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의 101번째 트로피' 조코비치, ATP 투어 헬레닉 챔피언십 우승 작성일 11-09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1/09/2025110911062205694dad9f33a29211213117128_20251109112216004.png" alt="" /><em class="img_desc">우승 확정 후 기뻐하는 조코비치. 사진[EPA=연합뉴스]</em></span> 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가 ATP 투어 헬레닉 챔피언십 단식 정상에 올랐다. <br><br>조코비치는 8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무세티(이탈리아)를 2-1(4-6 6-3 7-5)로 역전 제압했다.<br><br>이로써 조코비치는 시즌 두 번째이자 투어 통산 101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는 코너스(109회)와 페더러(103회)에 이은 역대 3위 기록이다. 우승 상금 11만6천690유로(약 1억9천만원)를 획득한 조코비치는 하드 코트 투어 대회 단식 최다 우승(72회) 신기록도 세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1/09/2025110911070608866dad9f33a29211213117128_20251109112216031.png" alt="" /><em class="img_desc">우승 조코비치. 사진[AP=연합뉴스]</em></span><br><br>38세 5개월의 조코비치는 1977년 켄 로즈월(당시 43세) 이후 48년 만에 투어 대회 단식 최고령 우승자가 됐다. 올해 초 몽피스가 세운 38세 4개월 기록을 한 달 만에 경신했다.<br><br>조코비치의 동생이 토너먼트 디렉터를 맡은 이 대회는 원래 세르비아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그리스로 변경됐다. 한편, 조코비치는 어깨 부상으로 시즌 최종전 ATP 파이널스에 불참하기로 했으며, 무세티는 이로 인해 파이널스 출전권을 확보했다. 관련자료 이전 ‘뉴진스는 어디에’…올드진스 되어가는 다섯소녀의 잃어버린 시간 [배우근의 롤리팝] 11-09 다음 [순위] 유럽 여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교리 아우디’와 ‘브레스트 브르타뉴’ 전승 독주 체제 구축!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