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10년 매니저의 배신에도 약속 지킨다…오늘(9일) 무대 정상소화 작성일 11-09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rvPci6bu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fa044a44f876f8a322291ed72eb39c886fe6fad0877ec4465c45fcece31d57" dmcf-pid="tsyxELQ9F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SpoChosun/20251109161225140pqde.jpg" data-org-width="647" dmcf-mid="ZSmKnPb0F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SpoChosun/20251109161225140pqd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330eb917925258189a35e644b0be4c88cef969e2d5af7782bb38a76276c7487" dmcf-pid="FOWMDox2z7"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가수 성시경이 10년 넘게 함께 일한 전 매니저의 금전적 배신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공연 무대에 오른다.</p> <p contents-hash="a11b6c57400aeda08ddfd92600c300394f1d863295b40057663d6b7203fb913e" dmcf-pid="3IYRwgMV7u" dmcf-ptype="general">그는 심적인 고통 속에서도 "팬과의 약속을 저버릴 수 없다"는 이유로 공연을 강행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179e374de360626c67b8bdac6a30423441edb6a4d4cf1570aa951907f847a43c" dmcf-pid="0CGeraRfzU" dmcf-ptype="general">9일 업계에 따르면 성시경은 이날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5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두 번째 날 무대에 설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f1ce627d1b979b0fca421a17659c5309541e99e3001eec7fe39ae0ce93003a8" dmcf-pid="phHdmNe4Up" dmcf-ptype="general">최근 전 매니저의 횡령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그가 대중 앞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contents-hash="34498efb417f971dfa70816a5c38a41ccfaaff138aa7de3b7d387cde1c78cc7b" dmcf-pid="UlXJsjd800" dmcf-ptype="general">소속사에 따르면, 성시경은 전 매니저 A씨로부터 수억원대 금전 피해를 입었다.</p> <p contents-hash="bc7fb3fa025a7d130374d22b033f101d04b42aa5241e3d06e9f38b2a62d03275" dmcf-pid="u57kYIcnU3" dmcf-ptype="general">A씨는 콘서트 암표 단속을 명목으로 VIP 티켓을 빼돌리고, 부인 명의의 통장으로 수익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5d07a034339d1545b4ac9d74f11cdfc842e7e14735ce84c27c70e8b7b7fd9b13" dmcf-pid="71zEGCkL7F" dmcf-ptype="general">소속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 중"이라며 "A씨는 이미 퇴사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b46a4b61f7086261988c72052e2ff2c7e4b80d201d6af928e200c93119a3ef9" dmcf-pid="ztqDHhEoUt"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직후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p> <p contents-hash="f3bb265e20d64e8547b3310b7c8d37be2a33d18d861d81c055969502fd9977e8" dmcf-pid="qFBwXlDg01" dmcf-ptype="general">가족처럼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는 건 나이가 들어도 쉽지 않다"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9cb5813bb37b75a7f6efacf886e3974234fbcba78a9b7a2576e2ab155712379d" dmcf-pid="B3brZSwaz5" dmcf-ptype="general">그는 현재 유튜브 콘텐츠 업로드를 잠정 중단한 상태다.</p> <p contents-hash="94a53d619908524f95fbd9c14bba8644d09fe75af9270537ced271ced0795ad3" dmcf-pid="b0Km5vrNzZ"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그는 이번 스카이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기로 결심했다.</p> <p contents-hash="ea3979173457f8587a13523bc6d71e54b7b714f64453fecb91c38e9d883661be" dmcf-pid="Kp9s1Tmj7X" dmcf-ptype="general">한 관계자는 "성시경이 '이런 상황에서도 관객과의 약속만큼은 지키겠다'며 무대를 강행하기로 했다"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786f8dffc6798c56c31d3af5a2dd1d6b012319717888e51bb14abd0ea2af1c3a" dmcf-pid="9U2OtysAuH"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어쩔수가없다', '더 우먼'…발리우드 초청 받은 韓 영화 11-09 다음 김기태, 심금 울린 ‘불후’의 사부곡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