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의 사기 피해 전한 사미자…김용옥 "사람 잃고 돈도 잃어" 작성일 11-09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vEtKWOcO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5dbdf9ebd14f72ba88f58164539636a47e73f4677532d44933570e2789a9aa" dmcf-pid="0TDF9YIkw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용옥'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nocut/20251109100603525gykq.jpg" data-org-width="710" dmcf-mid="t9y2duZvE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nocut/20251109100603525gyk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용옥'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f96fdd78eeace819d2dde53a2134f8c6f92bffc509493fa33d136b7c1f5a869" dmcf-pid="pyw32GCEEK" dmcf-ptype="general"><br>과거 사기 피해를 겪은 배우 김영옥과 사미자의 일화가 뒤늦게 전해졌다.</p> <p contents-hash="25bcdfc9fbdaa3398e8da20c9ce1aa6d28e053b39574dcfd945eac4bae5ba1a4" dmcf-pid="UWr0VHhDIb" dmcf-ptype="general">김영옥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미자와 만나 인생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e427e7845576a5d896be97fdae385f6b376df228ace8984e29906f3c61e41318" dmcf-pid="uL8wyaRfrB" dmcf-ptype="general">사미자는 "(1964년도) 당시 한 달에 만 원을 받았다"며 "출연료라기 보다는 거마비(교통비)"라고 운을 뗐다. 김영옥은 "(1961년도에) 나는 2천 원 받았다. 당시 화폐개혁을 해서 2천 원이면 큰 돈이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798652c70cafb98d042d126cb419786f256c28a84ce2ccc4354fab46ae9ea2e" dmcf-pid="7o6rWNe4Iq" dmcf-ptype="general">그는 "당시 같은 동네에 살았던 동창한테 50만 원(현재 가치 약 10억 원)을 사기당했다"며 "절친은 아니고 초등학교를 같이 나왔다. 친구 어머니, 아버지까지도 알았다. 우연히 전차에서 만났는데 유기전 사업을 하는데 돈 있으면 나한테 투자해 달라더라"고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1d9922b6b692ec630e5f075032313134fc033e341cb97689d13b4ba299b587" dmcf-pid="zgPmYjd8w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용옥'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nocut/20251109100604816ocsg.jpg" data-org-width="710" dmcf-mid="F9lBx3YC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nocut/20251109100604816ocs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용옥'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2e5b71f5f9bb7a47b38e21aec5feaad9c5280f9c902acf95cf9951766481c03" dmcf-pid="qaQsGAJ6E7" dmcf-ptype="general"><br>이어 "당시 50만 원이면 전세를 들어갈 수 있는 돈이었다. 내가 망한 거다 그때"라며 "돈을 안 주길래 가게에 가보니 다른 사장이 앉아 있더라. 물어보니 '걔가 무슨 사장이에요. 놀러 왔었는데'이러더라. 완전히 당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9e76311772662199d38de65989e31e6aced1e0b9b8ba10ddb3b8a522360bd12" dmcf-pid="BNxOHciPmu" dmcf-ptype="general">이에 사미자는 "언니는 1번으로 끝났느냐"라고 물은 뒤 자신은 7명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5cc8be634980faf6b9befc9f9c38831679d668443ee5a1e39741a6c8dfcb673" dmcf-pid="bjMIXknQIU" dmcf-ptype="general">그는 "이자를 주겠다고 해 한 명은 3천 만원, 다른 한 명은 2천 만원, 또 한 명은 1500만 원 이런 식으로 총 8500만 원을 잃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a529127f9591065d16ce16644b5e8c741362b5e39ba41126adc65902183ea5a" dmcf-pid="KARCZELxrp" dmcf-ptype="general">김영옥은 "(그 이후로) 나는 얘들한테 줄 수 있는 돈이면 주고, 이자를 받거나 꿔 달라는 말에는 돈거래를 하지 말라고 한다"며 "사람도 잃고 돈도 잃는다"고 강조헀다.</p> <p contents-hash="6ffab3a6e32d87075bf26c7c054fe2d72062193610b26d7ad3043152c5561f27" dmcf-pid="9ceh5DoMs0" dmcf-ptype="general">이밖에 화장실에서 몰래 수유를 한 일화와 6.25 전쟁 당시 경험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p> <div contents-hash="ad526e930a07ceedad78845d77d4c50511cd870d3d4170bc58cda7b13cb75481" dmcf-pid="2kdl1wgRO3" dmcf-ptype="general"> <strong>※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 <ul> <li> <strong>이메일 :</strong><span><span>jebo@cbs.co.kr</span></span> </li> <li> <strong>카카오톡 :</strong><span>@노컷뉴스</span> </li> <li> <strong>사이트 :</strong><span>https://url.kr/b71afn</span> </li> </ul> </div> <p contents-hash="c8318bf6637c946aef0ea07fa6f12b2173516b575494872156fde3c456b6a1d7" dmcf-pid="VEJStraeDF"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yoongbi@cbs.co.kr</p> <p contents-hash="1c03c7ca1731870f22f61cdf246d9666c7de7728d4ef2eab203e67ea27d2c062" dmcf-pid="fDivFmNdOt"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관급 발탁’ 박진영, 돌연 무인도行…JYP 퇴사 godX선미 만났다(푹다행) 11-09 다음 "10년간 1억씩 준다" 인재 잡을 파격 방안?…아쉽다는 과학계, 왜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