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김세정, 국밥 플러팅…최고 4.4% 작성일 11-09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beRPtyOi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7af93e367c7630b30b8f2dde9f2b754c628b92981976ba552414a23a582792" dmcf-pid="5FV2BTmji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김세정, 국밥 플러팅…최고 4.4% (제공: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bntnews/20251109073347669uohk.jpg" data-org-width="680" dmcf-mid="XVeRPtyOn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bntnews/20251109073347669uoh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김세정, 국밥 플러팅…최고 4.4% (제공: M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89f424efa0cf380a2f6409d0440cdc5c7cf9908d6fc6905c119c95f25fe926c" dmcf-pid="13fVbysARf" dmcf-ptype="general">강태오가 부보상 김세정만을 위한 암행어사가 됐다.</p> <p contents-hash="4ec6a1479d8c2863265aa3a767729c3f89069d62c2f8698dd8a7dd9d7f2cfe67" dmcf-pid="t04fKWOcnV" dmcf-ptype="general">지난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2회에서는 세자 이강(강태오 분)이 위기에 빠진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를 구해내면서 두 사람 사이 끊어진 홍연이 점차 선명해지기 시작했다. 이에 2회 시청률은 전국 3.7%, 수도권 3.4%를 기록했고 극 중 이강이 박달이에게 국밥 플러팅을 날리는 엔딩 장면은 최고 4.4%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기준)</p> <p contents-hash="f72e6bd9b72012062317020dc53ea2523ed2d0483f334175ac4cf5972d7f3e27" dmcf-pid="Fp849YIkL2" dmcf-ptype="general">5년 전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의 계략으로 폐위된 채 강물에 몸을 던졌던 세자빈 강연월(김세정 분)은 박홍난(박아인 분)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 그러나 세자 이강과 운명을 뜻하는 홍연이 봉인되면서 강연월의 기억을 잃고 한양에서 도망친 노비 박달이로 살아가게 됐다.</p> <p contents-hash="d81d17698bdc02283f1f3c3b52acc1545d9172a3c88a16987513867b037c4790" dmcf-pid="3U682GCER9" dmcf-ptype="general">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던 세자 이강은 죽은 줄로만 알고 있던 빈궁과 똑같은 얼굴을 한 박달이를 보며 계속해서 그녀를 떠올렸다. 심지어 박달이는 이강의 기억 속 강연월과 같은 말과 행동을 하며 이강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dccc16adc8c0a53b84db7aef22242a2e0623688616115c4df0f57a84afee8a4d" dmcf-pid="0uP6VHhDJK" dmcf-ptype="general">그래서인지 이강은 박달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때마다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 박달이의 방패가 되어줬다. 특히 열녀비 때문에 자결을 강요받는 과부를 구하겠다 달려드는 박달이를 위해 암행어사를 자처하며 박달이를 구해냈고 그 과정에서 통쾌함을 선사했다. </p> <p contents-hash="ba21a753816caffa0765337ad9515cdda4bdc035fdd2625e11236b8012afa663" dmcf-pid="p7QPfXlwnb" dmcf-ptype="general">도와줘서 고맙다는 박달이의 인사를 받은 이강은 연인을 구하지 못하고 후회하는 자신의 처지를 떠올렸다. 소담히 내리는 흰 눈을 보며 강연월과의 추억을 떠올리던 이강의 눈가에는 어느덧 눈물이 흘러 안타까움을 안겼다. 슬픔에 빠진 이강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박달이는 자신도 모르게 손을 뻗어 눈물을 닦아주면서도 “국밥 사 드릴까유?”라는 귀여운 위로로 이강의 마음을 어루만졌다.</p> <p contents-hash="810134d9f863c665d0d9d7d4ca087c352bfd86897f9d0c4fe1cf97d5b1e9a0e2" dmcf-pid="UzxQ4ZSreB" dmcf-ptype="general">머리로는 세자빈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으로는 이를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이강은 박달이의 국밥 데이트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약속장소에 먼저 도착해 한참을 기다렸지만 어째서인지 박달이는 오지 않아 이강을 의아하게 했다.</p> <p contents-hash="f079c7422936ab33bc0d3d8d9763f11c54ca557db1197b2aa00dc8fd4793b859" dmcf-pid="uqMx85vmLq" dmcf-ptype="general">같은 시각 박달이는 열녀문 조작 사건으로 몰락한 양반댁 마님의 모함으로 도둑이라는 누명을 쓴 채 고초를 겪고 있었다. 아무리 억울함을 호소해도 재판을 맡은 행수는 박달이의 말을 믿지 않았고 멍석말이에 하초 절단이라는 무시무시한 형벌을 내려 불안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b712c8ee7c6bd6ac498609360586dc8bfa6ab8dec74f2484c1a51da3f161009e" dmcf-pid="7BRM61TsMz" dmcf-ptype="general">박달이를 향한 몽둥이 세례가 막 쏟아지려던 찰나 굳게 닫혀 있던 대문이 열리고 이강이 들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멍석에 말린 채 누워 있는 박달이를 보며 아내의 마지막 모습을 떠올린 이강은 주변의 만류도 뿌리치고 박달이를 구해냈다. </p> <p contents-hash="22eda5038d0864ae42f94d6b74eb5c1662dd712cd7a42b3dd825ad2e45675f97" dmcf-pid="zbeRPtyOM7" dmcf-ptype="general">이어 “가자, 국밥 먹으러”라며 다정한 손길을 내밀어 설렘을 안겼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 뒤로 인연의 실도 서서히 가까워져 과연 이강과 박달이의 홍연이 다시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p> <p contents-hash="081d97bd69bc02404b88f288a58367464a5b8f726d4cb6612796c59bcf454377" dmcf-pid="qKdeQFWInu" dmcf-ptype="general">한편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오는 14일 방송될 3회부터 확대 편성되어 10분 빠른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341eb25a19562a1ea6b5fc6b4a0af07f55b054f105df0196f6b45a849fb4043f" dmcf-pid="B9Jdx3YCRU" dmcf-ptype="general">송미희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BAE173, 히로시마·고베 공연 성료… 활력의 도시 오사카로 이동 11-09 다음 김나영, 유료 버전인데 아들이 여자로?…챗GPT 결과에 '흥칫뿡'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