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유영, 4차 시니어 그랑프리서 0.15점 차로 메달 획득 실패 작성일 11-08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차준환은 5위…파이널 진출 실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08/0008592511_001_20251108220014863.jpg" alt="" /><em class="img_desc">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한 유영. ⓒ 로이터=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유영(경희대)이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br><br>유영은 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71점, 예술점수(PCS) 61.45점으로 총점 131.16점을 받았다.<br><br>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7.66점을 획득했던 유영은 총점 198.82점을 기록, 올 시즌 최고 기록을 냈다. 하지만 198.97점의 루나 헨드릭스(벨기에)에게 불과 0.15점 뒤져 메달 획득이 무산됐다.<br><br>유영은 2년 만에 복귀전이었던 1차 대회에서 9위에 그쳤다. 절치부심한 유영은 이날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지만 아쉽게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br><br>우승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마지막 무대로 선언한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227.18점)가 차지했다. 은메달은 카자흐스탄의 소피아 사모델키나(200.00점)가 목에 걸었다.<br><br>함께 출전한 윤아선(수리고)은 180.23점으로 7위를 마크했다.<br><br>앞서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친 차준환(서울시청)은 실수를 연발하며 TES 85.83점, PCS 81.13점, 감점 1점으로 총점 138.66점을 기록했다.<br><br>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91.60점을 획득했던 차준환은 총점 230.26점으로 12명 중 5위에 그쳤다.<br><br>지난달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도 8위로 부진했던 차준환은 종합 순위 상위 6명에게 주어지는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관련자료 이전 '태풍상사' 김민하, 이창훈에게 인정받았다 "저에게도 선배가 생겼어요" [TV나우] 11-08 다음 양효진 8000득점 돌파…V리그 남녀부 통틀어 역대 1호 1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