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고석현 웰터급에서 빨리 유명해지는 중” 작성일 11-09 27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세계삼보선수권대회 컴뱃부문 금메달<br>2024년 UFC 회장 주최 오디션 합격<br>올해는 UFC 웰터급 데뷔 2연승 질주<br>전년 UFC 신인왕 7위의 4연승 저지<br>UFC 8전 파이터의 5승도 무산 시켜<br>“웰터급에서 양질의 승리를 거뒀다”<br>“두경기 잇달아 압도적인 퍼포먼스”<br>“UFC 웰터급에서 빨리 이름을 알려”<br>“한국의 타이슨인데 레슬링과 압박”<br>UFC 영어 공식 홈페이지 주목&칭찬</div><br><br>고석현(32·HAVAS)은 제41회 국제삼보연맹(FIAS) 세계선수권대회 컴뱃 부문 82㎏ 금메달리스트다. 2024년 9월 Contender Series 시즌8 4주차 웰터급(77㎏) 만장일치 판정승 후 UFC 계약을 맺었다.<br><br>‘삼보’는 유도와 레슬링을 섞은 듯한 느낌을 주는 러시아 무술, ‘컴뱃’은 종합격투기(MMA)와 가장 비슷한 삼보 종목이다. 데이나 화이트(56·미국) UFC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017년 컨텐더 시리즈(DWCS)를 론칭하여 직접 유망주를 찾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09/0001098259_001_20251109160215601.png" alt="" /><em class="img_desc"> 세계삼보선수권대회 컴뱃 부문 금메달리스트 고석현이 2025년 11월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 UFC on ESPN+ 121 제2경기에서 UFC 웰터급 8전 파이터 필립 앰브로즈 로를 공격하고 있다. 사진=TKO</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09/0001098259_002_20251109160215659.png" alt="" /><em class="img_desc"> 세계삼보선수권대회 컴뱃 부문 금메달리스트 고석현이 2025년 11월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 UFC on ESPN+ 121 제2경기 웰터급 5분×3라운드 종료 후 승리를 예감하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TKO</em></span>고석현은 ▲2025년 6월 아제르바이잔 바쿠 크리스털 홀 UFC on ABC 8 ▲11월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 UFC on ESPN+ 121에서 글로벌 넘버원 단체 데뷔 2연승을 달렸다.<br><br>△오반 엘리엇(28·영국)의 UFC 4연승을 저지하고 첫 패배를 안겨줬으며 △필립 앰브로즈 로(35·미국)가 UFC 승률 5할을 돌파하지 못하고 4승 4패 반타작에 머물게 했다.<br><br>UFC on ESPN+ 121 영어 공식 프리뷰는 “웰터급에서 양질의 승리를 거둔 선수들이 맞붙습니다”라며 이미 4승을 거둔 필립 앰브로즈 로뿐 아니라 1승뿐이 없는 고석현 또한 “좋은 파이터”라고 칭찬했다.<br><br>오반 엘리엇은 2024년에만 세 차례 이겨 UFC 신인왕 7위로 빛났다. UFC 오피셜 영어 홈페이지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라며 고석현을 소개한 이유다.<br><br>UFC on ESPN+ 121 제2경기 부심 3명은 모두 30-27을 채점했다. 고석현이 5분×3라운드 내내 필립 앰브로즈 로보다 나았다는 전원일치 평가를 내린 것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09/0001098259_003_20251109160215722.png" alt="" /><em class="img_desc"> UFC on ESPN+ 121 제2경기 부심 3명은 모두 30-27 만장일치 판정승을 채점했다. 고석현이 웰터급 5분×3라운드 내내 필립 앰브로즈 로보다 나았다는 전원일치 평가를 내린 것이다. 사진=TKO</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09/0001098259_004_20251109160215769.png" alt="" /><em class="img_desc"> 세계삼보선수권대회 컴뱃 부문 금메달리스트 고석현이 2025년 11월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 UFC on ESPN+ 121 제2경기 웰터급 5분×3라운드 승리 선언을 기다리며 웃고 있다. 사진=TKO</em></span>영어 공식 홈페이지는 “고석현은 오반 엘리엇과 유사하게 필립 앰브로즈 로 역시 뛰어난 힘과 재주로 눌러 꼼짝 못 하게 하는 경기를 펼쳐 UFC 웰터급에서 빠르게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라며 감탄했다.<br><br>▲유효타 시도 42-7 ▲유효타 적중 36-4 ▲테이크다운 시도 4-0 ▲테이크다운 성공 4-0 ▲클린치 포함 그래플링 우위 시간 13분 10초 – 0분 7초 등 UFC on ESPN+ 121 오피셜 통계 또한 호평을 뒷받침한다.<br><br>고석현은 필립 앰브로즈 로를 상대로 유효타 점유율 90.0% 및 그래플링 우세율 99.1%를 기록했다. UFC 공식 홈페이지는 “별명은 한국의 타이슨이지만, 다시 한번 레슬링과 상위 포지션 압박으로 제압했습니다”라며 닉네임과 전혀 다른 시합 스타일을 묘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09/0001098259_005_20251109160215829.png" alt="" /><em class="img_desc"> 세계삼보선수권대회 컴뱃 부문 금메달리스트 고석현이 2025년 11월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 UFC on ESPN+ 121 제2경기에서 UFC 웰터급 8전 파이터 필립 앰브로즈 로한테 그라운드 앤드 파운드를 하고 있다. 사진=TKO</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09/0001098259_006_20251109160215884.png" alt="" /><em class="img_desc"> 이탈리아 아티스트 Abser가 2025년 8월 코소보 프리슈티나 국제 그라피티 페스티벌 Meeting Of Styles에서 마이크 타이슨을 묘사한 작품을 작업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em></span>The Korean Tyson은 UFC on ABC 8 파이트 위크 인터뷰에서도 화제였다. 고석현은 “저와 마이크 타이슨(59·미국)이 닮았다고 해서 ‘스턴건’ 김동현(44)이 제안하고 지어준 별명입니다. 예전에는 머리도 빡빡 밀고 스크래치도 내면서 타이슨을 따라 했습니다”라며 설명했다.<br><br>마이크 타이슨은 1986~1990·1996년 프로복싱 +91㎏ 월드 챔피언을 지냈다. 스무 살에 세계 일인자가 된 천재성과 통산 44KO승 및 KO승률 88%의 화끈함이 더해져 여전히 얘기되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br><br>고석현이 대한민국 UFC 24호 파이터라면 김동현은 대한민국 UFC 1호 파이터다. 2008~2017년 18경기 13승 4패 1무효는 여전히 UFC 한국인 최다 출전 및 승리다. UFC 공식랭킹 커리어 하이 6위도 웰터급 이상 선수로는 국내 최고 업적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09/0001098259_007_20251109160215934.png" alt="" /><em class="img_desc"> 방송인 김동현이 2025년 6월 세계삼보선수권대회 컴뱃 부문 금메달리스트 고석현에게 오토바이를 선물로 준 다음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UFC 24호 파이터 고석현은 대한민국 UFC 1호 파이터 ‘스턴건’ 김동현의 종합격투기 제자이자 후배다. 사진@ko.seokhyeon</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09/0001098259_008_20251109160215995.png" alt="" /><em class="img_desc"> 김동현이 2011년 1월 UFC125에서 훗날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자가 되는 네이트 디아스를 공격하고 있다. 사진=TKO</em></span>김동현이 UFC 웰터급 27년 역사에서 지금까지 상위 포지션 누적 시간 6위 및 그래플링 우위 합계 시간 7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또한 대단히 높이 인정할 만하다.<br><br>종합격투기 은퇴 후 김동현은 ▲도레미 마켓 ▲대탈출(이상 tvN) ▲‘뭉쳐야 찬다’ 시즌1~3 ▲뭉쳐야 쏜다(이상 JTBC) ▲TV조선 ‘생존왕: 부족전쟁’ ▲SBS ‘집사부일체’ 시즌1·2 등 숱한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br><br>​글로벌 OTT 넷플릭스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피지컬: 100 - 언더그라운드’는 비영어권 시청 시간 1위를 차지하는 등 국제적으로 흥행했다. 참가번호 001 김동현은 29명(3단계)까지 살아남아 이름값을 높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09/0001098259_009_20251109160216060.png" alt="" /><em class="img_desc"> 대한민국 UFC 1호 파이터 출신 방송인 ‘스턴건’ 김동현 ‘피지컬: 100 – 언더그라운드’ 출연 모습. 사진=스튜디오 27/루이웍스미디어</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09/0001098259_010_20251109160216130.png" alt="" /><em class="img_desc"> 대한민국 UFC 1호 파이터 출신 방송인 ‘스턴건’ 김동현은 글로벌 OTT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피지컬: 아시아’에서 한국팀 리더를 맡는다. 사진=TEO</em></span>넷플릭스는 2025년 10월28일 ‘피지컬: 아시아’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8개 나라 대표 선수 6명씩의 국가대항전이다. 김동현은 한국팀 리더를 맡아 이번 시리즈가 첫 주 비영어권 시청 시간 3위에 오르는 데 공헌했다.<br><br>고석현은 UFC 출신 방송인의 제자로 관심을 받고 있다. 김동현은 구독자 107만 유튜브 채널 매미킴 stungunTV에 ▲매치업 발표 ▲UFC 미들급(84㎏) 13위 출신과 태국 스파링 ▲미국 도착 후 훈련과 감량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게재하여 후배의 UFC 2번째 출전을 홍보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09/0001098259_011_20251109160216201.png" alt="" /><em class="img_desc"> 세계삼보선수권대회 컴뱃 부문 금메달리스트 고석현이 대한민국 UFC 1호 파이터 출신 방송인 ‘스턴건’ 김동현이 운영하는 구독자 107만 유튜브 채널 ‘매미킴’에 출연하여 UFC 데뷔 두 번째 상대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stungunTV 영상 섬네일</em></span><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대한민국 UFC 24호 파이터 고석현</div></strong>2018년~ 13승 2패<br><br>KO/TKO 06승 2패<br><br>서브미션 00승 0패<br><br>2021년 제3대 AFC 웰터급 챔피언<br><br>2021년 AFC 타이틀 1차 방어 성공<br><br>2022년 제4대 AFC 미들급 챔피언<br><br>2023년 AFC 타이틀 1차 방어 성공<br><br>2024년 DWCS 통과 및 UFC 계약<br><br>2025년 UFC 웰터급 데뷔 2연승<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09/0001098259_012_20251109160216250.png" alt="" /><em class="img_desc"> 세계삼보선수권대회 컴뱃 부문 금메달리스트 고석현이 2025년 11월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 UFC on ESPN+ 121 제2경기 웰터급 5분×3라운드 승리 후 즐겁게 퇴장하고 있다. 사진=TKO</em></span>[강대호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북미 TV OS '지각변동'…월마트·하이센스 '약진' 11-09 다음 [2025김천전국마라톤대회] 10km 남자부 우승 박민혁씨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