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혁 심시연’ 홍종문배 국제주니어 남녀 단식 챔피언 등극 작성일 11-09 26 목록 <span id="img_0" class="thum_img" style="display:block"><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9/2025/11/09/0000325953_001_20251109162408022.jpg" alt="" /><em class="img_desc">조세혁이 홍종문배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에서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테니스코리아 제공</em></span><span id="img_0caption" style="display:inline-block;"></span></span><br><br> 조세혁(17·남원거점SC)과 심시연(15·GCM)이 2025 국제테니스연맹(ITF) J100 서울 홍종문배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 남녀단식 정상에 올랐습니다.<br><br> 조세혁은 9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오승민(디그니티A)을 2-0(6-3, 6-1)으로 가볍게 눌렀습니다. 지난주 안동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우승 트로피를 안은 조세혁은 전날 도겸과 짝을 이룬 남자 복식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등극했습니다.<br><br> 전날 4강전 도중 허리를 다친 조세혁은 이날 결승에서도 통증을 견뎌내며 바라던 우승 목표를 이뤘습니다.<br><br><span id="img_1" class="thum_img" style="display:block"><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9/2025/11/09/0000325953_002_20251109162408078.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단식 우승자 심시연. 테니스코리아 제공</em></span><span id="img_1caption" style="display:inline-block;"></span></span><br><br> 심시연은 에카테리나 도첸코(러시아)를 2-0(6-3, 7-5)으로 제압했습니다. 이로써 심시연은 지난주 안동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이자 시즌 네 번째 ITF 국제 주니어 대회 단식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br><br> 심시연은 일본으로 출국해 내년 주니어 호주오픈 와일드카드 출전권이 대회에 출전합니다. 우승해야 주니어 호주오픈에 자력 출전권을 따냅니다.<br><br> 이 대회에는 두 차례 대한테니스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한국 테니스 발전에 헌신한 고 장호 홍종문 회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장충 장호테니스재단이 꿈나무 발굴을 위해 지난해 창설한 대회입니다.<br><br> 채널에이는 준결승과 결승을 인터넷 유튜브로 생중계했습니다.<br> 관련자료 이전 ‘오~케이 쌔리라!’ 부산 ‘배구 시대’ 화려한 막을 올렸다 11-09 다음 플렌스부르크, 슈투트가르트 완파하고 독일 핸드볼 DHB컵 8강 진출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