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천재 사수' 반효진, 한국 신기록 썼다! 올림픽 이어 세계선수권 석권 '공기소총 10m 金' 작성일 11-09 23 목록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1/09/0003382778_001_20251109091109386.jpg" alt="" /><em class="img_desc">반효진. /AFPBBNews=뉴스1</em></span>반효진(18·대구체고)이 한국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반효진은 8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 국제올림픽시타사격장에서 열린 2025 '국제사격연맹(ISSF)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공기소총 10m 결선에서 255점을 쏴 중국의 왕지페이(254점)를 제치고 우승했다.<br><br>이와 함께 여자 공기소총 10m 결선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세계 기록과 0.3점 차이다.<br><br>권유나(우리은행)는 6위, 권은지(울진군청)는 7위에 올랐다.<br><br>이들 3명의 본선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단체전은 1899.9점으로 중국(1901.7점)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br><br>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이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도 우승하며 공기소총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br><br>김청용(창원특례시청), 소승섭(서산시청), 배재범(서울시청)이 나선 남자 권총 50m 단체전에선 1648점을 쏴 인도(1646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청용은 50m 권총 개인전에서 556점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br><br>한국은 대회 첫날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따냈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4강 확정…조명우, 세계 강자 맞대결로 정상 도전 11-09 다음 ‘헐크’와 ‘스페인 전설’의 격돌! PBA 16강서 강동궁vs산체스 맞대결 성사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