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지킨 성시경, 아픔 딛고 첫 무대 "에너지 받으러 왔다" 작성일 11-09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7vpTox2z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21aa4d372aeb36131510d10fa50a3b4fdd2e301e9ab0b00543eac2f05818bb" dmcf-pid="6zTUygMV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JTBC/20251109225429326tiyo.jpg" data-org-width="560" dmcf-mid="4zcTk4zt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JTBC/20251109225429326tiyo.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827d97fb099e661428971d15f4432db225fc22859764bdd131b0fa8c43af5c8c" dmcf-pid="PJqRBvrN7T" dmcf-ptype="general"> 가수 성시경이 다시 관객들 앞에 섰다. 오랜 매니저의 배신으로 큰 충격에 빠졌지만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div> <p contents-hash="56ebfc9c5d552541b90c9e24c669a5ae3bbf0229d66307692421d7ac0a783e03" dmcf-pid="QiBebTmjUv"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9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진행된 '2025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p> <p contents-hash="1799bb024574258040016672e63f8e73957a2ae240973401722f7f25f82f13cd" dmcf-pid="xnbdKysAUS" dmcf-ptype="general">최근 성시경의 전 매니저 A씨가 금전적인 부분에서 신뢰를 깨는 행동을 하고 배신 한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다. </p> <p contents-hash="b88ba4c32dc64f821962ce7e0e1ae0279d04bc811575c912e54f6e5c25f12276" dmcf-pid="y5rHmx9U3l" dmcf-ptype="general">논란이 일어난 후 첫 공식석상이다. 스케줄이 취소될 가능성도 염두됐지만, 성시경은 관객과의 약속을 지켰다. 이날 성시경은 “다들 기사 보셔서 알겠지만 전 괜찮다. 기쁜 마음으로 노래 부르러 왔으니 다 함께 잘 즐기고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f6ac3ff207a75d84d58c4fb8d8d2a4cd6e411fdc443797afc926c4f03d2f0736" dmcf-pid="W1mXsM2uFh" dmcf-ptype="general">이후 “뭐랄까. 제가 여기 안올거란 추측도 있었나보다. '혹시 안오면 어떡하지?' 했을 수 있지만 전 그런 일 거의 없다”라고 힘주어 말하자 객석에선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p> <p contents-hash="76b9e04e13a747c354f5979901912d1b026697e4737c71cc695f8754055a6843" dmcf-pid="YtsZORV7FC" dmcf-ptype="general">이어 성시경은 “나 힘들다고 캔슬하고 '알아서 하세요' 그런 적 한 번도 없다. 빈 말이 아니고 에너지는 주고 받는 거다. 내가 여러분께 드리러 온 게 아니라 받으러 온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역시나 박수갈채가 나왔다. </p> <p contents-hash="a2905f20febb26cdce266087cb87a8be350c6781bd776e6e1097d12ef297798f" dmcf-pid="GFO5IefzUI"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물론 내 개인 콘서트는 아니지만 '스카이 페스티벌' 덕분에 여러분 만나서, (객석이) 멀어도 다 보인다. 같이 호흡해주고 노래해주고 위로해주고 감사하다. (기운) 잘 받아서 가겠다. 제일 쓸 데 없는 게 연예인 걱정이라 하지 않나. 잘 해낼 거다. 감사하다”라고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87aac14204c29a63119b7a0f418d3e45be0b3db0f28f2ada78ac10af6d645076" dmcf-pid="H3I1Cd4q7O"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힘든 상황임에도 여전한 가창력은 물론이고 위트까지 잊지 않은 프로다운 모습으로 인상 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p> <p contents-hash="f968fbf93981da245d78bd42a7433854c8a1b0e02cd17cb01c938704afdda257" dmcf-pid="X0CthJ8BFs" dmcf-ptype="general">공연을 마친 뒤에도 온라인에선 '약속은 꼭 지키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성시경 소감 영상이 회자됐고, 대중과 누리꾼들의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p> <p contents-hash="b7dc6b7abe7c85cf7d452b16142b25133aa33ed1750a80303385f0cba2cd8bc9" dmcf-pid="ZZwGrQKpUm" dmcf-ptype="general">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br> 사진=소속사 제공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승환 "정재형 채찍질 맞으며 앨범 작업,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치" [RE:뷰] 11-09 다음 박봄 "건강 완전 괜찮아요"… 소속사 해명 직접 반박 1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