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르 新여제=전하영!" 시즌 첫 알제리 女사브르 월드컵 우승 작성일 11-09 4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1/09/2025110901000539400081552_20251109065516329.jpg" alt="" /><em class="img_desc">Photo by FIE</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1/09/2025110901000539400081551_20251109065516335.jpg" alt="" /></span>[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여자펜싱의 희망' 전하영(서울시청·세계 4위)이 시즌 첫 월드컵에서 포디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br><br>전하영은 9일(한국시각) 국제펜싱연맹(FIE) 알제리월드컵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헝가리 에이스' 세계 7위 슈가 카틴카 바타이를 15대12로 꺾고 우승했다. <br><br>전하영은 16강에서 중국 에이스 장신이를 15대13으로 꺾었고, 8강에서 한솥밥 김정미를 꺾고 올라온 터키 니사누르 에르빌(세계 12위)을 15대12로 꺾은 후 4강에 오르며 메달을 확보했다. 4강에서 알리나 미카일노바를 15대7로 가볍게 꺾은 후 결승에서도 꺾이지 않는 기세로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세계 1위에 올랐던 전하영이 다시 한번 정상에 섰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1/09/2025110901000539400081554_20251109065516345.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1/09/2025110901000539400081553_20251109065516353.jpg" alt="" /></span>전하영은 지난달 말 2025년 펜싱국가대표 훈련공개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시즌 랭킹이 확 올라가면서 부담감을 많이 느꼈다. 남들에게 이야기를 잘 못하는 스타일인데 도움이 필요할 것같아 친구, 선생님께 제 이야기 많이 하려 노력했다. 초반 성적은 괜찮았는데 아시아선수권, 세계선수권 결과가 아쉬웠다. 새 시즌에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었다.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앞둔 새 시즌 첫 대회에서 각오대로 세계 정상에 서며 건재를 과시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美 워싱턴DC 풋볼팀 새 구장 이름에 트럼프?…"본인이 원해" 11-09 다음 선미 “아이유와 목소리 바꾸고파, 반대라서 끌려”(아형)[결정적장면]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