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기도 건설신기술박람회] 경기도만의 혁신으로, 건설 기술의 미래를 건설하다 작성일 11-09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tkbXlDgTP">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f64f55e8fcb372dd4513ac664cd7e07a07b5afd0a5c64fe24dfa8911b7f729a8" dmcf-pid="3FEKZSwah6" dmcf-ptype="blockquote2"> 62개사·81개 부스 ‘교류의 장’ <br> <br>고양 킨텍스, 건설인 잇단 발길 <br>토목·건축·기계설비 분야 선봬 <br>폐현수막 재활용한 방수시트제 <br>싱크홀 대비 RPR공법 등 눈길 </blockquote> <div contents-hash="ad426534bf94d497ab1a4a9e8e43cdbe5e2fd4bc18717e593f1982e539903cd8" dmcf-pid="03D95vrNS8"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0eaaed9a2f66f3f91bd2ae558b7e4d3981e9fa09b17a248a1e50f0625466ef" dmcf-pid="p0w21Tmjv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7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에서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등 내빈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5.11.7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551714-qBABr9u/20251109192258020iuia.jpg" data-org-width="600" dmcf-mid="QHf5OAJ6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551714-qBABr9u/20251109192258020iui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7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에서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등 내빈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5.11.7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7bfd6fe63a11df9efb52c0613ca73c6df6d64d7204703bb6c32e571ab3bee5a" dmcf-pid="UprVtysACf" dmcf-ptype="general"> <br> 경기도의 건설신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제정이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도내 건설신기술 기업들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열렸다. </div> <p contents-hash="5f625f555b7b3d0ad8348cf1a15387d6799a6b94267323d5f8790b3937e1ccd9" dmcf-pid="uUmfFWOcWV" dmcf-ptype="general">조례에 따라 매년 관련 박람회를 진행 중인 도는 올해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7, 8홀)에서 ‘2025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기술과 혁신의 만남, 건설신기술로 기회를 잡다’라는 주제로 열렸는데, 특히 국토교통부의 ‘2025 스마트 건설·안전·AI 엑스포’와 같은 공간에서 진행돼 한층 더 많은 건설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e383708685a04bc8d9ecb2c99db0d8a5b407b8725effb3c64bdbd75b88605d4a" dmcf-pid="7us43YIkv2" dmcf-ptype="general">건설신기술은 국내에서 최초로 특정 건설기술을 개발하거나 개량한 자의 신청을 받아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것으로, 건설신기술 지원제도는 지난 1989년 시작됐다. 건설신기술로 지정되면 5년의 보호기간이 보장되며, 신기술의 활용실적 등이 검증되면 7년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4d909b2fa95b92b570cad05305e59f3f1e0fc6b99132b2bbe47eec7ca203f3" dmcf-pid="z7O80GCEl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시민들이 비굴착 관거 보강 관련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5.11.7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551714-qBABr9u/20251109192259348zxoq.jpg" data-org-width="600" dmcf-mid="x8Ndb3YCC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551714-qBABr9u/20251109192259348zxo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시민들이 비굴착 관거 보강 관련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5.11.7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92bc8282d23c071d169f98ef4006ffa7f6f206350d3a58eca2e096f0961db89" dmcf-pid="qEVSjd4qWK" dmcf-ptype="general"><br> 이번 박람회에는 62개사, 81개 부스가 참여했다. 토목(교량·도로·상하수도·토목구조물 보수보강 등)·건축(기초·마감·방수·보수보강·철근콘크리트 등)·기계설비(건설기계 등) 분야로 나뉘었다.</p> <p contents-hash="20fae6c81e4e67b3c22f18969bcaec99a21ee2a82090e891a50a13d2d4efb892" dmcf-pid="BDfvAJ8BTb" dmcf-ptype="general">(주)방수나라는 기후위기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한 방수시트제 제작으로 눈길을 끌었다. 폐현수막을 활용한 자착식 방수시트제와 폴리우레아 도막방수재 및 와이어 글라스 매쉬를 적용한 노출복합방수공법으로 지난 1월 건설신기술로 지정받았다.</p> <p contents-hash="c8d59020c75c2baa05381972d0c6ef3f239b22f0de0a239fb1918763722dd0ed" dmcf-pid="bw4Tci6blB" dmcf-ptype="general">하광수 (주)방수나라 부장은 “선거철이나 연휴가 끝나면 매번 대량으로 현수막이 버려지는데, 이를 재활용해보자는 대표님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며 “내구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다가 현수막을 떠올리게 됐다. 현수막 수거 업체를 통해 무료로 현수막을 제공받아 활용 중이다. 일반구조물보다 움직임이 취약한 빔 구조물이나 목조주택 등에서 유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3ab1030a3c25abd7703f1db607f3a1ae1e66bc0ab494a0c04de9df2e645b79" dmcf-pid="Kr8yknPK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내빈들이 박람회 부스에 마련된 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2025.11.7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551714-qBABr9u/20251109192300956rppi.jpg" data-org-width="600" dmcf-mid="WGZvAJ8B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551714-qBABr9u/20251109192300956rpp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내빈들이 박람회 부스에 마련된 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2025.11.7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cebf1bf5ee1b2eb4f9f97abb783c3590d6c8187b4cc15b17a35aa3b99f5a1e" dmcf-pid="9m6WELQ9Tz" dmcf-ptype="general"><br> (주)어반솔루션코리아도 기후위기에 주목해 건설신기술을 개발했다. 어반솔루션코리아의 ‘에코쿨루프 시스템’은 수계 CHMA-실리콘 아크릴계 도막방수 조성물과 스티치본딩법으로 제조된 섬유 시트를 활용한 기술이다. 태양광 반사와 축적된 열을 대기 중으로 방사할 수 있는 차열 성능을 확보해 도시열섬현상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건물옥상, 도로 등에 사용하면 여름철 도심 또는 실내 온도를 내릴 수 있어, 기후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활용되기도 한다.</p> <p contents-hash="37c4a088bbbce01068d45ec47dd4c319e9a2f8cf9b2a2fbe13f7d89d23ae1803" dmcf-pid="2sPYDox2C7" dmcf-ptype="general">리플래시기술(주)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싱크홀 사고에 대비한 노후 관거 갱생공법(RPR 공법)을 소개했다. RPR 공법은 노후화된 기설관로 내에 맨홀 등의 개구부를 통해 제관장비 및 경질염화비닐재(프로파일)를 투입해 갱생관을 제관하고 기설관과 갱생관 사이에 RPR 모르타르를 충전해 재구축하는 기술이다. 비굴착으로 진행하며, 우·오수가 흐르는 상태에서 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p> <p contents-hash="828a0ff4b34cecfbac83b7d464248b711b7e2cd20f488f705a22f10e20add832" dmcf-pid="VOQGwgMVyu" dmcf-ptype="general">성남에 소재한 동아이엔지(주)는 도로 및 철도로 단절된 지역 간 데크를 설치하고 그 위에 공원, 광장, 커뮤니티 시설 등을 조성해 단절된 지역이 연결되도록 하는 데크 구조물 공법인 ‘더블아이 데크 공법’을 선보였다. 해당 공법을 사용하면 복개 공사 시 열차 운행을 중단하지 않고도 공사를 진행할 수 있어, 공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동시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f6c13635856fb3086aa82c088e7e9e60faa54138798fb90770c608176a8a92" dmcf-pid="fIxHraRf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등학생들이 지하화 복개구조물 급속시공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5.11.7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551714-qBABr9u/20251109192302269hpkl.jpg" data-org-width="600" dmcf-mid="Gl4qGCkL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551714-qBABr9u/20251109192302269hpk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등학생들이 지하화 복개구조물 급속시공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5.11.7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cbe31fce041480d54b184258b3850a595ebf0731bddb4539d7666425c0b80a" dmcf-pid="4CMXmNe4Sp" dmcf-ptype="general"><br> 한편 지난 7일 도는 조례 제정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팝페라 가수 ‘라클라쎄’의 특별공연 등을 마련했다. 지난 6일에는 개발자-발주청 우수기술 매칭 설명회에서 1대1 맞춤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d7f0abab3de5a1cbde354654f01e202adee8f4e50cba1066fdf035d1cffb67b" dmcf-pid="8hRZsjd8S0" dmcf-ptype="general">■ 건설 신기술 조례 10년, 준비 마친 활용 촉진 개정안</p> <p contents-hash="0ec7fd077d4457cc52d0c3b8c69baf4c5ad5ae3edd9155e3e33eb8be846c500c" dmcf-pid="6le5OAJ6l3" dmcf-ptype="general">‘발주 공사비 年 3% 이상땐 적용’</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fd43bf1caddee41f87a0d11d415eca9394c82d846bbc99c9cf529bb17054a5" dmcf-pid="PSd1IciPv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기념식에서 내빈들이 세리머니를 진행하고 있다. 2025.11.7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551714-qBABr9u/20251109192303557yipc.jpg" data-org-width="600" dmcf-mid="XxdHraRf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551714-qBABr9u/20251109192303557yip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기념식에서 내빈들이 세리머니를 진행하고 있다. 2025.11.7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190a422b7b014890f5b7a0b253c097718cae2f61c79b69b0d62ee74728f87a" dmcf-pid="QvJtCknQlt" dmcf-ptype="general"><br> 올해로 제정 10주년을 맞은 ‘경기도 건설 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는 경기도 건설 공사에 신기술을 활용,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다.</p> <p contents-hash="6e4cccbfbadd930e967544fd5b79fe447be394285666916e29e1171cbe2396a5" dmcf-pid="xTiFhELxT1" dmcf-ptype="general">관련 심의위원회를 설치해 신기술 발굴을 촉진하고 각종 건설 공사 설계에 반영토록 유도하는 등 도 차원의 지원 사항을 담았다. 특히 기술인들간 교류와 신기술 적용 활성화를 위해 박람회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16년 제1회 박람회가 열렸는데, 건설 신기술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박람회를 연 것은 전국 지자체 중 경기도가 최초였다.</p> <p contents-hash="e060f27e2129eb5ae36d346331c2feb4b04a763b14951528fea04b070dd3fc22" dmcf-pid="yk2lNefzC5" dmcf-ptype="general">최근에도 도의회는 연간 발주 공사비 3% 이상에 건설 신기술을 적용토록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문병근(국·수원11) 의원이 발의를 준비 중인데 지난달 27일 입법예고를 마쳤다.</p> <p contents-hash="6c5b1e1ffb1ed08b957908a83a7d30dc734da687ac9cda7cb821fee94b1111f4" dmcf-pid="WEVSjd4qyZ" dmcf-ptype="general">김동영(민·남양주4)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은 “AI 발전 등으로 건설분야에서도 여러 변화가 전망된다. 관련 신기술의 개발도 활성화될텐데 이런 점을 제도적으로도 빠르게 반영해야할 것”이라며 “경기도 건설 기술인들이 전국으로 활동 무대를 넓힐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성란(국·의왕2) 의원도 “건설 신기술 개발에 힘쓰는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원하기 위해 도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3f89802c9e11ea286d9e5a06e79bd08d33714b568e34fe0dcb8a7cd544245d38" dmcf-pid="YDfvAJ8BSX" dmcf-ptype="line"> <div contents-hash="8f7115fee687696ddb0800e85feab6867951d6de10945cada756bf796c534570" dmcf-pid="Gw4Tci6bCH" dmcf-ptype="general"> <br> </div> <blockquote class="pretip_frm" contents-hash="c159bd7418d4f3a71f7ef40020e43c8c449397b79b8268fe9ac70f792d9f7be7" dmcf-pid="Hr8yknPKCG" dmcf-ptype="pre"> [인터뷰]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가교역할 톡톡… 비즈니스 확대 기회” </blockquote> <div contents-hash="612861810bd1b6fcf2eec8503d161257de21f57027bec94aa863886664336bf4" dmcf-pid="Xm6WELQ9SY"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0a75c16ee29163713d14ac2f09b548a80b59b0b64e0ff771df01b85b6fccb8" dmcf-pid="ZsPYDox2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551714-qBABr9u/20251109192304888jdmo.jpg" data-org-width="500" dmcf-mid="5An5OAJ6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551714-qBABr9u/20251109192304888jdm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1b1794e92d9929bd34e8989cd804b7090856d451088ac9f6d6ff5f39755c8cc" dmcf-pid="5OQGwgMVhy" dmcf-ptype="general"> <br>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기술인들간 가교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div> <p contents-hash="9cbdf0565699aeff7e0143c6cc1e64504057b0454c4ad9a82a85976623bc2e0a" dmcf-pid="1IxHraRfCT" dmcf-ptype="general">김대순(사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7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에서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기술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d2ad5b48b38436c01ff552e5d4d3b51580da6a4c5ee67e320ecee2c7b4c2ea3" dmcf-pid="tCMXmNe4Wv" dmcf-ptype="general">기술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김 부지사는 “평소 발주기관과 기술인, 현장에 계신 분들간 소통 기회를 갖기 쉽지 않다”며 “(그걸 알기 때문에) 저도 기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열리게 된 게 기쁘다”는 소회를 전했다.</p> <p contents-hash="851de8f97854b4ba20c0dc82808db8ba96bc5dbe6672274a181b5afda99383c9" dmcf-pid="FhRZsjd8TS"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10주년을 맞게 된 ‘경기도 건설신기술 활성화 조례’에 대한 의미도 부여했다.</p> <p contents-hash="1b89e63564c1b259ca6e9dfbb78b11d9d5f4620ddacefa970dacf049fbf427f3" dmcf-pid="3le5OAJ6Sl" dmcf-ptype="general">그는 “경기도의회에서 10여년 전에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조례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현대사회는 국제적 경쟁 시대다. 경쟁의 바탕에는 새로운 신기술과 AI, 혁신이 있어야 한다. 그게 없으면 우리만의 경쟁력과 강점을 살려 나가기 어려운 세상에 있는데 건설신기술은 그런 측면에서 중요하다”며 “건설신기술 개발에 노력해준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p> <blockquote class="pretip_frm" contents-hash="71a19eded0ff3ef71216f15decc094f6652efe09b705839711d5cf3762bb79c7" dmcf-pid="0Sd1IciPSh" dmcf-ptype="pre"> [인터뷰]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업체 성장의 발판, 아낌없이 응원할것” </blockquote> <div contents-hash="125d3f65171e8c53d6b8be36cd5af61de402572c1e0b470a3798823beec8a7d6" dmcf-pid="pvJtCknQlC"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281ee6d3128b59ec282b280c08bc9ffe1ac5bd15ead36e30ddb2ee9fa6d486" dmcf-pid="UTiFhELx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551714-qBABr9u/20251109192306188oyrr.jpg" data-org-width="500" dmcf-mid="tha3lDoM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551714-qBABr9u/20251109192306188oyr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78f0eb2e55330492b851cc8c7712f9d72925b0dc47b0fb2f2e5643e089c497e" dmcf-pid="uhEKZSwaCO" dmcf-ptype="general"> <br> “건설 신기술 발전 촉진해온 경기도의회,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div> <p contents-hash="98808c79485a3ec73e979e04a7b34b65391a29e6ddc6e476e97bf7d1794564de" dmcf-pid="7lD95vrNCs" dmcf-ptype="general">허원(국·이천2·사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은 “도의회에서 경기도 건설 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지 10년이 됐다.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이후 이 같은 소통의 장을 통해 도내 기술인들간 교류하며 꾸준히 관련 신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 업체들도 10년간 굉장히 성장할 수 있었다.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92de167811eb772ac52ecf29b41b87590934f3f3a4c2ca05413d456dfb1fb76" dmcf-pid="zSw21Tmjym" dmcf-ptype="general">건설 신기술 발전은 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게 허 위원장의 믿음이다. 허 위원장은 “올해 많은 건설 안전 관련 사고가 있었다. 보다 혁신적이고 안전한 신기술들이 더 많이 개발되고 현장에 적용되면, 건설 노동자들이 사고 걱정 없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도민들도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안전한 경기도를 위해서도 건설 신기술 발전은 매우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cc501c1a4008e7a07511da50d62c9eec8d81e20b34019449ef271cfe728b34c" dmcf-pid="qvrVtysAyr"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도의회에서도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허 위원장은 “10년 전 조례 제정에 머무르는 게 아니라, 건설 신기술 적용을 촉진하고 시대 흐름을 적기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경기도 건설 신기술 발전을 위해 도의회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573e25661049eff57349cd639a5320e5e6fcda0cdac34414a1177b693929930" dmcf-pid="BTmfFWOcTw" dmcf-ptype="general">/강기정·이영지·김태강 기자 kanggj@kyeongi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인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매니저 배신' 이후 첫 무대 오른 성시경, 라이브 송출은 없었다 11-09 다음 [SP인증] 더블티 "공신력 있는 인증 획득...공공과 민간 수주 경쟁력 향상"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