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 11년만에 두 발로 일어서 ♥︎송지은 안았다 "꿈 이뤘다" 작성일 11-09 5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RJx8GCES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6c8b719e6063246b17794d223c1bd449c29dd0139220a039af534cf6334a59" dmcf-pid="xeiM6HhD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poctan/20251109113648022jmlu.png" data-org-width="650" dmcf-mid="P7QfKSwa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poctan/20251109113648022jmlu.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5552b1d0ed1bca6375d0f6bcc02f9475233c9b90a9023c4cbb76ba84a6acc3b" dmcf-pid="yGZWSd4qCm" dmcf-ptype="general">[OSEN=최이정 기자] 유튜버 박위가 휠체어 생활 이후 11년 만에 사랑하는 사람을 품에 안은 벅찬 순간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1468b9dbf7490023cf73f34123884c428d43b6e9b5b40596095c8cd7e34d3c56" dmcf-pid="WH5YvJ8BWr" dmcf-ptype="general">9일 박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안아줄 수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휠체어를 타고 지낸 이후로는 제겐 꿈 같은 일이 되어버렸죠”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68626e987934dd1872f3a06bd97b97e0ecd9b59fcf395acef65fea7e4e7e4be2" dmcf-pid="YX1GTi6bhw" dmcf-ptype="general">공개된 사진 속 박위는 철봉에 매달린 채로 아내 송지은과 포옹하고 있다. 밝은 미소 속에는 오랜 시간 간직해온 간절한 마음이 묻어났다. 그는 “11년 만에 그 작은 꿈을 이뤘습니다. 철봉에 매달린 채로 잠시나마 지은이를 바라보며 안았어요. 언젠간 두 발로 일어서서 안아줄 수 있는 날을 소망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진심 어린 소회를 전했다.</p> <p contents-hash="46346b0691aea9e12f1279ae2cd08261304187290a6ebf4f0250d7dd562c207d" dmcf-pid="GZtHynPKSD" dmcf-ptype="general">송지은은 이에 "앞으로도 쭈욱 오빠 껌딱지 할 예정"이라는 사랑스러운 댓글을 달았다.</p> <p contents-hash="5ed6cb4665bd8a2fc71867af8600d7cc2b19978147eca066a023c46fa873ae28" dmcf-pid="HZtHynPKWE" dmcf-ptype="general">누리꾼들은 “진짜 감동이에요”, “이 사랑 응원합니다”, “두 분의 미소가 너무 따뜻하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p> <p contents-hash="9c39ecb140761d308a3e50415f2eb1de3e6aefb3d6f83b7f4f46471631453cc5" dmcf-pid="X5FXWLQ9vk" dmcf-ptype="general">앞서 2014년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던 박위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재활에 매진해왔다. 유튜브를 통해 과정을 공유하며 수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ad7aa8d19d191726e5e5a21ae3fef4fd6ab43c496bb0b1313199a9f8b64f4a2c" dmcf-pid="Z13ZYox2hc" dmcf-ptype="general">박위의 ‘두 발로 서기 도전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월에도 그는 재활 기기의 도움을 받아 일어서며 송지은의 품에 안기는 장면을 공개해 큰 감동을 안겼다. 재활실로 향한 박위가 마침내 일어서자 송지은은 환하게 웃으며 “오빠 원래 서 있던 사람 같아. 하나도 어색하지 않아”라며 감격의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8e3e534caed979d491efd369f2f60d8052ffcdadb95e64d5916f64f22396062d" dmcf-pid="5t05GgMVlA" dmcf-ptype="general">기쁨을 감추지 못한 송지은은 남편을 끌어안으며 장난을 쳤고, 박위는 그런 아내를 따뜻하게 바라보며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진짜 곧 일어나자. 사소한 걸 같이 하고 싶다. 손잡고 걷는 거. 더 말하면 안 될 것 같다. 진짜 일어날게”라며 울컥한 감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ea2d3b3a4d12f5232d4bccabdfc34c2c35f0a7e6c003061f0542954cb37e155" dmcf-pid="1Fp1HaRfWj" dmcf-ptype="general">한편 박위, 송지은 부부는 최근 결혼 1주년을 맞았다.</p> <p contents-hash="ef03d8f7f6086aaab814a54d3a97a562daf6320d8bd7e01b8b605ae322835e0b" dmcf-pid="t3UtXNe4hN" dmcf-ptype="general">/nyc@osen.co.kr</p> <p contents-hash="a1da03e30edcd0061faa1c7a98ef660ae4d7f256410d57214dcdd9b7fb548be1" dmcf-pid="F0uFZjd8va" dmcf-ptype="general">[사진] 박위 SNS</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드디어 막 올린 '놀면 뭐하니' 인사모... 전화위복 계기 마련했다 11-09 다음 장도연, 양세찬에 대놓고 '츄' 키스 신호..."대낮 키스, 눈 감아주세요" ('장도바리바리')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