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갈륨·게르마늄·안티몬·흑연 對美수출통제 1년 유예 작성일 11-09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weiVuZvI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3ec8a246f9a2d828e15d2c0574a22dd1d2621ecf775994e584d6563428e592" dmcf-pid="brdnf75T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etimesi/20251109160453206ytrx.png" data-org-width="700" dmcf-mid="qXWHsjd8O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etimesi/20251109160453206ytr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90471b18ba18dc8afa651a1074d246e173e647379fb8e02e6d66afd434f97ce" dmcf-pid="KmJL4z1ymn" dmcf-ptype="general">중국이 미국을 겨냥한 갈륨·게르마늄·흑연 등 이중용도 물자 수출 통제 조치를 1년 동안 유예한다.</p> <p contents-hash="25c71b0f2625565c715154c212e4bcc00b14c8914759a28b220f8fc5fc87a48a" dmcf-pid="9sio8qtWIi" dmcf-ptype="general">이중 용도 물자는 민간, 군사 용도를 모두 갖춘 품목, 기술 또는 재료가 대상이다. 상업 또는 산업 부문과 같은 비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 수출 길이 열렸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86caf0d4fdd558a930a483b9267c306ad4b4533fdea4c4cc3d6a5a9b69062b35" dmcf-pid="2Ong6BFYIJ" dmcf-ptype="general">중국 상무부는 9일 2024년 12월 발표한 '이중용도 물자 대미 수출 통제 강화에 대한 공고' 제2항의 시행을 내년 11월 27일까지 중단한다고 성명을 냈다.</p> <p contents-hash="6600178f30e3561c464cfb25f96c2b88c756ae244ec57dc1c9af097b41fad177" dmcf-pid="VILaPb3Grd" dmcf-ptype="general">2항은 “갈륨·게르마늄·안티몬과 초경질 재료 관련 이중용도 물자 미국 수출은 원칙적으로 불허한다”면서 “흑연 이중용도 물자 대미 수출은 더 엄격한 최종 사용자 및 최종 용도 심사를 실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2d556bbcf5501b21c8d4cdb9b1a6fce4197172ecf400c2669bc118630686e15" dmcf-pid="fCoNQK0HIe" dmcf-ptype="general">수출 제재에 들어간 원재료들은 중국의 생산 비중이 높은 것들이다. 중국은 갈륨의 70~80%, 게르마늄의 60~70%, 안티몬의 80~90%, 흑연의 60~70%를 세계 시장에 공급한다고 알려졌다.</p> <p contents-hash="caf2892c5b5e88a70aba6bdde49828a372fd70ed2006fba40a55e43ec3cee7cd" dmcf-pid="4hgjx9pXrR" dmcf-ptype="general">국내 반도체·배터리 산업계도 당장 수급 불안에 대한 우려를 덜게 됐다. 갈륨, 게르마늄, 안티몬 및 초경질 재료와 같은 재료는 전자·통신 등 산업에서 사용된다. 특히 갈륨은 첨단 전력반도체인 질화갈륨(GaN) 핵심 소재다. 흑연은 대표적인 배터리 소재다.</p> <p contents-hash="39f5ad6d2996288a681dd0a0dcf1581ecf902c432e0352cd59428651d8976079" dmcf-pid="8laAM2UZIM" dmcf-ptype="general">중국은 지난 3월부터 이어온 미국산 대두 수입제재도 중단했다.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 7일 “CHS, 루이드레퓌스 컴퍼니, EGT 등 3곳의 대두 수출 자격 정지에 대한 공고를 폐지하고 오는 10일부터 대두 수출 자격을 회복시키도록 결정했다”고 공고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f6e2b82c73f840a99ff54baba6e3a2b2132ad13260e9c8916f6618c62a5eebbd" dmcf-pid="6SNcRVu5sx"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부산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미국과 중국 양측은 무역 갈등 확산을 방지하고, 상호 규제 완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p> <p contents-hash="e9ee00d3ef48339d17a2611fa94a0bbd59b73cc63c79ab1b4ced1643ff6efb21" dmcf-pid="Pvjkef71sQ" dmcf-ptype="general">한편, 중국 상무부는 “이중물자의 대미 군사 사용자 혹은 군사 용도 수출을 금지한다”는 '이중용도 물자 대미 수출통제 강화에 대한 공고' 제1항은 변동 없이 유지했다.</p> <p contents-hash="715689222a22371d3dd64f99d4036f8a5de53df92519f6cdad224eaebe0813d4" dmcf-pid="QGDmLQKpwP" dmcf-ptype="general">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개열애' 25세 이채민, 가을 남친짤 생성…여친이 찍어줬나 11-09 다음 15살→55살 김혜수, 40년 지나도 변치 않는 ‘방부제 비주얼’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