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효진, 세계선수권 공기소총 10m 한국신기록으로 금메달 작성일 11-08 4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남자 50m 권총 단체전도 우승…대회 첫날 '금2·은2'</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08/NISI20240729_0001313896_web_20240729171944_20251108220315946.jpg" alt="" /><em class="img_desc">[샤토루=AP/뉴시스] 반효진이 29일(현지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경기하고 있다. 반효진은 황위팅(중국)과 올림픽 신기록인 251.8로 동점을 기록한 후 슛오프 끝에 0.1점 차이로 승리하며 대한민국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이자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2024.07.29.</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대구체고)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반효진은 8일(한국 시간) 이집트 카이로 국제올림픽시타사격장에서 열린 2025 국제사격연맹(ISSF)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공기소총 10m 결선에서 255점을 쏴 중국의 왕지페이(254점)를 제치고 우승했다.<br><br>255점은 여자 공기소총 10m 결선 한국 신기록이다. <br><br>세계 기록과는 0.3점 차이다.<br><br>반효진과 함께 결선에 오른 권유나(우리은행)는 6위, 권은지(울진군청)는 7위를 기록했다.<br><br>이들 3명의 본선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단체전은 1899.9점으로 중국(1901.7점)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br><br>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국제대회 첫 금메달을 땄던 반효진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br><br>김청용(창원특례시청), 소승섭(서산시청), 배재범(서울시청)이 나선 남자 권총 50m 단체전에선 1648점을 쏴 인도(1646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김청용은 50m 권총 개인전에서 556점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br><br>한국은 대회 첫날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양효진 8000득점 돌파…V리그 남녀부 통틀어 역대 1호 11-08 다음 임영웅 ‘아형’ 5년간 발길 끊은 이유=이상민 탓? “팬들이 금지시켜” 1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