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뉴비트의 자신감 “'뉴비트가 장르'인 팀 될래요!” 작성일 11-09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iNpzIcn3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00960843d2c21ad133915d7c6d87db443fc8ffd52e9f61171f47968171a867" dmcf-pid="qnjUqCkLp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JTBC/20251109123004320ekjx.jpg" data-org-width="560" dmcf-mid="YXWRipHlp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JTBC/20251109123004320ekjx.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e6bae423f1b8c5a3d25acb6934612650571eccf1e683a0037a0532ec443ea4fa" dmcf-pid="BLAuBhEo3i" dmcf-ptype="general"> 뉴비트가 가는 길은 다르다. 그러나 그 여정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느껴진다. </div> <p contents-hash="e5510ab7339c3927ccdf390a877f8f2ceffff16306b351797a4464409a4a3329" dmcf-pid="boc7blDguJ" dmcf-ptype="general">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가 6일 첫 미니앨범 '라우더 댄 에버(LOUDER THAN EVER)'를 발매했다. </p> <p contents-hash="d239c1b082abb8f2e2e2908bd02b8e35ecbf007af81d4613487ff58de87dd609" dmcf-pid="K8RG5AJ6pd" dmcf-ptype="general">2000년대 초반 팝 알앤비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룩 소 굿(Look So Good)'과 뉴비트의 에너지가 담긴 '라우드(LOUD)'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보였다. </p> <p contents-hash="ff3a8f87e309403d390bd5f9752459930283fd3cf64447ea351be001a0cbc88e" dmcf-pid="96eH1ciP3e" dmcf-ptype="general">색다른 두 곡만큼이나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팀이다. 강한 퍼포먼스부터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까지 모두 소화 가능하다. </p> <p contents-hash="8faace077cb261acaa61fca568bda35d49fbde33c57a3dc396ad5f63dc15c4ab" dmcf-pid="2PdXtknQ3R" dmcf-ptype="general">컴백에 대한 의지도 남다르다. 뉴비트 멤버들은 이번 컴백을 위해 음악적인 부분 뿐 아니라 비주얼적으로도 노력을 기울였다. 많게는 9kg까지, 멤버 전원 5kg 이상 감량했다. </p> <p contents-hash="e511966d9945c899b6d0227097c1b4166bd714c7021ad4c3f201393dd81ac772" dmcf-pid="VQJZFELxpM" dmcf-ptype="general">이지 리스닝의 열풍 속에서도 뉴비트는 묵묵히 뉴비트만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다. 데뷔곡 '플립 더 코인(Flip the Coin)'으로 증명했듯 강도 높은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무대를 선보였고, 최근 F1 축제 무대에도 오르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p> <p contents-hash="f08bf690f950c426bede1e7089f250b80f14c03268a35840deec09b9c5d500c7" dmcf-pid="fxi53DoMUx" dmcf-ptype="general">“첫 컴백인만큼 이를 갈고 준비 했다”는 멤버들의 목표도 뚜렷하다. 바로 “뉴비트가 장르인 팀”이다. 유행을 좇기 보다는 자신들만의 길을 개척하며 나아가겠다는 뚝심이 빛나는 그룹이다. </p> <p contents-hash="aa5a90f45e4dcd10e3ecf2f034cf89ce5bda73a124747202c3b9923378ad03d9" dmcf-pid="4Mn10wgR3Q" dmcf-ptype="general"><strong>-컴백에 대한 마음가짐이 남달라 보인다.</strong><br> 홍민성 “8개월만 첫 컴백이다. 데뷔의 마음으로 준비했다.” </p> <p contents-hash="3ef9496d0d1c26090a7cbefc4feb2e4e89ff0a9eab9e926b0958e4add4ee259d" dmcf-pid="8RLtprae3P" dmcf-ptype="general">조윤후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모습을 준비했다.” </p> <p contents-hash="bc75463b15021a98d1db830b79b6ce68b9ff051f73c695eab6692811f14a65e0" dmcf-pid="6eoFUmNdF6" dmcf-ptype="general">전여여정 “뉴비트의 대반전된 모습을 기대해달라.” </p> <p contents-hash="50b9db70d9003be638b0e9641eaf287cfe3a394f96a8810b7075b7d4ebec5517" dmcf-pid="Pdg3usjJu8" dmcf-ptype="general"><strong>-공백기도 알찼다. 그 동안 어떻게 지냈나.</strong><br> 박민석 “8개월이란 시간이 길긴 하지만 페스티벌도 많이 갔다. 최근에는 F1 하프타임쇼도 섰다. 계속 팬들을 만날 자리가 생기다보니 우리에게 '입덕'하는 분들도 있었다. 버스킹도 하면서 지냈다. 다양하게 커뮤니케이션 하다보니까 긴 공백기가 힘들지 않았다. 행복한 공백기를 보내지 않았나 싶다.” </p> <p contents-hash="6e3b5aa90644757c1308d280967afd26a6a686c05a92b06dc1154cb70f7aaa7d" dmcf-pid="QJa07OAi34" dmcf-ptype="general">전여여정 “F1 행사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특별하게 프롤로그를 직접 제작해서 안무에 접목시켰다. 댄서들과 같이 연습했다. 그만큼 우리도 중요하게 생각한 무대였다. 관중 입장에선 우리에 대한 정보가 아예 없고, 관심이 없을 수 있는데 '사로잡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반응을 기대 안 했는데 끝나고 관중들이 일어서서 손흔들어 주고 해서 기뻤다.” </p> <p contents-hash="230b3aff74259ff90c419b97404d6fbae19775dcaf477b01796e49545ecf9ef4" dmcf-pid="xLAuBhEo7f" dmcf-ptype="general">조윤후 “지난해 LA에서 한 'KCON' 땐 선배님들 곡으로 버스킹을 했다. 언젠가 꼭 직접 메인 무대에 서자 했는데 올해는 우리 곡으로 했다. 그때 와준 팬들이 기억나는데 이번에도 반갑게 맞아줘서 감동 받았고 좋았다.” </p> <p contents-hash="05e7f407aef37ed84162a0ad975dde56c23338a19035dd69206646d5d483fbb7" dmcf-pid="y1Ucw4ztpV" dmcf-ptype="general">전여여정 “지인들을 통해 다양한 곳에서 우리 음악이 나온다는 걸 듣고 기뻤다. 리우는 편의점에서 5번 정도 들었다고 하고 '다이X'나 헬스장에도 들었다는 분들이 많다. 그럴 때 참 뿌듯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9879df5ef0cc41c9df7ae99137f68bfbd873353e3c02b3125602791a2875a4" dmcf-pid="Wtukr8qFU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JTBC/20251109123005613bzca.jpg" data-org-width="560" dmcf-mid="uCh8x5vmp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JTBC/20251109123005613bzca.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06012df1406a7d1e2380b24fa8067e6d15f47f32ddbdddeead03eb9c5b4107d4" dmcf-pid="YF7Em6B3F9" dmcf-ptype="general"> <strong>-음악과 비주얼 모두 변신이 눈에 띈다.</strong> <br> 박민석 “데뷔하고 각자 모니터링 하면서 더 노력했다. 미국 녹음 때 기준으로 9kg 감량한 멤버도 있고, 열심히 준비했다.” </div> <p contents-hash="85677dca580f9f5108e1596b5b70e0c2df87d1f632c264b4375733299b492837" dmcf-pid="G3zDsPb0zK" dmcf-ptype="general">김태양 “모든 멤버들이 5kg 이상 감량했다. 나는 볼살이 있는 멤버여서 특별하게 관리를 했던 거 같다. 특히 '룻 소 굿'이 선적으로 섹시함이 있는 곡이다 보니 관리해야겠다 싶더라.” </p> <p contents-hash="1aef4b9506e3fe42684939494216120a19f6a5d5ecaaf0855aecd2bc8b261800" dmcf-pid="H0qwOQKpUb" dmcf-ptype="general">김리우 “난 9kg 정도 뺐다. 녹음을 할 땐 좋은 결과물을 위해 잘 먹었고 그 후부턴 많이 노력했다.” </p> <p contents-hash="d35a16436e51fba52237cada4ddde7630e15878faea3c15068f27591d6060927" dmcf-pid="XpBrIx9UpB" dmcf-ptype="general"><strong>-타이틀곡 '룩 소 굿'은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strong><br> 박민석 “이번 앨범은 총 4곡으로 이뤄졌다. 타이틀곡은 '룻 소 굿'이랑 '라우드'다. 메시지는 데뷔 앨범과 연결된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세상 밖으로 외치자'이다. 데뷔 앨범과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반전에 반전에 거듭한 앨범이다.” </p> <p contents-hash="293e61317fba03da2b33851ef66e5ecd28677838ee99dd14f95cb1f0ceab7888" dmcf-pid="ZUbmCM2u7q" dmcf-ptype="general">전여여정 “처음 '룻 소 굿' 들었을 땐 그때만 해도 영어가사인 줄 몰랐다. 개인적으로 무드 등이 좋았다. 데뷔 앨범이랑 느낌도 180도 달라서 좋았다. 이 곡으로 활동했을 때 뉴비트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겠다 싶었다.” </p> <p contents-hash="a1ef6d288d63a60ed82046a27f5628c4aadfcd28da166468cf9872c2aef3760f" dmcf-pid="5uKshRV7zz" dmcf-ptype="general">박민석 “미국까지 가서 녹음 했다. 조금 더 여러 방면에서 열심히 준비했다.” </p> <p contents-hash="9cb2ec74bd5a5693283e2e1f9059426cc6c8c2a574a4d14f71bc15a193987529" dmcf-pid="179OlefzF7" dmcf-ptype="general"><strong>-'골든초이스' 출연도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에겐 어떤 의미로 남았나.</strong><br> 최서현 “주인공이 민석이 형이었다. 민석이 형 아버님에게 보내는 무대였다보니 멤버 모두 진심으로 임한 촬영이다. 자극적인 소스를 담고 싶지 않았고, 좋은 기회 만들어줘서 '골든초이스'에게 감사했다. 민석이 형도 우리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 촬영으로나마 형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p> <p contents-hash="9945e62f682e519038aea15a49f9229c85fdc6d2f698f0bba6c37a5a4079587d" dmcf-pid="tz2ISd4q3u" dmcf-ptype="general">박민석 “우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 그날 많은 분들이 배려해주는게 보였다. 소중한 기회였다고 꼭 표현하고 싶었다. 10월 30일이 아버지 첫 제사다. 아쉽게 스케줄이 있어서 가진 못하게 됐지만, 시기가 겹치니 '골든초이스' 때 영상을 다시 찾아봤다. 감사하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가볍지 않은 주제인만큼 우리 7명의 끈끈함도 담겼다. 그런 모습에서 어머니도 좋아하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bda788536f88599068fc467e7e52a8ecbe98484d1635c2fbcdadf3cc669ca0" dmcf-pid="FsSPRtyO3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JTBC/20251109123006895zckd.jpg" data-org-width="559" dmcf-mid="7j1ojb3G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JTBC/20251109123006895zckd.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257fed263a78897f4f2c745ebcb9dacf5e6ab79b9fabbf12198d932174edf1a0" dmcf-pid="3OvQeFWI3p" dmcf-ptype="general"> <strong>-치열한 5세대 아이돌 경쟁 속 우리만의 무기가 있다면.</strong> <br> 김리우 “비주얼도 개성 있다. 좋아하는 곡이나 스타일이 정말 제각각이다. 7명이 한팀으로 모였을 때 그 안에 있는 다양함과 힘이 대단하다. 마치 무지개 같달까.” </div> <p contents-hash="cea4416c203e37e2baec91c3f8e5daf6a1326c0c4557ed761c1afbf78b37f80c" dmcf-pid="0ITxd3YCp0" dmcf-ptype="general">최서현 “연습의 양은 설명할 수 없을 만큼 한다. 버스킹도 많이 해서 거친 바닥에도 강하고 돌발 상황 대처에도 강한 편이다.” </p> <p contents-hash="84ad51c286f657169d733b10866363ca202aad38bbc2e35d8c0aa8a3e1d1e777" dmcf-pid="pCyMJ0Gh33" dmcf-ptype="general">박민석 “멤버 모두가 올라운더다.” </p> <p contents-hash="59110b21ee893f634be3c84e481ba9c002e62751d6a6f354bac1eae0f5359e29" dmcf-pid="UhWRipHl0F" dmcf-ptype="general"><strong>-가수는 제목따라 간다고 하지 않나. '룩 소 굿'한 여정이 될 듯 한데 소망이 있다면.</strong><br> 최서현 “아직까지 못 해본 '음악방송' 1위나 음원차트 진입이다. 신인이다 보니 신인상도 꼭 받고 싶다.” </p> <p contents-hash="caec9bfa3dabfedebdb53149ac380b9d02569c48982c95fed7e992608b97dcad" dmcf-pid="ulYenUXSut" dmcf-ptype="general">전여여정 “평소에 듣는 음악이어야 실제 수치라고 생각한다. 많은 분둘의 플레이리스트에 우리 노래가 있었으면 좋겠다.” </p> <p contents-hash="9919b61a48586a9dc99b49a3cbe73ce5e88050d187b6b9d01a2bc340c7a41539" dmcf-pid="7SGdLuZvU1" dmcf-ptype="general"><strong>-데뷔 7개월째다. 돌이켜보면 어떤 여정이었나.</strong><br> 박민석 “스펙타클하게 지냈다고 생각한다. 국토대장정, 미주 버스킹, 백업댄서 경험 등 다채로웠다. 여러 페스티벌도 나가고 스페셜한 한 해였다. 멤버들간의 더 끈끈한 사이가 형성이 되는 거 같다.” </p> <p contents-hash="dada2aa0fe350aab527cea37289cf1bb219adf941805103f6a92a5a0c2d717c7" dmcf-pid="zvHJo75Tu5" dmcf-ptype="general"><strong>-앞으로의 목표와 포부도 궁금하다.</strong><br> 박민석 “뉴비트라는 말 그대로 계속 새로운 것에 도전할 거다. 장르적인 부분에서 끊임없는 두드릴 패기와 도전정신을 갖고 있다. 그런 점이 타 그룹과 차별화가 될거 같다.” </p> <p contents-hash="b9136dad0c83c881472d04736ba0b7ac897b0d853ba4c76425dbbf4935b7aa00" dmcf-pid="qTXigz1ypZ" dmcf-ptype="general">최서현 “'뉴비트가 장르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우리끼리도 평상시에 많이 하는 말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우리 자체가 브랜드화 됐으면 좋겠다. 패션이든 문화적인 부분에서도 기여하면 좋겠다.” </p> <p contents-hash="279dd0a3432053fe0b7334637389ea36cb267ecfb2b8ca8d0351c45e36bb454e" dmcf-pid="ByZnaqtW3X" dmcf-ptype="general">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br> 사진=비트인터렉티브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젠슨 황 “블랙웰 수요 ↑…하이닉스·삼성서 샘플 받아” 11-09 다음 손나은 올린 사진 뭐길래…에이핑크 완전체 사진 두고 '의견 분분' [핫피플]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