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전에도…믿던 매니저에 발등 찍힌 스타들 '허탈'[이슈S] 작성일 11-09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VRCId4ql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8c58e9e10bfed767fe2a9c2b6ec7610f18d8d7c2687360f40754b5bac36713" dmcf-pid="8fehCJ8BW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성시경, 천정명, 블랙핑크 리사(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spotvnews/20251109110140424fjrz.jpg" data-org-width="800" dmcf-mid="2PRCId4qW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spotvnews/20251109110140424fjr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성시경, 천정명, 블랙핑크 리사(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313cb0549296eb59fbc9c649a6261ecba1cf4bb025fb37663c72ec3a0228996" dmcf-pid="64dlhi6bh3"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성시경이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안기고 있다. 성시경 이전에도 많은 스타들이 한때는 가족처럼 여겼던 매니저에게 금전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잇달아 발생해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7308a7b62ccedb605d744c61a3756c673f2c746d9b500ae5e7e99260429d2da6" dmcf-pid="P8JSlnPKlF" dmcf-ptype="general">최근 성시경은 10년 이상을 함께한 매니저로부터 금전 피해를 입은 것이 알려졌다. 성시경 소속사는 최근 전 매니저가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후 퇴사했다며 "당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e78ebf24eb5a7ab2b07a970ac620b37109ad8cc9750a77fcc118bd77d123cc40" dmcf-pid="Q6ivSLQ9yt" dmcf-ptype="general">해당 매니저는 그간 성시경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며 공연·방송·광고·행사 등의 실무를 담당했던 인물로, 성시경과 함께 유튜브 촬영도 진행하는 등 두터운 관계로 알려졌기에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89990c96774c7fd8722c450f71424249a6e5e40f4e3cddaf8fac4bba6398e065" dmcf-pid="xPnTvox2y1"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SNS를 통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사실 저에겐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건 데뷔25년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일 아니더라"라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60a8ec8e5de65c41dd12e1712273097f8f22ce8c170f8862bdd2080e1e4324" dmcf-pid="yv5QPtyO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성시경.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spotvnews/20251109110141737guhi.jpg" data-org-width="900" dmcf-mid="fWCz7lDg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spotvnews/20251109110141737guh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성시경.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71e5b253dab523114859a7b70d19ee6bab79f54140a34ad31820ef5a3fe26ed" dmcf-pid="WT1xQFWISZ" dmcf-ptype="general">연예인이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 및 사기를 당한 사례는 성시경이 처음이 아니다. </p> <p contents-hash="1d10300fd43567a7151ec1565f0fff01eda19dcfee878d6bc92b8858242609b3" dmcf-pid="YG0deUXShX" dmcf-ptype="general">배우 천정명은 16년간 함께한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매니저가 부모님에게까지 돈을 빌리고 횡령했다"라며 "너무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니까 힘들었다. 은퇴를 고민할 정도로 충격이 컸다"라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81a3541fec8558ea90ad784b099a4e244673c0c83c326986ddd1d60076f59249" dmcf-pid="GHpJduZvWH" dmcf-ptype="general">배우 정웅인도 과거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정웅인은 "매니저를 잘못 만나 전 재산을 날렸다. 내 명의의 서류를 이용해 차를 담보로 대출받고, 사채도 썼더라"라며 "집에 압류 딱지도 붙었다. 사채업자에게 무릎을 꿇고 빚 탕감을 부탁했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48943a331f97cf35bc30247525e0f81440eb71bd49049738e601dc1bee977b56" dmcf-pid="HXUiJ75TvG" dmcf-ptype="general">블랙핑크 리사 역시 데뷔 초부터 인연을 쌓아온 매니저에게 10억 원대 사기 피해를 당했다. 당시 해당 매니저는 리사에게 부동산을 대신 알아봐 준다는 명목으로 돈을 받았으나, 이를 도박으로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일부 금액은 변제됐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4a63d880e454e436ff49b1b977e29c5355bce4183150a7b0b663ccac8123a59c" dmcf-pid="XZuniz1yTY" dmcf-ptype="general">그룹 코요태 빽가는 신뢰하던 매니저에게 수년간 축의금과 조의금을 횡령당했으며, 손담비는 절친했던 매니저에게 집 비밀번호를 알려줬으나 절도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매니저로부터 사기 피해를 입었다. </p> <p contents-hash="b6a45fa9925522358c6cba45b427f80e8addb3067b76ce04c1f5f2a5cb6db9ed" dmcf-pid="Z57LnqtWvW" dmcf-ptype="general">매니저는 연예인의 업무, 생활 등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밀접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높은 신뢰 관계가 형성된다. 그러나 연예인들이 연이어 매니저로부터 피해를 입는 사례가 이어져 시스템적인 장치가 필요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하며 프로로 인정받고 있는 다른 매니저들 사이에서는 "직종 자체에 대한 나쁜 시선이 생길까 걱정"이란 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e0e96500f2ecccc9e91fb56232df68dcaa176590e7651629701d8956a8ae73b9" dmcf-pid="51zoLBFYWy"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길치라도 괜찮아' 김용빈·파트리샤, 웃음→낭만 다 잡았다 11-09 다음 차은우 “청춘은 찬란하고, 그 안에 아픔도 지닌다”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