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전하영, 시즌 첫 월드컵 금메달...오상욱은 동메달 작성일 11-09 4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1/09/2025110911463408782dad9f33a29211213117128_20251109153109584.png" alt="" /><em class="img_desc">알제리 사브르 월드컵 여자 개인전 우승한 전하영(왼쪽에서 두 번째). 사진[연합뉴스]</em></span>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의 새 에이스 전하영(서울특별시청)이 시즌 첫 월드컵에서 정상에 올랐다. 전하영은 9일(한국시간) 알제리 알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커틴커 버터이(헝가리)를 15-12로 제압했다.<br><br>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에 기여했던 전하영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알제리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세계랭킹 4위인 그는 2026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2025-2026시즌을 좋은 출발로 시작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1/09/2025110911482501471dad9f33a29211213117128_20251109153109604.png" alt="" /><em class="img_desc">남자 개인전 동메달 목에 건 오상욱(오른쪽에서 두 번째). 사진[연합뉴스]</em></span><br><br>남자부에서는 파리 올림픽 2관왕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재충전 후 국가대표로 복귀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준결승에서 올림픽 결승 상대였던 페르자니(튀니지)에게 14-15로 아쉽게 패했다. 결승에서는 히스콕(미국)이 페르자니를 15-12로 꺾고 우승했다.<br><br>한편, 스페인에서 열린 플뢰레 월드컵에서는 김경무(21위)와 심소은(24위)이 한국 선수 중 최고 성적을 거뒀다. 관련자료 이전 과기연구노조 “책임 있는 R&D 예산 배분해야…행정통합 예산 재검토 필요” 11-09 다음 완벽한 악역 도전 장윤주 “가족의 이름으로”[스경X인터뷰]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