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4년 중징계' 쑨양, 뻔뻔한 발언…"99%의 선수들이 이루지 못한 걸 난 이미 해냈다!"→10일부터 중국체전 참가 작성일 11-09 5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09/0001939616_001_20251109012011388.pn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금지 약물 복용 논란을 일으켜 중징계를 받았던 중국 수영 선수 쑨양이 현역 복귀 후 황당 발언을 꺼냈다.<br><br>중국 매체 '163'의 지난 8일 보도에 따르면 쑨양은 "99%의 선수들이 원하지만 이루지 못한 것들을 난 이뤄냈다. 전국체전을 통해 돌아왔다"고 말했다.<br><br>과거 금지 약물 복용 논란으로 4년간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던 선수의 입에서 나온 다소 뻔뻔한 말이었다.<br><br>광둥성과 홍콩, 마카오에서 열리는 중국 전국체육대회 수영 경기가 오는 10일 시작되는 가운데, 쑨양은 4년 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200m, 400m 출전 등록을 마쳤다.<br><br>매체에 따르면 쑨양 아내 장두두는 "결승선은 생각하지 말고 초심을 위해 싸우자. 열정을 좇는 당신의 모습이 가장 눈부시다. 경쟁을 즐기고 행운을 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남편의 선전을 기원했다.<br><br>쑨양은 중국이 자랑하는 세계적 수영 스타다.<br><br>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1500m,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쑨양은 중국 수영의 영웅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09/0001939616_002_20251109012011502.jpg" alt="" /></span><br><br>지난달 황선우(강원도청)가 기록을 경신하기 전까지 200m, 400m, 1500m 아시아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br><br>하지만 이러한 실력이 나올 수 있었던 배경에 금지 약물 복용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한순간에 추락했다.<br><br>2018년 9월 도핑 검사 샘플을 채취하기 위해 자택을 방문한 검사원들의 활동을 방해해 논란을 일으켰고,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이후 4년 3개월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br><br>이후 쑨양은 2020 도쿄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고 긴 공백기를 가졌다가 지난해 8월 전국 하계 수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400m 자유형 우승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br><br>그러더니 자신감이 생겼는지 이번 중국 전국체전 앞두고 쑨양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황당 발언을 꺼낸 것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09/0001939616_003_20251109012011532.png" alt="" /></span><br><br>쑨양은 도핑 의혹으로 징계를 받았던 기간에 대해 "그때는 훈련도 못했고, 그 과정이 너무 고통스러웠다. 돌이켜보면 그저 잠깐일 뿐이었으나 매일매일이 너무 느리게 느껴졌다"면서 "내 인생, 내 커리어 전체에서 가장 어둡고 절망적인 시기였다. 인생에서 중요한 건 아무것도 없다. 삶과 죽음을 제외하면 모든 게 사소하다"고 말했다.<br><br>이어 "챔피언이 돌아왔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우승하지 못하는 날은 언제든 온다"면서 "난 이미 그랜드슬램 챔피언(아시안게임, 올림픽, 세계선수권)이다. 99%의 선수들이 꿈꾸지만 아직 달성하지 못한 걸 달성했다. 지금 이 순간이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br><br>사진=SNS 관련자료 이전 허성태, 출연료 미지급 폭로 “돈 떼어먹었다” (놀뭐) 11-09 다음 오은영 맞아? 미모의 어린 시절 사진 공개됐다…"미숙아로 태어나"·"몸 약해" 고백 (불후)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