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서 자전거대회 참가자들끼리 부딪혀 넘어져…17명 경상 작성일 11-09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09/PCM20221212000039990_P4_20251109070910039.jpg" alt="" /><em class="img_desc">119 (PG)<br>[강민지 제작] 일러스트</em></span><br><br>(남해=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남해에서 자전거대회 참가자들이 부딪혀 넘어지면서 17명이 경상을 입었다.<br><br> 9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1분께 경남 남해군 창선면 한 도로에서 자전거대회인 '투르 드 경남 2025 스페셜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탄 자전거가 서로 부딪혀 넘어졌다.<br><br> 이 사고로 17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6명이 병원에 이송됐다.<br><br> 나머지 11명은 귀가 조처된 것으로 알려졌다.<br><br> 소방 관계자는 "대회 진행 중 자전거들끼리 엉켜 넘어지면서 발생한 사고로, 부상자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br><br> 국내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가한 투르 드 경남 2025 스페셜대회는 지난 7일 개막해 사흘간 거제, 사천∼남해, 창원 등 남해안 4개 시군에 걸쳐 총 230.8km 코스를 달리는 대회다.<br><br> jjh23@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VR 기술, 일상에 들어오나…네이버 '공간지능' 진화 11-09 다음 NFL 새 홈구장 이름이 트럼프 스타디움? 美 대통령의 야망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