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돌아가신 父 생각에 울컥.."마지막 순간까지 힘 주셨다"[불후의 명곡][★밤TV] 작성일 11-0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fvgsnUZve"> <div contents-hash="d3ccf5b2a93a8da69ab80d769511a7ff302661b5a35919199742b6344a4a0241" dmcf-pid="tfvgsnUZSR"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976b822984d3685bef7b33dd4b941e516a4e0bb4169be9f6e66907325662a9" dmcf-pid="F4TaOLu5l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starnews/20251109060153741vmvk.jpg" data-org-width="561" dmcf-mid="ZUHkSjb0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starnews/20251109060153741vmv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bf78ac95be2d47decf08b2028b041ce13b5920f0da86666ff9197ccb2c8d92a" dmcf-pid="38yNIo71Cx" dmcf-ptype="general">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가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9811e1524c6195de34d919e5f50d6cef69d632ed4241a8ac0b6e65fa7449cd1c" dmcf-pid="06WjCgztlQ" dmcf-ptype="general">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명사 특집 오은영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서문탁, 자두, 알리, 남상일&김태연, 우디, 은가은&박현호, 김기태, 원위(ONEWE), 머쉬베놈, 정승원 등 총 10팀의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p> <p contents-hash="aebba5adbb0a1740ee3062802f088b14a7d9ca6a90c7e171fc2e991264ca4cf0" dmcf-pid="pPYAhaqFCP" dmcf-ptype="general">이날 오은영은 김기태가 부른 패티 김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들은 뒤 눈시울을 붉히며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시는 곡이다. 작년에 아버님을 떠나보내시고 너무 슬퍼하셨다. 남은 삶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딸의 마음이다"라고 애틋함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0bd2fdd6bf6ee681ba5996eec31607067db9c133b693cf0120257c77f9dd3fe7" dmcf-pid="UQGclNB3v6" dmcf-ptype="general">그는 출생 당시 미숙아로 태어나 유난히 허약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자신을 믿어준 부모님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07151f000bc1e08493c6304ac36dabe7a8428c990bdd179ad9081b8ce096a8" dmcf-pid="uxHkSjb0S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starnews/20251109060155032lxhr.jpg" data-org-width="561" dmcf-mid="5e45BHae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starnews/20251109060155032lxh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5e6cdfa1ad8748500e2491ac0556efb1ae8febafb1e26436a138a7d97e1361f" dmcf-pid="7CPF95AiT4" dmcf-ptype="general"> 오은영은 "저에게 부모님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소중한 분들이다. 제가 어릴 때 약하고 잔병치레가 많아 소아과 단골이었다. 그때 저희 어머니가 '선생님, 은영이가 병원 단골인 걸 보니 나중에 의사가 되려나 봐요'라고 하셨다. 그때의 온도와 분위기, 엄마의 표정, 선생님의 목소리까지 기억난다. 제가 살아가는 데 항상 힘이 됐다"라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div> <p contents-hash="f16e6164bb023dfc29dff1f0d2ca017c834734482e5a65184410b90b2f14b83e" dmcf-pid="zhQ321cnWf" dmcf-ptype="general">이어 "아버지가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고 그립다. 아버지가 제가 어릴 때 '세상은 멋진 곳이야. 두려워하지 말고 쭉쭉 뻗어나가렴. 날개를 펼치고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렴'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이 평생의 힘이 됐다. 돌아가실 때도 제 손을 잡고 '은영아, 너 같은 딸을 낳아서 평생 행복했다. 평생 자랑스러웠다'고 말씀하시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힘을 주셨다"라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43a8316d5c3ceb1341f795a617da1152dd9392e3b86d2761079c80b99bdb2d2a" dmcf-pid="qlx0VtkLSV" dmcf-ptype="general">또 "김기태 씨의 노래를 듣고 내 옆에 있는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 얼마나 나에게 귀한 사람인지 느끼면서 살아있을 때 '사랑한다. 고맙다'고 전했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해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p> <p contents-hash="989bf02b68da878e663d4d62bafff2aa15ef10dde8cc45afa5bd79eaf612244e" dmcf-pid="BSMpfFEoC2" dmcf-ptype="general">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용림 “며느리 김지영, 아들 남성진 생일에 시상식 3차 새벽 귀가 섭섭” (동치미)[어제TV] 11-09 다음 멀리선 희극, 가까이에선 비극 '김 부장 이야기'[김노을의 선셋노트]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