 겨우 완주했다.</p> <p contents-hash="560c32ca79596ab96d9702fb5f0a666b81425592031ecf2d9124955c00278c28" dmcf-pid="YSm1WynQW7"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유이뿅이 받은 차키로 전기차에 탑승했다. 박지현은 1종 면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운전대를 잡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했다.</p> <p contents-hash="ce49aad67a826cc12f90321a5ac034d8b3cb42ceaf80d90f34d8298005f5eea4" dmcf-pid="GvstYWLxhu"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찬원, 김영철 때문에 인터뷰 편집됐다…"노래도 1절에서 잘려" (아형) 11-08 다음 송민준, ‘김영철 피해자’ 고백..김희철 “다른데서 갑질해” 일침 (‘아형’)[순간포착] 1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