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LPBA 퀸' 이미래-임정숙,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동반 4강 작성일 11-09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09/0008592995_001_20251109131016971.jpg" alt="" /><em class="img_desc">이미래(LPBA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여자 프로당구 '원조 퀸' 이미래(하이원리조트)와 임정숙(크라운해태)이 나란히 2025-26시즌 7차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LPBA 4강에 진출했다.<br><br>이미래는 8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회 8강에서 정수빈(NH농협카드)을 세트스코어 3-2으로 제압했다. <br><br>이미래는 먼저 두 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역전하는 저력을 보였다.<br><br>임정숙도 장가연을 풀세트 끝에 잡아내고 준결승 티켓을 얻어냈다. 5세트에서 2-5로 밀리던 임정숙은 9-5로 역전하는 짜릿한 승부를 펼쳤다.<br><br>이미래와 임정숙은 LPBA 출범 후 초창기를 양분했던 원조 퀸이지만, 최근에는 우승과 거리가 멀었다. <br><br>'4회 우승자' 이미래는 2020-21시즌 5차 투어, '5회 우승자' 임정숙은 2022-23시즌 7차투어가 마지막 정상이다. <br><br>이번 대회에선 '양강 구도'를 구축하고 있던 김가영(하나카드)과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조기 탈락해 이미래와 임정숙 입장에서는 오랜만에 정상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br><br>4강에서 이미래는 김보미(NH농협카드), 임정숙은 이우경(에스와이)를 각각 상대한다. 관련자료 이전 '인가' 아홉, 완벽한 러프 청춘 바이브⋯'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퍼포먼스 11-09 다음 리바키나, 사발렌카 꺾고 아시아 최초 WTA 파이널스 우승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