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남모 "우리집 망했어"… 미호 품에 안겨 오열 작성일 11-09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0TmM2UZH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3f7725ef04b2cd38526430a3ae52f317b1cb5940cfe603711aa688c008c47d" dmcf-pid="6pysRVu5X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moneyweek/20251109151849677gpdg.jpg" data-org-width="600" dmcf-mid="4ypHci6bG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moneyweek/20251109151849677gpd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c970a44170af861caa844b8277a25f7f169e1d8010573ec4c8a0c9c9c6f373a" dmcf-pid="PUWOef71Zb" dmcf-ptype="general"> '태풍상사' 왕남모(김민석 분)가 오미호(권한솔 분)의 품에 안겨 오열했다. </div> <p contents-hash="5858db2ce44196bdb2abc9970bcead56cbc732dac8b77f1f5562a768beb4e34f" dmcf-pid="QuYId4ztHB" dmcf-ptype="general">지난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9회(극본 장현/연출 이나정 김동휘)에서 왕남모는 오미호에게 집안이 망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4bd9b5b10d53975ecce0f4672433ede87041fc23616ade18ca50e49f6975b4b8" dmcf-pid="x7GCJ8qF1q" dmcf-ptype="general">왕남모는 모친 김을녀(박성연 분)가 다니던 은행이 문을 닫아 차린 호프집의 장사를 도맡으며 "영업시간이 10시간인데 재료 준비, 청소하면 12시간, 13시간 정도. 장사가 안 돼 다른 걸 또 해야 하나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ef09fda33013168313f18749ea41e458a43c588a67589c77f3baf40aaff0ee0" dmcf-pid="ykefXlDgYz" dmcf-ptype="general">오미호는 "엄마가 사장이면 네가 후계자인 거잖아. 왕남모 부자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왕남모는 "우리 미호, 진짜 부자 만나면 기절하겠네"라고 응수했다.</p> <p contents-hash="69be7f34d142c6aa0d9306851828f7ba67434703c424b3d6165ae05eb5b8e8de" dmcf-pid="WEd4ZSwaG7" dmcf-ptype="general">이어 왕남모는 호프집 장사에 이어 동대문 알바를 시작했다. 그 사이 김을녀는 자신이 시작한 다단계가 사기였음을 알고 망연자실했다. 얼마 후 왕남모는 오미호를 찾아가 "우리 호프집 문 닫았다. 집도 내놓고 당분간 이모네 얹혀살아야 할 것 같다"면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숨기는 게 있으면 안 되잖아"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f4483361c867d3eac1f1880d80901b873e791c8a0984d97213ab59d1384d0de" dmcf-pid="YDJ85vrNHu" dmcf-ptype="general">오미호가 "왜 그렇게 떨어져서 말하는 거냐"고 묻자 왕남모는 "내 슬픔이 너한테 묻을까봐"라고 답했다. 오미호는 왕남모에게 다가가 안기면서 "그냥 힘들다고 말해"라며 위로했고 왕남모는 오미호의 품에 안겨 오열했다.</p> <p contents-hash="666cead827b3d0d10934cac6a3c23b59d67f6ae630ca81a42a3df76a3315b8af" dmcf-pid="Gwi61Tmj1U" dmcf-ptype="general">태풍상사는 1997년 외환위기(IMF) 시절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게 된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 고군분투하는 초보 상사맨 '강태풍'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p> <p contents-hash="b54bb109afec970c379523ee4f92c50e1f57b9035dd4250fa1109030468b5e1c" dmcf-pid="Hc1TgM2uZp" dmcf-ptype="general">김노향 기자 merry@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완벽한 악역 도전 장윤주 “가족의 이름으로”[스경X인터뷰] 11-09 다음 ‘사진빨 안받는 시크릿 공주?’…손나은, 에이핑크 완전체 인증샷 이후 의미심장 사진!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