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헬레닉 챔피언십 테니스 우승...통산 101번째 타이틀 작성일 11-09 25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11/09/0003481377_001_20251109190912597.jpg" alt="" /><em class="img_desc">우승 후 유니폼을 찢으며 포효하는 조코비치. EPA=연합뉴스</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노바크 조코비치(세계랭킹 5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반다제약 헬레닉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건재를 과시했다. <br> <br> 조코비치는 8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전에서 로렌초 무세티(9위·이탈리아)에 2-1(4-6 6-3 7-5)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지난 5월 제네바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투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우승 횟수를 통산 101회로 늘렸다. 은퇴한 지미 코너스(109회·미국),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103회·스위스) 다음가는 기록이다. 조코비치는 올 시즌 4대 메이저대회(호주오픈·프랑스오픈·윔블던·US오픈)에서는 우승이 없다. <br> <br> 우승 상금 11만6690유로(약 1억9000만원)를 받은 조코비치는 하드 코트 투어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72회)도 세웠다. 조코비치는 이 대회 전까지 페더러와 이 부문 공동 1위(71회)였다. 조코비치는 또 이번 우승으로 1977년 켄 로즈월(호주) 이후 48년 만에 투어 대회 단식 최고령 우승자가 됐다. 로즈월은 당시 43세 나이에 투어 대회 단식을 제패했다. 조코비치는 38세 5개월이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서유리, 법조계 남친 잘 만났다…경찰 수사 40건 "PERFECT" 11-09 다음 '녹내장 투병' 김지영,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었다 "엄청 도망다녔는데…" [엑's 이슈]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