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AX 주역]〈71〉클라이온, 공공 AX 혁신의 실전형 파트너로 우뚝 작성일 11-09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KyeM2UZO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2d04dd4507cb8a79f3d33cb5128009c5342b59f182ef5b6de3d51c6b616ed2" dmcf-pid="t9WdRVu5D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클라이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etimesi/20251109170302024ecwv.png" data-org-width="344" dmcf-mid="Z57DknPKs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etimesi/20251109170302024ecw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클라이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51769a84a4d9ac25de0f132fd1650be3ab538f594a89d6b528d5279cc76273" dmcf-pid="F2YJef71mz" dmcf-ptype="general">클라우드·인공지능(AI) 전문기업 클라이온이 공공 인공지능전환(AX) 혁신의 파트너로 우뚝서고 있다.</p> <p contents-hash="64f276a8f2273b0e060a21dfd1e95b5dbbb9f8a243b2a89e4bf5348bbfcbd4aa" dmcf-pid="3VGid4ztr7" dmcf-ptype="general">클라이온은 LG CNS에서 개발자와 전략기획, 디지털 컨설팅을 두루 거친 박윤지 대표가 지난 2021년 창업했다. 당시 온프레미스 기반 시스템 유지·보수 중심의 시장은 곧 한계에 도달할 것이라는 박 대표의 생각이 결정적 창업 동기였다. 팬데믹으로 대면 영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수요 증가를 기민하게 포착했고,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p> <p contents-hash="247994f329a39eed976fae574b3c3c132b699d5f5e41d0f5affc0506cf7d99eb" dmcf-pid="0fHnJ8qFEu" dmcf-ptype="general">그 결과 설립 3년 만에 네이버클라우드 프리미엄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 파트너로 성장했고, 현재 전 직원 65명 중 40여명이 개발·PM 인력에 해당할 정도로 기술 역량 기반 조직을 꾸렸다.</p> <p contents-hash="9aeceb76d13cf95d38fadc6e6d789219678e9708d004acb450cc3d941934b3ae" dmcf-pid="p4XLi6B3sU" dmcf-ptype="general">클라이온의 강점은 단순 개념검증(PoC)이나 데모 수준이 아닌 실제 운영 가능한 AI 적용 경험이다. 2023년부터 검색증강생성(RAG) PoC를 20개 이상 기관·기업에 수행하며 '정확하게 답을 내는 RAG'를 만드는 노하우를 축적했다.</p> <p contents-hash="2fa8e565837131363eb5ed191a7924fb7524bad51ccc253b9d7866e720213045" dmcf-pid="U8ZonPb0Dp" dmcf-ptype="general">클라이온은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부산시·경기도·충남·서울시 등 공공기관의 AI 플랫폼 및 문서 기반 AI 업무 지원 환경 구축 사업에 선정, 참여하는데 성공했다.</p> <p contents-hash="4cb6a3970e4748d9f45094d260c891db248f58814c3a20b29c7146288fc1f301" dmcf-pid="u65gLQKpr0" dmcf-ptype="general">클라이온은 이르면 올해 말 업그레이드된 RAG 솔루션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핵심은 정확도와 적용성이다. 이 솔루션을 공공뿐만 아니라 금융권·엔터프라이즈에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746cd903d94e6b2ed792a3e2ed44097962c55f5b981aabdf049c470547f22719" dmcf-pid="7Gj7UXlwE3" dmcf-ptype="general">〈인터뷰〉박윤지 클라이온 대표 “AX, 공공이 먼저 바뀐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c0514077f61c1f629e9b351da3baa410d75b0cec41224d5c71254916194375" dmcf-pid="zHAzuZSr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클라이온 박윤지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etimesi/20251109170303302aytd.jpg" data-org-width="700" dmcf-mid="5fWdRVu5I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etimesi/20251109170303302ayt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클라이온 박윤지 대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3ea592b591f9f34dcf2ea5d547ea2c98661857b93662da7bfce2be898a1a87d" dmcf-pid="qXcq75vmst" dmcf-ptype="general">박윤지 대표는 공공을 중심으로 생성형 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는 현장을 직접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이 보수적이라는 기존 인식과는 달리, 최근에는 오히려 공공이 변화 속도를 주도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d45d3bd357d67b74bb95c025c2765d3539e740f169c29d3831d45b32b0fb2486" dmcf-pid="BZkBz1TsE1"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AX 전환을 하려는 기관장이 많다”며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하니까,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는 위기의식이 공공 쪽에 훨씬 강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5ad21bb3fd58587c923586c0b3bcc13d64c41d5164dd75c050d808d820ae7ba" dmcf-pid="b5EbqtyOw5" dmcf-ptype="general">생성형 AI 도입 속도에서 오히려 민간보다 공공이 앞서 있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민간 기업들의 내부 승인 단계는 기업마다 천차만별이고 복잡한 데 비해, 공공에서는 이미 문서 관리와 RAG를 결합해 쓰겠다는 곳이 많다는 것이다. 내부 행정 전용 AI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서울시의 경우가 대표적이다.</p> <p contents-hash="d735c4a211b0332f4c55fe995e43cdd07c8e408b855be0fd1b06373591a8031b" dmcf-pid="K1DKBFWIOZ" dmcf-ptype="general">공공 중에 빠른 곳은 시범·POC 단계를 넘어 실제 업무 적용 단계로 이동 중이라는 진단이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공공이 가장 구조화된 행정 프로세스와 데이터 문서 체계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434b2b44fcd1a25ff112bdb4794d52d3d715f1da90e58573a37291e19610f50" dmcf-pid="9tw9b3YCIX"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AI는 도입되는 게 아니라 작동해야 한다며, “AI가 프로세스 안에 들어가서 움직여야 의미가 있다”며 “결국 AX는 기술이 아니라 조직이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69bc0075a4bd549624971bc1ed424c12112714093b4b824f0329d7bd65e06c0" dmcf-pid="2Fr2K0GhIH" dmcf-ptype="general">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과부하 방지' 통했다…에이아이맥스, 초당 데이터 처리 14배 입증 11-09 다음 유엔넷, 메리츠증권에 '타란툴라DB' 공급… 차세대 ATS·CRM 시스템 구축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