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사브르 전하영, 알제리 월드컵 우승…오상욱은 동메달 작성일 11-09 51 목록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의 에이스 전하영이 시즌 첫 월드컵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br> 전하영은 오늘(9일) 알제리 알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헝가리의 슈거르 커틴커 버터이를 15대1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br><br> 전하영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 당시 대표팀 막내로 출전해 한국 여자 사브르의 사상 첫 단체전 결승 진출과 은메달 획득에 앞장서며 차세대 간판으로 떠오른 선수입니다.<br><br> 올림픽 이후 2024-2025시즌 월드컵과 그랑프리를 합해 3승을 거둬 5월엔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br><br> 전하영은 지난해 11월 알제리 오랑 월드컵에 이어 이번 월드컵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2년 연속 알제리에서 개최된 월드컵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br><br> 남자부에서는 돌아온 에이스 오상욱이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br> <br>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펜싱 선수로는 최초로 개인·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오른 오상욱은 지난 시즌엔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은 채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뒤 이번 시즌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김나리, 18살 어린 이서아 꺾고 한국테니스선수권 첫 3관왕(종합) 11-09 다음 2027 충청 U대회 준비 상황 점검! FISU·ITC 조정 방문 마무리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