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최진혁 "박경림, 데뷔 전 용돈+오피스텔 지원"→최수종 "하희라 손 베인 뒤로 칼질은 내가" [TV캡처] 작성일 11-09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bCYhJ8BT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b512b58c4eca2a874b04bf530b94dd494a38c37042642e92ee54e440c85132" dmcf-pid="4KhGli6b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sportstoday/20251109221058063redd.jpg" data-org-width="600" dmcf-mid="27Pd65vm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sportstoday/20251109221058063red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a5908d747716b2f46da748ca5dda8a839b94c60223c95d4e5cb670bf0c93668" dmcf-pid="89lHSnPKvI"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최수종이 하희라와 결혼생활 33년 동안 싸우지 않은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8a5ac110d04c71a8ac3a4b3adb504b881ae3cb96abc4a4fc77cae20cef72ddac" dmcf-pid="62SXvLQ9SO"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최진혁과 박경림, 최수종이 김장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a0067cbda2fe8c3054d153db708a89751073d668bd8f6f32ad0987e74983da1d" dmcf-pid="PVvZTox2Ws" dmcf-ptype="general">이날 최진혁은 "옛날에 누나 따라서 'X맨' 촬영장 놀러가고 그랬다. 내가 20살 때였으니까"라며 "내가 태어나서 처음 본 연예인이 누나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670ec19f507ab25a249740561cdaf74f28a0045affc3408122a031a3ac277c4" dmcf-pid="QbCYhJ8Bhm" dmcf-ptype="general">박경림은 "그 당시 소속사 대표님이 내가 딱 봐도 원석 같은 친구를 마트에선가 만났대"라고 말했고, 최진혁은 "그때 대표님이 급하게 나오신다고 명함을 안 갖고 오셨다. 메모지에 연락처를 적어 주시니까 기분이 이상했다. 전에 사기를 당한 적도 있었고. 그래서 처음엔 안 믿었다. 또 누나가 활동 제일 많이 할 때 박경림 매니저라고 하니까 '저 사실 이런 적이 있었어서 못 미덥습니다' 얘기를 했더니 '그럼 경림이를 불러주면 돼?'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d1a4a9ad8be2fbfab55f6d4accd630b08dbbd7fb6eb02c6514f35a30aa40fdb" dmcf-pid="xKhGli6bhr" dmcf-ptype="general">그렇게 실물을 확인한 후 계약을 했다는 최진혁은 "누나가 그때 용돈을 주고 오피스텔에서 살게 했다. 서울 처음 올라오자마자 신세만 졌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p> <p contents-hash="a02559dac4efe9a9e9ba5baea527737bae87b98d92289c73be4d279d7306976c" dmcf-pid="ym4e8ZSrvw" dmcf-ptype="general">오디션을 통해 데뷔한 최진혁은 자신을 배우로 데뷔할 수 있게 해준 은인에 대해 언급했다. 그의 정체는 바로 최수종이었다. 박경림은 "진혁이가 선배님 너무 감사해서 김장 선물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615e9dcfc6b98939b96534d70077dc1d7927a673dd8735fb1fc6462a21cdc4d" dmcf-pid="Ws8d65vmSD" dmcf-ptype="general">최수종은 자연스럽게 김장에 합류해 무를 썰기 시작했다. 이때 최진혁은 "형수님이 손가락을 다치셔서 칼질을 시작하셨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최수종은 "하희라 씨가 칼질을 하다가 손을 다쳤다. 손가락을 베인 거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칼질은 다 내가 한다. 무조건 내가 한다. 음식할 때"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4050bf006242af4224cadfdde18806b1e227f18057920f40ed10ddeaded034" dmcf-pid="YO6JP1Ts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sportstoday/20251109221103397zxog.jpg" data-org-width="600" dmcf-mid="Ve5u1DoM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sportstoday/20251109221103397zxo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b54eb9c9d2406bc9f99ac4cf3fc9c01ebb964a16db36bfc01f056b6abd601b" dmcf-pid="GIPiQtyOhk" dmcf-ptype="general"><br> 최진혁은 최수종에게 "연기도 연기지만 30년 동안 어떻게 사이 좋게 결혼 생활을 유지하시는가"라고 물었다. 최수종은 "내가 이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매일이 달라진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bb63179e00484d15575c35536d8858557e9ead1d5642b41ed3007cedec1ab4d1" dmcf-pid="HCQnxFWIhc" dmcf-ptype="general">최수종은 결혼 33년 동안 크게 싸운 적이 없다며 "신경전이 있을 때면 나는 서재로 간다. 하희라 씨는 하희라 씨 일을 한다. 그러다 보면 '무슨 일이었지?' 하고 잊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에게도 존댓말을 쓴다며 하희라의 요청으로 아들을 혼내기 위해 들어갔다가 "아들과 눈이 마주치는 순간 내가 눈물이 날 뻔 했다. '엄마 마음 알죠?'라고 말하며 꼭 안아주고 나왔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4edf88fd3da0e69c9e876d924b11b298a0ab1637c22b454102a1b460a24bcf8" dmcf-pid="XhxLM3YCyA" dmcf-ptype="general">한편 스페셜 MC로 함께한 조정석은 아내 거미와 싸운 적 있냐는 질문에 "저희도 크게 싸운 적은 없는데, 몇 번 아이 교육 문제로 의견이 달랐던 적은 있다"며 "거미 씨가 화를 내면 너무 무섭다. 화가 난 것 같지 않은 느낌으로 화를 낸다. 말수가 부쩍 줄거나 유독 안 쳐다보거나 그랬을 때가 화난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bcdc2db0636a5656a3f495d85473c964a9a279ac5f94e0c282d174f44473b982" dmcf-pid="ZlMoR0Ghvj"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성시경, ‘매니저 배신’에도 무대 올랐다… “제일 쓸데없는 게 연예인 걱정” [왓IS] 11-09 다음 벨 떠난지 한달 후..배정남 "매일 눈 뜨면 울었다" 심경 고백 ('미우새')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