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9일 삼성화재배 본선 32강 첫 대국서 중국 리친청과 대결 작성일 11-09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신민준-당이페이, 김지석-왕싱하오 대국</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11/09/0002775381_001_20251109095611711.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이 8일 제주도 서귀포시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개막식에서 바둑판에 사인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신진서(25) 9단이 삼성화재배 첫판에서 중국의 리친청(27) 9단과 대결한다.<br><br>신진서는 8일 제주도 서귀포시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개막식 32강 대진 추첨에서 중국의 강호 리친청과 맞붙게 됐다.<br><br>속기파로 알려진 리친청은 중국 랭킹 9위이지만 신진서와 상대 전적에서는 5승 5패다.<br><br>한국 2위 박정환 9단은 중국의 스웨 9단과 32강에서 만나고 3위 변상일 9단은 역시 중국의 황밍위 8단과 대결한다. 랭킹 5위 신민준 9단은 지난달 란커배에서 우승한 당이페이 9단과 맞선다. 신민준은 당이페이를 상대로 1승 6패로 열세다.<br><br>이밖에 김지석 9단이 중국의 신예 강자 왕싱하오 9단, 박상진 9단은 셰커 9단과 16강행을 놓고 경쟁한다.<br><br>안성준 9단과 이지현 9단은 32강에서 만났고, 강동윤 9단은 월드조 예선을 통과한 베트남의 하꾸윈안 아마 5단과 첫판을 치른다.<br><br>시니어조 예선을 통과한 목진석 9단은 펑리야오 9단과 대결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11/09/0002775381_002_20251109095611747.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 등이 8일 제주도 서귀포시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개막식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삼성화재배는 그동안 자국 선수 간의 대결을 피하고 국가별 대국을 기준으로 대진을 짰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무작위 추첨으로 32강 대진을 편성했다.<br><br>9일 32강전에 들어가는 삼성화재배의 우승 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초읽기 1분 5회다.<br><br> 관련자료 이전 '누적 참가자 8만여 명' 제10회 슈퍼블루마라톤 성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의 길' 10년을 밝히다 11-09 다음 베트맨, 11월 건전화 캠페인 ‘건전화 프로그램 참여하고 건강한 토토라이프 만들기’ 전개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