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세용, 악마도 혀 내두를 범죄 수법 "입막음 위해 강제로 마약 투약"(괴물의 시간) [TV나우] 작성일 11-08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9ANS8GhW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a4b648cc5436c007093ae531d43816f7b7d28870cb78e7e3bf57f48782c20f" dmcf-pid="52cjv6HlT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괴물의 시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8/tvdaily/20251108235053508fgzt.jpg" data-org-width="658" dmcf-mid="XLF1VOQ9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tvdaily/20251108235053508fgz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괴물의 시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075e81baaa410eeed85ba79b3e2e2bec3066ec13b301acffbee6613d31aa1a" dmcf-pid="1VkATPXST3"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괴물의 시간' 필리핀 연쇄 살인 사건의 주범인 최세용 일당에 대해 조명했다. </p> <p contents-hash="852ad48397c5d596eceebbc5181ddacb05ba74c19a98ee90863d4895423da0db" dmcf-pid="tfEcyQZvlF" dmcf-ptype="general">8일 밤 방송된 SBS '괴물의 시간' 3회에서는 영화 '범죄도시2'의 모티브가 된 필리핀 연쇄 납치·살인 사건의 주범인 '살인기업 CEO 최세용'을 파헤쳤다.</p> <p contents-hash="2120511c26d5976313bfd8840c5115f7464dceabc410bfb01902493df6954577" dmcf-pid="F4DkWx5Tyt" dmcf-ptype="general">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어학연수나 여행을 위해 필리핀으로 떠난 한국인들이 잇따라 납치·감금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교민 커뮤니티를 통해 영어 공부나 관광을 도와주겠다며 접근한 이들은 민박집 사장 등의 행세를 한 최세용 일당. 친절한 교민인 척 접근했던 이들은, 피해자가 차에 타는 순간 돌변했다.</p> <p contents-hash="6eecd2ede933bb55bc4cd1764926bbcc7e2656445710227eaef10dd81ee304ea" dmcf-pid="38wEYM1yC1" dmcf-ptype="general">피해자들을 잔혹하게 폭행하고 납치·감금한 뒤 협박해 돈을 갈취한 최세용과 공범들. 풀어주더라도 신고하지 못하게 약점을 잡고 흔적을 지우는 치밀함을 보였다. 최세용 일당은 최소 19명을 납치하고 7명을 살해한 걸로 추정되지만, 그 중 시신을 찾지 못해 현재까지 실종 상태인 피해자도 4명에 이르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94e200af5fcfac930f03a47c54a254e7ce6133dd441c44d3cdaa31260bdfed04" dmcf-pid="06rDGRtWv5" dmcf-ptype="general">최세용을 비롯해 공범인 김종석, 김성곤은 지난 2001년 청송교도소에서 만난 사이였다. 최세용은 교도소에서도 법공부를 했을 정도로, 스스로를 '범죄의 신'이라고 했을 정도였다고. 이들은 출소 후 강남 역삼동부터 대전까지, 범죄를 일으키면서 점차 스케일을 키워나갔다. 해외 원장 강도 범죄도 벌였다.</p> <p contents-hash="fa1a346d76f67d75755c19cab13ed7c739fbb933ccc62d1b50467c0b359c844d" dmcf-pid="pPmwHeFYCZ" dmcf-ptype="general">그러던 중 최세용 일당은 안양 환전소 강도 살인 사건을 저질렀다. 이들은 환전소 여직원을 잔인하게 살해한 뒤 각자 해외로 도주했다. 범행을 직접 수행한 사람은 김종석, 김성곤이었고, 계획을 세운 건 최세용이었다. 안양 환전소 강도 살인 사건 이후 최세용 김성곤 김종석은 태국, 말레이시아 등으로 흩어져서 도피를 하다가 다시 필리핀에 모여서 강력 범죄를 시작했다. 한국의 공권력이 미치지 않는 낯선 곳이었던 필리핀은 이들에게는 천국이었을 터. </p> <p contents-hash="354b5f5d148af0c500205886fb1e0628a4bd31d3cd43193703aadef7e3c21469" dmcf-pid="UQsrXd3GCX" dmcf-ptype="general">납치생존자는 "낚시를 좋아해서 필리핀에 자주 갔는데, 짐을 맡길 곳이 필요했다. 세부 ㅇㅇ 카페라는 곳에 룸쉐어를 구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랬더니 잘 아는 한인 민박이 있다는 쪽지가 왔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91baf59c34d465f04ad82b45329a7b39353506bcb83b6357b6ab778ea01010ee" dmcf-pid="uxOmZJ0HhH"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다음날 낚시를 같이 가기로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차 한대가 오더라. 조수석에서 내린 건 김종석이었다. 운전석에서 민박집 사장이라는 사람이 내렸는데, 그게 최세용이었다"고 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 최세용의 태도가 180도 달라졌다. 피해자들에게 "너 납치됐다"고 말한 뒤 옷을 벗으라고 종용했다고. 납치생존자는 "제가 최세용에게 '저 죽나요'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내가 너를 왜 죽이냐. 돈을 주면 그런 일은 없다'고 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501bb5f3f00c0d58cd93c93c286df878472e6569935c08b469ef969fb0ff730" dmcf-pid="7CzuxTiPlG" dmcf-ptype="general">최세용 일당은 피해자들을 납치한 후 공인인증서, 신분증 등을 이용해 대출을 진행했고, 심지어 피해자들에게 시나리오까지 짜준 뒤 부모나 지인에게 연락해 돈을 송금하라고 부탁하게 만들었다. 최세용은 한 납치생존자에게 자랑스럽게 본인들은 돈을 엄청 많이 버는 비즈니스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p> <p contents-hash="a94e2f1d7d96f06fa9bdbfe9763c8aa9a7a046b4a5b15bc29827b2010e44bbbd" dmcf-pid="zhq7MynQyY" dmcf-ptype="general">돈을 모두 갈취한 뒤에도 피해자들의 고통은 계속됐다. 입막음을 위해 피해자들과 강제로 잠자리를 갖게 만들었고,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다른 피해자들에게는 강제로 마약을 투약해 신고할 시 이를 이용해 경찰에 넘길 거라고 협박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42632a50f08c7ab8cfd3292a7e699ed7d096f7cfb8a86789756deca1d8383710" dmcf-pid="qlBzRWLxWW"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괴물의 시간']</p> <p contents-hash="875939fedc82ba612db6db69119cc6257e6920ccbe0258ae664a364a4e2f9f71" dmcf-pid="BSbqeYoMhy"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괴물의 시간</span> </p> <p contents-hash="57f7b528b61117747648eb551f23dbc35a9d1e3bf32148ac4937f19d65d69430" dmcf-pid="bvKBdGgRyT"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현우, 연애도 썸도 NO..송은이 "이상형이지만 너무 슴슴해"[전참시] 11-08 다음 지현우 돈봉투 선물에 22년지기 매니저 울컥 “또 눈물나”(전참시) 1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