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래, 정수빈에 0:2→3:2 극적인 역전승 김보미와 4강 격돌…임정숙-이우경도 4강 대결[하이원배LPBA] 작성일 11-09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09/0005586821_001_20251109000610053.jpg" alt="" /><em class="img_desc"> 8일 하이원배LPBA 8강전에서 이미래가 정수빈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김보미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또다른 4강전은 임정숙과 이우경 대결이다. (왼쪽부터)이미래 김보미 임정숙 이우경. (사진=PBA)</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8일 하이원배LPBA 8강전,<br>이미래, 정수빈 꺾고 두달만에 4강,<br>‘승부처’ 4세트 2:9서 11:9로 뒤집기</div><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김보미3:2백민주, 임정숙3:2장가연, 이우경3:0송민지</div></strong>이미래가 정수빈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 김보미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또다른 4강전은 임정숙과 이우경 대결로 치러진다.<br><br>25/26시즌 LPBA 7차전 하이원리조트LPBA챔피언십 8강전이 8일 마무리되며 4강 대진이 확정됐다.<br><br>이미래(하이원리조트)는 8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5/26시즌 7차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LPBA챔피언십’ 8강전에서 정수빈(NH농협카드)에게 0:2로 밀리다 막판 뒷심을 발휘해 3:2(8:11, 7:11, 11:1, 11:9, 9:4)로 대역전승을 거뒀다.<br><br>대회 타이틀스폰서인 하이원리조트 소속 선수인 이미래는 접전 끝에 1, 2세트를 내줬다. 이미래는 3세트를 11:1(5이닝)로 따내며 한숨 돌렸지만 4세트 정수빈의 공세에 2:9(4이닝)까지 밀리며 패배 직전까지 몰렸다.<br><br>그러나 정수빈이 갑자기 난조에 빠지며 5이닝(5~9이닝) 연속 공타하는 사이 이미래가 착실히 점수를 쌓으며 점수차를 좁혔고 9이닝 4득점으로 동점(9:9)을 만들었다. 이어 10이닝에 남은 2점을 채우며 극적으로 4세트를 따냈다. 사실상 승부처였다.<br><br>기세가 오른 이미래는 5세트를 4이닝만에 9:4로 마무리하며 역전승을 완성했다. 이로써 이미래는 지난9월 열렸던 6차전(크라운해태배) 이후 2개월만에 다시 4강 무대를 밟았다.<br><br>김보미(NH농협카드)는 백민주(크라운해태)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11:8, 9:11, 6:11, 11:5, 9:3)로 물리치고 4강에 합류했다. 세트스코어 1:2로 끌려가던 김보미는 4세트를 11:5(9이닝)로 따낸 뒤 5세트마저 9:3(3이닝)으로 승리,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12월 하이원배 이후 11개월만의 4강이다.<br><br>임정숙(크라운해태)과 이우경(에스와이)도 이번 대회 1차예선부터 5연승을 달리며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던 장가연과 송민지를 각각 세트스코어 3:2, 3:0으로 물리치고 4강에 합류했다.<br><br>LPBA 4강전은 9일 낮 2시 30분 이미래-김보미, 임정숙-이우경 경기로 진행된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톱5 정조준 vs 랭킹 진입 도전! 봉핌 vs 브라운, 9일 UFC 웰터급 빅뱅 11-09 다음 김용림 "며느리 김지영, 아들 생일에 시상식 파티→새벽 귀가 섭섭"('동치미') 1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