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과부하 방지' 통했다…에이아이맥스, 초당 데이터 처리 14배 입증 작성일 11-09 5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5p30GCEs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0c464eb7b1e687dbb4cbab7201bed1cf03831fc30eac0d169500a314b4e5d8" dmcf-pid="21U0pHhDE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8회 전자정부의 날 행사장 에이아이맥스 부스 앞에 '윙드' 시연을 지켜보는 참관객들. 에이아이맥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etimesi/20251109170300532oedl.png" data-org-width="700" dmcf-mid="KXtaox9Um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etimesi/20251109170300532oed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8회 전자정부의 날 행사장 에이아이맥스 부스 앞에 '윙드' 시연을 지켜보는 참관객들. 에이아이맥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7ae1c100951f2db0e0a5cada8683e78f8bce03652b7764789c2b4b0a5a7e25" dmcf-pid="VtupUXlwsh"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에이아이맥스의 AI 기반 과부하 방지 솔루션 '윙드'가 전자정부 정보화시스템 기술검증(PoC)에서 성능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8e34888d464f56a22a1c1534a1565e23284ebc9bc265cfda9f5a7fd3d0f6e57a" dmcf-pid="fF7UuZSrDC" dmcf-ptype="general">에이아이맥스는 최근 행정안전부 한 전자정부 시스템에 윙드를 설치해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기존 대비 초당 데이터 처리량이 최대 14배 증가하고 응답시간이 0.35초로 단축되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f0e95b60ae6b964156e30572e198e81729241da5a2aca46322cc756a6cf3e9c" dmcf-pid="43zu75vmrI" dmcf-ptype="general">동시접속자를 1500명으로 제한한 테스트에서는 보다 확실한 성능을 보였다. 응답속도가 0.05초로 단축되며 목표치를 달성, 실시간 과부하 조정을 통한 원활한 서비스 제공 가능성을 재차 증명했다.</p> <p contents-hash="e697ee3c75d8d13f206e5e903eb5fa4c600291c63c6e1b7eaae8da4501934393" dmcf-pid="80q7z1TsDO" dmcf-ptype="general">올해 추석 연휴와 같이 매년 예약 대란이 반복되는 코레일 명절 기차 예매 등 특정 기간에 접속자가 몰리는 시스템의 과부하 방지를 위한 새로운 선택지가 생겨난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5e52e1f211137d02ec65eaa5305acef1c9fbf6c893ca106a060e6edecaecd349" dmcf-pid="6pBzqtyOOs" dmcf-ptype="general">윙드는 AI가 트래픽 증가 추세를 분석, 장애를 예측하고 과부하 상태를 실시간 확인해 트래픽을 분산한다. 동시접속자 수를 늘려 기존에 일정 수준 이상 접속자에 대기번호를 부여하는 대기열 방식 한계를 극복했다.</p> <p contents-hash="c793b04d90448c771048efb418cfe18cbb1650699c5e2c37479eca7b26a83297" dmcf-pid="PUbqBFWIrm" dmcf-ptype="general">대규모 트래픽 유입으로 발생하는 시스템 처리 지연이나 오작동, 작동 중단에 따른 피해를 막거나 최소화할 수 있다. 일시적인 트래픽 과부하에 따른 홈페이지 다운 등 인터넷 장애 방지에 최적화된 것이다.</p> <p contents-hash="2ef5a30b7fcbb93fc25953153ebcc9832efae7559a1ca8aabe180692dc9a0429" dmcf-pid="QFq7z1TsIr" dmcf-ptype="general">이번 성능검증은 성능검사 전문기업 제이드크로스가 맡았다. 검증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정보화시스템 가운데 서버 자원이 적고 특정 시기에 부하가 집중되는 서비스를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p> <p contents-hash="4fc10761f5700a817d0c97040ec4e2011c468f0a30b5caa9164319ce949d57b0" dmcf-pid="x3BzqtyOIw" dmcf-ptype="general">2차 검증에서는 기존 대비 응답시간이 최대 99% 단축돼 성능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사용자 수와 초당 태스크(TPS)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병목 현상이나 장애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p> <p contents-hash="88c17a874413ef5ec6bb354c3df58385797daaef8204bb690072fa6293fa9303" dmcf-pid="yawEDox2rD" dmcf-ptype="general">대기열 없이 다수 접속자를 수용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그동안 업계·학계를 중심으로 비상 시 전자정부 시스템 과부하나 400개 이상 대민 서비스에 적용된 대기열 방식이 국민에 '디지털 재난'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동시접속 수를 늘리는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p> <p contents-hash="dc65867177305e6d42adfc67b8b6c0f694c87cbff4f1e716e0bf31b78f5bdc68" dmcf-pid="WNrDwgMVmE" dmcf-ptype="general">에이아이맥스는 윙드를 도입하면 위험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고 자동 대응해 부하를 감소시키는 새로운 전략를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스템 부하를 기존 서버 자원과 별도로 해소, 장비 증설 부담을 줄이고 접속자 처리 속도를 향상함과 동시에 대기열 불편까지 해소할 수 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346a0f13849415f50624602b2e3bed5a8044c09cd2cc0f8e1f7e06b1cdedde7a" dmcf-pid="YjmwraRfrk" dmcf-ptype="general">오병율 에이아이맥스 대표는 “이번 검증으로 윙드가 접속자가 몰리는 민원 등 실제 대민 서비스 환경 과부하에 즉각 대응, 응답시간을 단축하고 국민 대기시간을 없애거나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향후 AI 고도화와 현장 적용 확대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0f11e1cabaf57360e4f8ee1b76dc4303b9543ff6b4420e642b91caa18ec888d" dmcf-pid="GAsrmNe4Dc" dmcf-ptype="general">에이아이맥스는 현재 행안부 산하 기관과 채용, 재난관리, 복지 등 10여개 공공기관 정보시스템에서 PoC를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a3b2ce30394703b5c0fcbf954608cc2c2cbbe008565ca11b48493868bbeb119e" dmcf-pid="HcOmsjd8mA" dmcf-ptype="general">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빈츠 테너블 CEO, “AI 무기 든 해커 대응하려면 '선제적 보안' 투자해야” 11-09 다음 [우리가 AX 주역]〈71〉클라이온, 공공 AX 혁신의 실전형 파트너로 우뚝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