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 7색' 뉴비트, 엉뚱하되 단단한 자신감 "목표는 도쿄돔·드로그바" [인터뷰] 작성일 11-09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I4rox9UT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32c4ce78fae6b77e9086c0fb6f2f9d882f9a89a31f15e0cf80acba4ec0e1d3" dmcf-pid="qC8mgM2u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tvdaily/20251109164051428oxzk.jpg" data-org-width="620" dmcf-mid="Um9xb3YC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tvdaily/20251109164051428oxz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4a4959e5780ba8e2c12f1326a8a971088ba936b0899e8dd3145771f6561c70" dmcf-pid="Bh6saRV7yb"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8개월 만에 돌아왔지만, 눈빛엔 자신감과 설렘이 가득했다. 목표를 묻자 축구선수 드로그바를 언급하며 엉뚱한 매력을 보였지만, 동시에 도쿄돔을 향한 단단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7인 7색' 매력을 지닌 그룹 뉴비트의 이야기다.</p> <p contents-hash="40a872fdec4e35dfe935fd09dbfd8f15a08e0219ca6a80f6a249b5d8c93dfb88" dmcf-pid="blPONefzvB" dmcf-ptype="general">지난 6일 공개된 뉴비트의 '라우더 댄 에버(LOUDER THAN EVER)'는 신인으로서의 첫인상을 넘어, 글로벌 무대를 향한 뉴비트의 방향성을 선명히 제시하는 앨범이다. 특히 해외 프로듀서들과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전곡이 영어 가사로 구성돼 누구나 직관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와 감각적인 사운드를 담았다. </p> <p contents-hash="3a9ec85b097f9ae35fe6a36c2fc1a16b9bf37fb98262b1a67ed5460bda1b724a" dmcf-pid="KSQIjd4qyq" dmcf-ptype="general">더블 타이틀 곡인 '룩 소 굿(Look So Good)'과 '라우드(LOUD)'를 비롯해 '언빌리버블(Unbelievable)', '내추럴(Natural)'까지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룩 소 굿'은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주제로, 스스로의 가능성을 무대 위에서 증명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p> <p contents-hash="191db39fcebd22a9507dac904435268b0a227d7b1b2d22ed7ac1024b27dfbb9f" dmcf-pid="9vxCAJ8BSz" dmcf-ptype="general">데뷔 이후 8개월 만에 돌아오게 된 뉴비트의 눈엔 기대감이 담겨있었다. 박민석은 "놀랄만한 준비를 했다"라고 자신했고, 홍민성은 "초심을 잃지 않고 임할 예정"이란 각오를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3d495407dba5de86d9c8ef7bfda446afb38278859ddcc3feff95a509836e5149" dmcf-pid="2TMhci6bS7" dmcf-ptype="general">'룩 소 굿'과 '라우드' 두 타이틀 곡에 대해서 박민석은 "저희가 양면성이란 얘기를 많이 해왔다. 다양한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분위기가 상반되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뉴비트의 상징 '뿔'에 대해선 "이번엔 각자 맡은 신체기관에 뿔을 달았다. 개성 있게 연결했다"라고 말했다. 각자 맡은 신체 부위를 묻자, '귀, 혈관, 근육, 눈, 폐, 뇌, 머리 등'이라 답하며 개성을 드러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4951ae09cc6281ef8a1ef2cf0cff694e83592db962ce499c9393ebcd459832d" dmcf-pid="VyRlknPKTu" dmcf-ptype="general">'룩 소 굿'을 처음 만난 멤버들은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 김태양은 "장르가 바뀌어서 당황스럽기도 했는데, 저희는 모든 장르를 하고 싶단 욕심이 있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전곡이 영어로 구성된 점에 대해 홍민성은 "미국에서 녹음을 진행하다 보니까 힘들었지만 신박한 경험이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4314a55c7bcaa6f11b9b631e34e13bac0421e8bf5efff1332681e9445541f04" dmcf-pid="fWeSELQ9hU" dmcf-ptype="general">전여여정은 "1집 땐 녹음을 한국에서 했으니까, 부스에 들어가서 녹음을 하고 출력하는 느낌이었다. 압박적인 느낌이라 편하게 녹음하지 못했다"라며 "이번 활동에서는 바로 앞에서 디렉터 분들이 계시고, 한 발자국 뒤에서 녹음하는 앨범이었다. 자유로운 LA환경에 즉석에서 코러스나 화음이 많아서 저희도 분위기를 타서 순발력 있게 저희의 해석을 넣었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1dcaca02c6720bfcdc0ecf662205da6fad46574431f732916ee2185fc9812fe9" dmcf-pid="4zwpYIcnlp" dmcf-ptype="general">타이틀 곡뿐 아니라 '언빌리버블'과 '내추럴'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갔다. 전여여정은 "타이틀 말고 두곡이 더 있는데, 두 곡보다 신나고 음 자체도 높고 신나면서 파티하면서 듣기 좋은 음악이다. 또 다른 신남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2집 앨범 중에 가장 따뜻한 분위기에 맞는 곡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75572c645131cf6f72ae9a957a726fda0b4e5e460ceb916db51359e248dce7" dmcf-pid="8qrUGCkLy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tvdaily/20251109164052692ythl.jpg" data-org-width="620" dmcf-mid="uD1zZSwa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tvdaily/20251109164052692yth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3fe4f62527314775a2992bee3fb2dfc808d1718ea2f4c6409eb35f5504c3df8" dmcf-pid="6BmuHhEoh3" dmcf-ptype="general">8개월 만에 돌아오며 자신들이 성장한 부분에 대해 깊게 생각해 온 뉴비트다. 과거 미국 버스킹을 회상하며 김리우는 "미국은 땅도 날씨도 항상 다르지 않냐. 팬분들과 가깝다는 장점도 있다. 그래서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됐고, 변수가 생겼을 때 대처하는 법에 있어 원활하게 된 것 같다. 더 재미나게 얘기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기도 하다. 저희가 대처를 잘해서 그런 식으로 능동적으로 잘하게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4da0eb90b1fc0623fc99037aad9bd61610330798874a65ac58ad862ef6e4721f" dmcf-pid="Pbs7XlDgSF" dmcf-ptype="general">리더 박민석은 "제가 도전정신이 강한 편이다. 그런 도전에 있어서 걱정도 하고 부담도 느끼고 있었는데, 그런 일이 닥쳤을 때 해볼 만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 명이라도 딴 곳을 보지 말고 같이 가자는 마음이고, 그런 베이스로 깔려있다 보니까 즐거움으로 자리 잡은 것 같다"라며 뉴비트를 대하는 마음 가짐까지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420ecab200ead3ffef56ccdfc5b58ee8f5bc2d2305407049668f3c943c1c094a" dmcf-pid="QKOzZSwaWt" dmcf-ptype="general">미국에 이어 일본 대학축제도 다녀왔단 뉴비트다. 박민석은 "일본 대학에서 공연을 하고 왔다. 모니터를 해보니까 너무 준비를 잘해주시더라. 음악방송처럼 구성을 해주셨다"라며 "일본에서 하는 공연이다 보니까 멘트를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 주실 수 있게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전여여정은 "개인적으로 걱정도 했다. 대학 학생분들이 저희를 아실까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 무색하게도 너무 잘 봐주셨다. 리허설도 챙겨봐 주시고 하는 모습에 힘이 났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9cc5087e85d60a2fb495f30cbd0ad3961f0f6e2688c7fdf64a59dba1cda28a7e" dmcf-pid="x9Iq5vrNW1" dmcf-ptype="general">박민석은 "해외팬들에게 저희를 알리는 게 목적이다. 저희가 가진 '나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사람들에게 알려서 선한 영향력이 있는 아티스트로 자리 잡고 싶다. 일본 뉴로 분들이 더 함께 할 수 있는 도쿄돔을 목표로 도전해 보겠다"라고 자신감을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dc6a5af721a84706cc3649e0ee543f364b17ce854fdeaa4b109bdc16b4cf5366" dmcf-pid="ysVDnPb0v5" dmcf-ptype="general">홍민성 또한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 서태지와 아이들 선배님들처럼 '컴백홈'을 듣고 가출했던 청소년들이 돌아왔듯, 말 한마디로 전쟁을 멈춘 코트디부아르 축구선수 디디에 드로그바 같은 팀이 되고 싶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314f87f8ceeca251e1b983dea8e43a7be269305073bcf2c574ac1651c0ec35" dmcf-pid="WOfwLQKp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tvdaily/20251109164054039rken.jpg" data-org-width="620" dmcf-mid="7Z9kJ8qFW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tvdaily/20251109164054039rke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d6e6b7781bce695058f7bc96b1d8336328bca7d53b87a1393fc7cdb45c4f268" dmcf-pid="YI4rox9UvX" dmcf-ptype="general">뉴비트의 지향점을 묻자 전여여정은 "저희끼린 잘 아는데, 저희 7명이 모두 다 다르다. 그래서 저희가 뉴비트라는 이름이 걸맞지 않나 싶다"라며 "1,2집을 들으면 아시겠지만 거의 모든 장르를 다 다룬다. 모두 다르지만 한데 모였을 때 시너지가 좋은 것 같아서, 어떤 장르를 해도 잘할 자신이 있다"라고 대답했다. </p> <p contents-hash="315c306ba8e3acb205f0826c3a6993daf012ff1653261dfb594b4c0d71abf24a" dmcf-pid="GC8mgM2uCH" dmcf-ptype="general">전여여정은 "다 같이 고생하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버스킹 투어, 백업 댄서 등 여러 활동을 하며 일종의 퀘스트를 수행하는 듯한 경험이었다. 전우애가 쌓인 것 같다"라며 "뭐 하나를 하더라도, 합심해서 어차피 해야 할 것 죽도록 하자는 마음이다. 한 무대 한 무대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소중히 생각하는 게 차별점이라 생각한다. 바닥에서 구르며 그 마음을 담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팀이라 생각한다"라며 뉴비트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f1e284a10017fffe33c28af015da2655d175b2bff35797bc4c56cbb10e5859f5" dmcf-pid="Hh6saRV7lG"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뉴비트는 "저희끼리 자주 얘기하는데 '7인 7색'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뉴비트라는 이름이 이미지화돼 모든 장르를 저희식으로 잘 녹여내는 뉴비트라는 장르를 가진 팀이 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70ee465693e7493d7dcb392f52bdf617f202ffddafaea13c78cf9d6f444d40e" dmcf-pid="XlPONefzlY"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p> <p contents-hash="49ee76c85a7f4e70742b56b93fba359f2bdf159db4cb1000180cbd1f989252c0" dmcf-pid="ZkqNM2UZTW"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뉴비트</span> </p> <p contents-hash="47a1305471b3f113fd4c81e1e001f5dba947431a0e5f57d5b441124e381da3aa" dmcf-pid="5EBjRVu5Cy"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심형탁 9개월子 하루, '치아 4개'면 충분...놀라운 이유식 먹방 "먹으며 웃어" ('슈퍼맨') 11-09 다음 임라라, 쌍둥이 출산했는데 임신 8개월차 D라인…"배가 안 들어가" (엔조이커플)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