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연 "임신 중 음주운전 차량에 사고…아이 유괴→강도까지 당해" ('알토란') [종합] 작성일 11-0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SW9knPKH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d4570dd0413cc326a9cd2cd0369a061ed8f5f77b157b16d932cec9a26b7762" dmcf-pid="PYZ8mNe4X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tvreport/20251109181250025fjmf.jpg" data-org-width="1000" dmcf-mid="Btlj5vrN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tvreport/20251109181250025fjmf.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7741348c4d23738ca8e3dc188eab27b53ce30cfe810ce8db26ce3c2b77934e" dmcf-pid="QG56sjd8X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tvreport/20251109181251776ckcy.jpg" data-org-width="1000" dmcf-mid="bmIgHhEo5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tvreport/20251109181251776ckcy.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7638c942017ac4a677fbd74751b571d1297f6f16bceb6ba3f3286ed1bb366a" dmcf-pid="xH1POAJ6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tvreport/20251109181253367wrbz.jpg" data-org-width="1000" dmcf-mid="KqS7gM2u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tvreport/20251109181253367wrb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1655772f06e68e85c04833cbb7394bfe7f7deab4e3b91b19e5c4633c6ca83da" dmcf-pid="ydLv2UXSXN" dmcf-ptype="general">[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오미연이 인생을 살면서 겪은 시련을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fb597ca8938276631498047cc638529cccde9a798190ed1cf0fa2b12354d57f4" dmcf-pid="WJoTVuZv5a"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이상민, 이연복, 차유나, 데니안과 게스트 오미연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5c0bf138720ecaee93be59edeb99e6343a8bb835e1eb5bf45364e0a00bab0130" dmcf-pid="Yigyf75TGg" dmcf-ptype="general">이날 결혼 47년 차 오미연은 남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남편을 본 차유나는 "남편분이 정말 미남이신데, 혹시 외모를 보고 결혼하신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오미연은 "난 잘생긴 남자 안 좋아했다. 영화를 봐도 잘생긴 주인공보다 옆에 조연하는 인간미 있는 얼굴을 좋아했다"라며 "근데 우리 남편이 나한테 잘했다. 아무도 나한테 데이트 신청을 하는 게 없었는데, 유일하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사람 볼 줄 안다고 생각하고 결혼했다"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389c5d07a345dbac1104eb1320fd4a845f85b706009577bb27db4f4f1a780367" dmcf-pid="GnaW4z1yZo" dmcf-ptype="general">오미연은 "제가 음악을 좋아하는데, 남편이 취향이 같았다. 결혼하면서 인생의 목표가 이혼하지 말자는 거였다"라고 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그 목표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목표일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오미연은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c5a032affc02e0b709ce267ad9291d0d6ba12b5833040e0b5feb9a08dd9ade" dmcf-pid="HLNY8qtW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tvreport/20251109181254924ssax.jpg" data-org-width="1000" dmcf-mid="28O3J8qF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tvreport/20251109181254924ssax.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cd2e9f0e05181ab251fe9c036815e300ae42f4da468fb51e0866825813ac03" dmcf-pid="XojG6BFY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tvreport/20251109181256550tssr.jpg" data-org-width="1000" dmcf-mid="fpes75vm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tvreport/20251109181256550tssr.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95272952ad8e32a09afe429eb06ea35c02252cfcc12700b9759b945a33c9e3" dmcf-pid="ZgAHPb3G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tvreport/20251109181258129pisu.jpg" data-org-width="1000" dmcf-mid="8I8E3YIk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tvreport/20251109181258129pis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99d5aad22341cad324d73592b2b8564538eaef861aec7304dc3bbe11bfc1d05" dmcf-pid="5acXQK0HZJ" dmcf-ptype="general">그런 가운데 오미연은 전성기 시절 돌연 드라마에서 하차한 사연을 고백했다. 오미연은 "분유 광고 촬영하고 오는데, 중앙선을 넘어온 음주 운전 차량이 날 쳤다. 정면으로 (크게 충돌해서) 차가 완전히 찌그러졌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6ba21251313676130a72a79a723afec76c5146b14e414891f2fe6d031f70bb77" dmcf-pid="1NkZx9pX1d" dmcf-ptype="general">그 사고로 오미연은 갈비뼈, 손목, 무릎 골절 등 부상을 당했다. 심지어 그때 임신 중이었다고. 오미연은 "아이를 지키는 게 선택이었다. 다리 수술을 하려면 아이를 지워야 했다. 아이가 거의 5개월이어서 내가 그건 안 된다고 했다"라며 "영양제 링겔이나 상처에 바르는 흉터치료제 외엔 아무것도 못했다"라면서 임신 중이라 딱히 다른 치료를 받을 수 없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53d4737baf2ee5353f16945336feeb9d36a6abe4ba1dd8e129d6c2db5851ebe7" dmcf-pid="tgAHPb3GHe" dmcf-ptype="general">이어 오미연은 "사람들이 병실에 들어오면 다들 '어떡해'란 말밖에 못했다. 나도 무서워서 거울을 못 보겠더라"면서 "속으론 배우 생활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럼 주부로 살아야 하는데, 자녀들이 날 싫어하면 어쩌지 싶었다"라며 심각했던 당시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cc7f431d0794619bc88903256aa468123583b9aabb7fea391e860625306d50ca" dmcf-pid="FacXQK0HXR" dmcf-ptype="general">불행은 끝이 아니었다. 오미연은 "아이가 자라면서 유괴도 당하고, 집에 강도도 들어왔다. 강도가 식칼 들고 목을 (들이댔는데), 그 트라우마가 교통사고보다 더 오래갔다"라고 토로하며 "좋은 환경에서 변화를 가지고 싶고, 저도 정신적으로 편하고 싶어서 이민을 갔다"라며 캐나다로 이민 갔던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1a825dab8ce948f2e9253f85aaf27014b02a7bd60155073855301f7b24c70a94" dmcf-pid="3NkZx9pXGM" dmcf-ptype="general">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N '알토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前 야구선수 정근우, 딸 전남친 얘기에 발끈 “언제! 나 몰랐다” (‘사당귀’) 11-09 다음 15.2% 시청률에도 '조기 종영'했는데…"부담보다 기대 커, '천변' 뛰어넘고파" ('키괜')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