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오른’ 신유빈, WTT 챔피언스 2회 연속 4강 진출 작성일 11-09 47 목록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상위급 대회인 챔피언스에서 두 대회 연속 4강에 올랐습니다.<br> <br>세계랭킹 14위 신유빈은 오늘(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여자 단식 8강에서 루마니아의 36세 베테랑 사마라 엘리자베타(세계 29위)를 게임 점수 4 대 0(11-9 11-4 11-5 11-4)으로 완파했습니다.<br> <br>이로써 신유빈은 지난주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에 이어 2주 연속 챔피언스 시리즈 4강에 진출했습니다.<br><br>신유빈은 일본의 간판 하리모토 미와(세계 7위)와 한일 에이스 자존심을 걸고 4강 대결을 벌입니다.<br> <br>신유빈은 엘리자베타를 맞아 공방을 벌인 첫 게임을 11 대 9로 잡은 뒤, 기세를 이어 2, 3, 4게임도 여유 있게 이겨 4강행을 확정했습니다.<br> <br>남자 탁구 ‘맏형’ 이상수도 4강에 올랐습니다.<br> <br>같은 날 남자 단식 8강에 나선 이상수(세계 25위)는 프랑스의 시몽 고지(세계 17위)의 추격을 게임 점수 4 대 2(11-9 11-6 4-11 13-15 11-4 11-7)로 따돌렸습니다.<br> <br>세계 3위 우고 칼데라노(브라질)를 3-1로 꺾는 ‘테이블 반란’을 일으킨 고지를 맞아 이상수는 4게임까지 2 대 2로 맞서다, 승부처였던 5, 6게임을 내리 따내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br> <br>준결승에 안착한 이상수는 독일의 중국계 선수인 당치우(세계 12위)와 결승 길목에서 맞붙습니다.<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76억 잭폿’ 리바키나, 사발렌카 꺾고 WTA 파이널스 우승…女 스포츠 단일 대회 최다 상금 11-09 다음 박위, 두 팔로 일어나 ♥송지은 안았다 "11년만 꿈 이뤄"[SCin스타]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