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능' 업그레이드한 그록, 챗GPT 독주에도 MAU 135% 올랐다 작성일 11-09 6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그록, 영상 생성 서비스 '이매진' 업그레이드<br>유명인 사진 넣고 동작과 대사 지정하면 애니메이션 만들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feNqtyOj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f2bdc0ec0d2f7f280c3d7619050a51f5fdc70b03448ddf45bb5ab150c07afb" dmcf-pid="X4djBFWIo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종대왕이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하는 모습을 구현한 그록 이매진(Imagine) v0.9."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fnnewsi/20251109154116559mikw.gif" data-org-width="480" dmcf-mid="YPNm8qtWc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fnnewsi/20251109154116559mikw.gif" width="48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종대왕이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하는 모습을 구현한 그록 이매진(Imagine) v0.9.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b9c8187245ce55900342028d4670cea8a572d1fa3976ad5d43f54698bf5c24c" dmcf-pid="Z8JAb3YCaq"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f40621e9cca3693da0e2c233fb3a402946dffaf816cbd4b96d1d4999770f42" dmcf-pid="56icK0GhA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fnnewsi/20251109154116997lduh.jpg" data-org-width="350" dmcf-mid="GB0KlDoMa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fnnewsi/20251109154116997lduh.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20b6bc2d005d1f992c28795a765904527e4b3b85f30141984f0a60f1f1de36a" dmcf-pid="1Pnk9pHlj7"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이용 순위에서 오픈AI가 부동의 1위를 고수중인 가운데,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의 그록(Grok)이 영상 생성 기능을 강화하며 이용자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수 상위권에 포진한 에이닷(SKT), 뤼튼(뤼튼 테크놀로지스), 퍼플렉시티(퍼플렉시티)이 소폭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5위권 내 순위에선 그록만이 선방한 셈이다. </div> <p contents-hash="8267a7e9e40470246a3c6a974ffb2baafff7763aa60318d69745816529a000b1" dmcf-pid="tQLE2UXSju" dmcf-ptype="general">9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챗GPT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304만802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9월(1280만450명)보다 24만7575명(1.93%) 증가한 수치다. 지난 1월 314만229명이었던 챗GPT MAU는 4월 처음으로 1000만을 넘어섰으며 지난달 1300만명까지 돌파한 것이다. 특히 5월(1017만1126명) 이후로 단 한 차례의 감소 없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8fee10220088c932fcd603b57267a2b56ab3b2b2d3440216f48fba8afe0452ce" dmcf-pid="FxoDVuZvaU" dmcf-ptype="general">지난달 챗GPT의 독주 속 에이닷(187만503명), 뤼튼(106만7830명), 퍼플렉시티(82만3120명), 그록(48만4288명)이 뒤를 이었다. 에이닷·뤼튼·퍼플렉시티의 MAU는 지난 9월 대비 각각 9만7501명(4.95%), 7만6938명(6.72%), 1만5918명(2.96%) 줄어들었지만, 그록은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지난 9월 20만5690명이던 그록의 MAU는 한 달 새 27만8598명(135.44%) 증가해 두 배 넘게 늘었다. 지난 3월(7만2809명)과 비교하면 약 565% 증가한 수준이다. </p> <p contents-hash="0d888167e61542353fa5b842819646997803c281f31ba6fede6f4d0f0b1deb8e" dmcf-pid="3Mgwf75Top" dmcf-ptype="general">이 같은 그록의 급증세에는 영상 생성 서비스 ‘이매진(Imagine)’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8월 출시된 이매진은 지난달 8일 v0.9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자연스러운 영상 제작 기능을 갖췄다. </p> <p contents-hash="64a7c12e3a9f3824d9c022a7b27181ddcba9efbf4c0a720b9173991d626adf3e" dmcf-pid="0Rar4z1yo0" dmcf-ptype="general">그록 이용자는 누구나 이매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프롬프트 작성만으로 6초 분량의 영상을 15~20초 이내에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사진을 삽입한 뒤 원하는 형태의 영상으로 변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영상과 어울리는 사운드가 자동 적용돼 '숏폼 열풍' 시대에 적합한 생성형 AI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473b349cab1b63589c0030b9aaedeb5db18c657dbe6a8103913cf6a3122730d9" dmcf-pid="peNm8qtWj3" dmcf-ptype="general">예컨대 정치인·연예인 등 실존 인물이나 애니메이션 캐릭터 사진을 넣고 프롬프트로 특정 동작과 대사를 지정하면 해당 인물이 실제로 움직이며 말하는 영상이 생성된다. 스키 점프와 같은 역동적인 움직임도 자연스럽게 구현된다. </p> <p contents-hash="97658b24f5ddcacc4d0e06653963cf048655cdd5a8236feadb77be92a3b83ffd" dmcf-pid="Udjs6BFYkF" dmcf-ptype="general">아울러 이번 이매진 v0.9는 공개 초기 다른 이미지 생성형 AI 모델보다 자유도가 높은 성인용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다만 지난달 중순부터는 수위가 높은 성인용 영상 제작 시 '콘텐츠가 검열됐습니다. 다른 아이디어를 시도해 보세요'라는 문구가 표시되며 생성이 제한되고 있다. 이처럼 검열 규제 강화 추세가 이어질 경우 향후 그록의 MAU 상승세 유지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p> <p contents-hash="0dd84010a8c93935d5582a39d1a8be75d58b383be2853a2b8446b52bff025d6c" dmcf-pid="uJAOPb3Gkt" dmcf-ptype="general">psh@fnnews.com 박성현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국자가' 티파니 영, 미모 또 갱신했네…더 성숙해진 가을여신 무드 11-09 다음 업비트 과징금 폭탄 다른 거래소로 확산… 연쇄 처분 ‘임박’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