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무도 모른다' 드라이버 챔피언을 건 치열한 사투! 어차피 우승은 노리스? '브라질에서 구도 잡힐 것' [민진홍의 피트스탑] 작성일 11-09 4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09/0002236412_001_20251109142508490.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2025 포뮬러원(F1) 21라운드 상파울루 그랑프리가 오는 10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주 상파울루 인터라구스에 위치한 아우토드오무 주제 카를로스 파시 서킷에서 개최된다.<br><br>상파울루 그랑프리는 1973년부터 52년간 F1 캘린더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 특성상 급변하는 날씨탓에 항상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발생하기로 유명하다. 따라서 드라이버와 각 팀에게는 까다롭지만 관객들에게는 재미가 보장된 서킷이기도 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09/0002236412_002_20251109142508537.jpg" alt="" /></span></div><br><br>레이스가 펼쳐지는 아우토드오무 주제 카를로스 파시 서킷은 너무 긴 이름 때문에 인터라고스라고 부른다. 실제로 F1 공식 홈페이지와 상파울루 그랑프리 공식 로고에도 해당 이름으로 표시해놨다. 인터라고스는 두 개의 호수(lagos) 사이(inter)에 있다는 뜻으로 서킷이 있는 지역 이름을 뜻하는 말이다.<br><br>시계 반대 방향으로 주행하는 인터라고스의 길이는 4.309km다. F1 서킷 치고는 짧은 편이기 때문에 무려 71바퀴나 돌아야한다. 총 주행 거리는 305.879km다. 1940년에 개장해 F1외에도 국제자동차연맹(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orld Endurance Championship, WEC)와 포뮬러 3(F3)를 개최하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09/0002236412_003_20251109142508581.jpg" alt="" /></span></div><br><br>총 6만명의 관중을 수용할수 있는 이곳은 짧은 거리에도 불구하고 15개의 코너가 있다. 트랙 레코드는 2018년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원 팀(Mercedes-AMG Petronas Formula one Team)시절의 루이스 해밀턴이 메르세데스 AMG F1 W09 EQ 파워+를 타고 세운1분 07초 281이다.<br><br>랩 레코드는 같은 메르세데스 소고이었던 발테리 보타스가 2019년 AMG F1 W10 EQ 파워+를 타고 기록한 1분 10초 698이다.<br><br>지난 2024년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Oracle Red Bull Racing)의 막스 베르스타펜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틈타 엄청난 주행으로 순위를 무려 17위에서 1위까지 끌어올린 전대미문한 모습을 보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09/0002236412_004_20251109142508623.jpg" alt="" /></span></div><br><br>2위와 3위는 BWT 알핀 포뮬러원 팀(BWT ALPIN Formula One Team)의 에스테반 오콘과 피에르 가슬리가 각각 19초 447, 22초 532 늦은 시간을 작성하며 차지했다. 알핀은 더블 포디움으로 축제 분위기였다.<br><br>그러나 웃지 못한 선수가 있었다. 바로 맥라렌 포뮬러원 팀(McLaren Formula One Team)의 랜도 노리스다. 앞서 말한 막스의 괴물같은 주행으로 노리스는 월드 챔피언이 걸린 경쟁에서 막판 뒤집기 당했다. 결국 막스의 4년 연속 월드 챔피언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br><br>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노리스는 지난 8일 펼쳐진 퀄리파잉에서 당당히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또한 그의 직접적인 위험이 되는 경쟁자는 막스가 아닌 같은 팀의 오스카 피아스트리다. 시즌 막바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노리스가 피아스트리와의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을 지 주목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09/0002236412_005_20251109142508661.jpg" alt="" /></span></div><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김종석의 그라운드] 김소영 채유정. 눈물로 작별한 15년 태극마크. 안세영도 "언니 안녕" 11-09 다음 ‘76억 잭폿’ 리바키나, 사발렌카 꺾고 WTA 파이널스 우승…女 스포츠 단일 대회 최다 상금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