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유럽 여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교리 아우디’와 ‘브레스트 브르타뉴’ 전승 독주 체제 구축! 작성일 11-09 70 목록 2025/26 시즌 EHF 여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6라운드 8경기가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유럽 전역에서 열렸다.<br><br>16개 팀이 A, B조로 나뉘어 치르는 예선전에서, 헝가리의 교리 아우디(Gyori Audi ETO KC)와 프랑스의 브레스트 브르타뉴(Brest Bretagne Handball) 두 팀만이 6전 전승을 기록하며 무패 가도를 질주, 압도적인 조별 선두 자리를 굳혔다.<br><br>A조에서는 헝가리 명문 교리 아우디가 나란히 무패 행진을 달리던 프랑스의 메츠(Metz Handball)를 31-27로 꺾는 빅매치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교리 아우디는 6전 전승(승점 12점)으로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고, 메츠는 시즌 첫 패배(5승 1패, 승점 10점)를 당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09/0001098201_001_20251109112309616.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시즌 EHF 여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6라운드 순위,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em></span>루마니아의 비스트리차(Gloria Bistrita)는 부두치노스트(OTP Group Buducnost 몬테네그로)를 29-26으로 이기고 2연승(4승 2패, 승점 8점)을 달리며 3위에 올랐다. 덴마크의 에스비에르(Team Esbjerg)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V Borussia Dortmund 독일)를 36-29로 제압하며 3승 3패(승점 6점)로 4위를 기록했고, 3연승을 마감한 도르트문트는 7위로 하락했다.<br><br>헝가리의 데브레첸(DVSC Schaeffler)은 스토르하마르(Storhamar Handball Elite 노르웨이)를 30-28로 꺾고 4연패에서 탈출, 7위에서 6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br><br>B조 역시 프랑스팀의 독주가 이어졌다. 브레스트 브르타뉴가 포드라브카(RK Podravka Vegeta 크로아티아)를 33-25로 완파하며 A조의 교리 아우디와 똑같이 6전 전승(승점 12점)으로 1위를 지켰다. 포드라브카는 3연패에 빠지며 5위(2승 1무 3패, 승점 5점)에 머물렀다.<br><br>덴마크의 오덴세(Odense Handbold)는 CSM 부쿠레슈티(CSM Bucuresti 루마니아)를 36-30으로 꺾고 2연승을 거두며 4승 1무 1패(승점 9점)로 2위를 지켰다. 헝가리의 페렌츠바로시(FTC Rail-Cargo Hungaria) 역시 이카스트(Ikast Handbold 덴마크)를 27-24로 물리치며 4연승을 질주, 4승 2패(승점 8점)로 3위를 굳건히 했다.<br><br>슬로베니아의 크림 메르카토르(RK Krim Mercator)는 솔라(Sola HK 노르웨이)를 35-28로 이기며 2연승(2승 4패, 승점 4점)을 기록, 7위로 올라섰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테니스 황제의 101번째 트로피' 조코비치, ATP 투어 헬레닉 챔피언십 우승 11-09 다음 '혼합복식 여신' 채유정, 끝내 떠났다! 오피셜 공식 은퇴…"15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감사했습니다"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