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WTT 챔피언스 4강행…일본의 새 간판 하리모토와 격돌 작성일 11-09 6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11/09/AKR20251109093455NsL_01_i_20251109093512043.jpg" alt="" /><em class="img_desc">탁구 에이스 신유빈 [연합뉴스 자료]</em></span><br>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과 맏형 이상수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에서 나란히 준결승에 올랐습니다.<br><br>신유빈은 현지시간으로 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에서 루마니아의 36세 베테랑 사마라 엘리자베타를 4-0으로 대파했습니다.<br><br>신유빈은 엘리자베타와 공방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첫 게임을 11-9로 가져왔고,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2게임을 11-4로 손쉽게 잡았습니다.<br><br>기세를 탄 신유빈은 3게임 11-5, 4게임 11-4로 연거푸 잡아내며 4강행을 확정했습니다.<br><br>지난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에 이어 두 대회 연속 4강에 진출한 신유빈은 일본의 간판 하리모토 미와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br><br>세계랭킹 7위 하리모토 미와는 17세 어린 나이에도 일본 여자 탁구 차세대 에이스로 평가받는 선수입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11/09/AKR20251109093455NsL_02_i_20251109093512047.jpg" alt="" /><em class="img_desc">WTT 시리즈에 나선 이상수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남자대표팀의 맏형 이상수도 프랑스의 시몽 고지를 4대 2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br><br>이번 대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상수는 무서운 기세로 1, 2게임을 내리 가져왔으나 3게임을 내준데 이어 4게임 듀스 접전 끝에 13-15로 패해 역전 위기에 몰렸습니다.<br><br>하지만 다시 안정감을 찾은 이상수는 5게임을 11-4로 잡았고, 6게임 마저 11-7로 승리하면서 준결승에 안착했습니다.<br><br>이상수는 독일의 중국계 선수인 당치우와 4강에서 격돌합니다.<br><br>#WTT #프랑크푸르트 #신유빈 #이상수 #한일전 #하리모토미와 #당치우<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조명우, 광주3쿠션당구월드컵 4강 진출…먹스와 맞대결 11-09 다음 김정은, 결혼 10년만 ♥남편 안경쓴 얼굴 첫 공개… 으리으리한 생일 파티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